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류현진(30‧LA다저스)이 시즌 2패째를 안았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포함 6개의 안타를 맞고 4실점했다.지난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 4⅔이닝을 던져 6피안타(1홈런) 2실점을 내줘 패했던 류현진은 승리 없이 시즌 2패째를 안고 시즌 평균자책점 3.86에서 5.79로 올라갔다.이날 류현진은 총 77개의 공을 던져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오승환이 3경기 연속 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3-7로 뒤진 8회말 등판했으나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출발은 좋았다. 선두 타자 애덤 이튼을 맞아 93마일의 패스트볼로 기선을 제압, 이후 유격수 뜬공으로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두 번째 타자 윌머 디포를 2루수 땅볼 처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하지만 이후 실점을 허용했다. 3번째 상대로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던 박병호가 악재를 만났다.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12일(한국 시간) 박병호를 7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등재했다. 부상 부위는 오른쪽 허벅지다.박병호가 부상을 당한 것은 지난 11일이었다. 박병호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산하 버팔로 바이슨스와의 경기에 나섰다. 9회 적시 2루타를 쳤다. 박병호는 2루까지 질주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꼈다. 이후 확인 결과 허벅지 부상이었다.박병호가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움은 더 큰 상황이다. 시범경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5회를 넘기지 못해 아쉽다.”류현진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류현진(LA다저스)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팀은 1-2로 패해 패전 투수를 떠안았지만 희망적인 요소가 많은 경기였다. 류현진은 지난해 7월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74일 만에 등판.MLB.com은 “류현진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이날 경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년 만에 복귀전을 치른 류현진(LA다저스)이 호투를 선보였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패전 처리됐다. 5회를 넘기지 못한 것. 하지만 투구수 77개 중 스트라이크가 52개였으며 구속은 140km대 중반을 유지했다.1회 류현진은 실점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포수 그랜달이 실수로 공을 흘리면서 첫 타자 찰리 블랙먼이 출루. 하지만 그랜달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4년부터 어깨 수술과 팔꿈치 수술을 받아 재활에 매달려 왔다. 지난해 7월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4.2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한 뒤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하지만 류현진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4차례 등판해 14이닝을 소화, 평균자책점 2.57을 기록해 부활을 알렸다. 팀 내 기대에 부응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박병호를 매몰차게 개막 로스터에 제외했던 미네소타가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미네소타는 7일(한국시간) 타겟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미네소타는 개막 3연전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투,타 모두 안정적인 모습이다. 이번 승리를 포함해 지난 4일 7-1로 승리했고, 5일에도 9-1 대승을 거뒀다. 3경기 동안 21득점을 뽑아냈고 실점은 5점 밖에 되지 않았다.이날 선발 카일 깁슨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미네소타는 불펜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볼넷과 2득점을 기록했다.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이날 텍사스의 제프 베니스터 감독은 딜라이노 드쉴즈(지명타자)-추신수(우익수)-노마 마자라(좌익수)-마이크 나폴리(1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조이 갈로(3루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김현수의 소속팀인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볼티모어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볼티모어는 2연승을 달렸다.이날 볼티모어는 토론토 선발 J.A.햅을 상대로 조이 리카드(좌익수)-애덤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크리스 데이비스(1루수)-트레이 만시니(우익수)-웰링턴 카스티요(포수)-조나단 스쿱(2루수)-J.J.하디(유격수) 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KBO리그 NC에서 활약했던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가 메이저리그 복귀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테임즈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컨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개막전에 2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테임즈는 지난해까지 NC에서 활약하며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했다. 테임즈는 3년 동안 타율 0.348 124홈런 379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KBO 최초로 40홈런-40도루를 달성하기도 했다. 테임즈는 올 시즌은 앞두고 메이저리그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오승환(35)이 세이브 상황에서 동점 홈런을 맞고도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1⅔이닝 동안 2탈삼진 2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8회 1사 1,2루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첫 타자 카일 슈와버에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후속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앤서니 리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쳤다. 세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범경기 맹활약에도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했던 박병호(31)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냈다.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병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초청선수 신분으로 미네소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박병호는 시범경기 19경기에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 OPS 1.159을 기록해 부활을 알렸다.개막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어려운 결정이었다.”폴 몰리터 미네소타 감독이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박병호를 제외시킨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미네소타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중 박병호의 이름은 없었다.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팀 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30일까지 시범경기에 19차례에 나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40타석 이상 들어선 팀 내 타자 중 타율, 홈런, 타점 1위에 올랐다.최고의 활약에도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하자 몰리터 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한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미네소타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각) 개막전에 나설 25인 로스터를 발표했다. 투수 13명을 넣기로 결정하면서 박병호를 제외했다.박병호는 시범경기에서 팀 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박병호는 30일까지 시범경기에 19차례에 나서 타율 0.353(51타수 18안타), 6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40타석 이상 들어선 팀 내 타자 중 타율, 홈런, 타점 1위에 올랐다.특히 박병호와 포지션 경쟁을 펼치던 케니 바르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31)가 시범경기 5호포를 쏘아 올리는 동시에 결승타를 뽑아냈다.박병호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2회말 박병호는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크리스 아처의 바깥쪽 낮은 공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말에는 상대 바뀐 투수 체이스 위틀리에게서 볼넷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던 박병호가(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로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MLB.com은 28일(한국시간)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개막전 지명타자로 사실상 활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박병호는 지난해 빅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고전하면서 타율 0.191(215타수 41안타) 12홈런 24타점에 그쳤다. 홈런을 터뜨려 자신의 파워를 증명했지만 정교함은 다소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박병호는 지난해 7월 마이너리그로 강등 된 이후 8월말 오른손 수술까지 받아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했다.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77개의 공을 던져 5이닝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시범경기 최다 이닝을 소화했고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홈런 2개를 내주면서 평균자책점이 1.00에서 2.57로 높아졌지만, 5이닝을 무난히 책임졌다는 점에서 선발로 활약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실제로 경기가 끝난 뒤 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2017시즌 정규리그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017시즌 정규리그 개막 25인 로스터를 발표, 이중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도 이름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내달 3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컵스와 2017시즌 개막전을 치른다.오승환은 지난 시즌 중간 계투로 활약했다. 하지만 기존 마무리 투수였던 트레버 로젠달이 부상과 부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오승환이 붙박이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볼넷 2개를 얻고 멀티출루에 성공했다.추신수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종전 0.219에서 0.212(33타수 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추신수는 1회부터 볼을 골라내 1루를 밟았고 2-0으로 앞선 5회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두 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추신수는 대주자 자레드 호잉과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제3국에서의 음주운전 혐의 의혹도 불거지는 가운데 미국 취업 비자 발급 마저 거부된 것으로 알려져 메이저리그(MLB) 선수 생활에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소속팀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강정호의 자리도 위태로워졌다. 프랭크 쿠넬리 피츠버그 사장은 25일(한국시각) 성명을 통해 “강정호의 취업 비자가 거절됐다”며 “미국으로 올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강정호 등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