[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볼넷과 2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텍사스의 제프 베니스터 감독은 딜라이노 드쉴즈(지명타자)-추신수(우익수)-노마 마자라(좌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조이 갈로(3루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김현수의 소속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볼티모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2연승을 달렸다.이날 볼티모어는 토론토 선발 J.A.햅을 상대로 조이 리카드(좌익수)-애덤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크리스 데이비스(1루수)-트레이 만시니(우익수)-웰링턴 카스티요(포수)-조나단 스쿱(2루수)-J.J.하디(유격수) 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BO리그 NC에서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테임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컨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개막전에 2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테임즈는 지난해까지 NC에서 활약하며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했다. 테임즈는 3년 동안 타율 0.348 124홈런 379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KBO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테임즈는 올 시즌은 앞두고 메이저리그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오승환(35)이 세이브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맞고도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⅔이닝 동안 2탈삼진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8회 1사 1,2루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카일 슈와버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앤서니 리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세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범경기 맹활약에도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했던 박병호(31)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초청선수 신분으로 미네소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박병호는 시범경기 19경기에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 OPS 1.159을 기록해 부활을 알렸다.개막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어려운 결정이었다.”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이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박병호를 제외시킨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미네소타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중 박병호의 이름은 없었다.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팀 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30일까지 시범경기에 19차례에 나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40타석 이상 들어선 팀 내 타자 중 타율, 홈런, 타점 1위에 올랐다.최고의 활약에도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자 몰리터 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한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미네소타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개막전에 나설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투수 13명을 넣기로 결정하면서 박병호를 제외했다.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팀 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30일까지 시범경기에 19차례에 나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40타석 이상 들어선 팀 내 타자 중 타율, 홈런, 타점 1위에 올랐다.특히 박병호와 포지션 경쟁을 펼치던 케니 바르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시범경기 5호포를 쏘아 올리는 동시에 결승타를 뽑아냈다.박병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2회말 박병호는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크리스 아처의 바깥쪽 낮은 공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에는 상대 바뀐 투수 체이스 위틀리에게서 볼넷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던 박병호가(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로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MLB.com은 28일(한국시간)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개막전 지명타자로 사실상 활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병호는 지난해 빅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고전하면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에 그쳤다. 홈런을 터뜨려 자신의 파워를 증명했지만 정교함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박병호는 지난해 7월 마이너리그로 강등 된 이후 8월말 오른손 수술까지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했다.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77개의 공을 던져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시범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홈런 2개를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1.00에서 2.57로 높아졌지만, 5이닝을 무난히 책임졌다는 점에서 선발로 활약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실제로 경기가 끝난 뒤 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2017시즌 정규리그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017시즌 정규리그 개막 25인 로스터를 발표, 이중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도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내달 3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2017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오승환은 지난 시즌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하지만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로젠달이 부상과 부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승환이 붙박이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얻고 멀티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219에서 0.212(33타수 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추신수는 1회부터 볼을 골라내 1루를 밟았고 2-0으로 앞선 5회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자레드 호잉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제3국에서의 음주운전 혐의 의혹도 불거지는 가운데 미국 취업 비자 발급 마저 거부된 것으로 알려져 메이저리그(MLB) 선수 생활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소속팀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강정호의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은 25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강정호의 취업 비자가 거절됐다”며 “미국으로 올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강정호 등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야구 종주국 미국이 제4회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정상에 올랐다.미국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푸에르토리코를 8-0으로 완파했다. 미국은 사상 처음으로 WBC 우승을 확정지었다. 미국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3회초 아안 킨슬러가 푸에르토리코 선발 세스 루고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려 선취점을 기록했다. 5회초엔 크리스티안 옐리치와 앤드류 매커친이 연달아 적시타를 기록. 미국은 4-0까지 앞서나갔다.미국은 7회초에도 브랜든 크로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때렸다.박병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팀이 0대0으로 맞선 5회초 2점포를 쏘아 올렸다.지난 11일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터진 시범경기 3호 홈런에 이어 6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다.이날 박병호는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2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진을 당했다. 이어 5회초 두 번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3주 만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여전한 위력투를 선보였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4회초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4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J.B. 슉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토미 필드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오승환은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 존 라이언 머피를 헛스윙 삼진을 처리했다.오승환은 5회 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부활을 노리고 있는 류현진(30·LA 다저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3이닝을 소화했다.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실점(1자책) 1볼넷 4탈심진을 기록했다.지난 12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시범경기 첫 경기를 치렀던 류현진은 닷새 만에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2명의 타자를 상대하면서 투구수 53개를 기록했다.출발은 불안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를 1루 땅볼로 잡아냈으나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에게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제한된 기회 속에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30,샌프란시스토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3호포를 쏘아 올렸다.황재균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렸다.황재균은 1-1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테 선발 스콧 펠드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황재균은 지난 8일 LA 다저스전 이후 2경기 만이자 나흘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올 시즌 시범경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30)이 시범경기 2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위력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폭발했다.이날 황재균은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313으로 상승했다.3회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전날 피츠버그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3경기 안타 행진을 멈췄다. 하지만 2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박병호는 1회초 2사 1,3루에 등장해 상대 선발 제레미 헬릭슨으로부터 시범 경기 첫 볼넷을 골라냈다. 3회 박병호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