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클럽야구를 지향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창립 8년만에 처음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해 화제다. 지난 10일 막내린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신일고 투수 김이환이 한화이글스 4라운드 3번째(전체 33순위)에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출신으로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키 1m82㎝ 우완 정통파 김이환은 시속 140㎞ 초반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를 활용한다. 올해 지명대상에 나온 모든 고교야구 투수 가운데 가장 변화구 구사 능력이 뛰어나며 변화구 구사능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리틀야구 선수들의 축제, 2018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 대회가 개막했다.지난 7월에 열린 제14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13일 대회 개막전서 강호 세종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3-2로 승리했다. 함여훈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는 선발투수 고준휘(선유초․5), 이유진(염경초․6)의 호투에도 불구, 0-2 리드를 내줬으나, 5회말 2아웃 1,2루 상황에서 터진 이유진의 싹쓸이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은 투수 김태
[STN스포츠(고양)=윤승재 기자]고양 장항야구장에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연예인 선수들이 즐비한 조마조마 야구단 선수의 이야기가 아니다. 익숙한 모습의 그는 전직 운동선수들로 구성된 챔피온스의 일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을 진두지휘했다. 지난 23일 그의 눈물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시안게임 중계석에 앉아 있던 그는 딸의 금메달 경기를 직접 중계하면서 “장하다, 안아주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눈물을 훔친 바 있다. 그는 바로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여서정(16·경기체고)의
[STN스포츠(고양)=윤승재 기자]연예인 야구팀 조마조마가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조마조마는 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2018 고양시-경향신문 가을야구대회’ 개막전에서 전직 운동선수 야구단 챔피온스에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마조마는 작년 챔피온스에 당한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조마조마는 경기 막판 4점을 허용하며 5-6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조마조마는 당시 역전패를 1년 만에 역전승으로 설욕하는 기쁨을 맛봤다. 먼저 웃은 팀은 챔피온스였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
[STN스포츠(고양)=윤승재 기자]야구 동호인들의 가을 잔치가 펼쳐진다.2018 고양시-경향신문 가을야구대회가 1일 고양 장항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24개 순수 동호인 팀이 출전해 9월 한 달 동안 휴일에 펼쳐진다. 각 팀은 12개 팀씩 토요리그와 일요리그로 나뉘어 팀당 2경기씩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 중 조 선두 8개 팀이 8강에 올라 결승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대회는 1일 오전 11시 조마조마와 챔피온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연예인 팀 조마
[STN스포츠(청주)=윤승재 기자]야구 천재소녀 김라경(18)의 투구는 당찼다. 미국에서 열리는 2018 세계여자야구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김라경은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적은 막내급이지만 마운드 위에서는 에이스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라경은 이번 대회에서 세 경기에 마운드에 올라 10이닝 9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책점은 1점밖에 안된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김라경은 첫 경기였던 네덜란드전에서 4회와 5회, 7회 세 차례 만루 위기를 무자책점(2실점)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올해로 두 번째로 열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가 3일 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쳤다.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횡성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횡성군수기 전국대학클럽야구대회가 재학생부 경기대 KGB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전국대학클럽야구연합회(KUB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을 통과한 재학생 동아리팀 12팀, 졸업생으로 구성된 OB 12팀, 전국 로스쿨야구동아리 13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이들은 재학생부, 졸업생부, 로스쿨부로 나뉘어 리그전과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정상에 올랐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15일 막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인 2018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7회째 열리는 유소년야구 사상 가장 오래된 대회로 전국 112개 팀에서 1,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제군, 인제군체육회, 크린토피아, 엄지식품, 태송이 후원했다.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대회와 더불어 열리는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에 총 18개팀 300여명이 별도로 참가해 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시작됐다. 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15일 충북 보은군 보은스포츠파크 내 4개 야구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보은군이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이 주관을 맡아 진행한다.2018 결초보은 한국보이스야구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두 번째 대회를 맞게 된다.총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대회는 총 30여개 팀이 출전하여 각축을 벌일 예정인데 연맹 가맹팀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될 U-11리그, 중학교 1학년생들이 주로 출전하는 U-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의 꿈나무들이 세계를 제패했다. 15세 이하(U15) 서울시 청소년야구대표팀이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18 U15 세계보이스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청원중 김복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 대표팀을 8-4로 물리치고 작년 결승전의 석패를 만회하며 정상을 탈환했다. 1982년 시작된 세계보이스야구대회는 올해로 37회째로 맞이 했으며 U14 이상의 중학생 대회로는 세계 최강의 대회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시야구소프
[STN스포츠(이천)=윤승재 기자]“다른 선수들도 정말 잘했지만, 뒤에서 묵묵히 팀을 받쳐준 5학년 선수들을 특히 칭찬하고 싶네요.”강호 대만에 역전승을 거둔 양주키즈의 김성국 감독이 수훈 선수로 5학년 선수들을 꼽았다. 양주키즈는 24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꿈의구장에서 열린 제1회 이천시 국제 유소년(U-13) 야구대회 D조 3차전 경기에서 대만(타이페이)에 3-2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2실점하며 끌려갔지만, 4회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남준이 3이닝을 2실점으로
[STN스포츠(이천)=윤승재 기자]유소년 클럽팀 양주키즈가 대만팀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김성국 감독이 이끄는 양주키즈는 24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꿈의구장에서 열린 제1회 이천시 국제 유소년(U-13) 야구대회 D조 3차전 경기에서 대만(타이페이)에 3-2로 승리했다. 이날 양주키즈는 유소년 대만 대표팀 경력이 있는 강호 타이페이시 쉐지 초등학교팀을 맞아 역전승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켰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남준이 3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투수가 됐고, 타선에서는 김성민이 결승 역전타를 만들어내며 맹활약했다.
[STN스포츠(이천)=윤승재 기자]유소년 클럽팀 양주키즈가 '강호' 대만팀을 꺾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양주키즈는 24일 오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꿈의구장에서 열린 제1회 이천시 국제 유소년(U-13) 야구대회 D조 3차전 경기에서 대만(타이페이)에 3-2로 승리했다. 한국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미국, 일본, 대만 등 8개국 해외팀과 12개 국내팀이 모여 야구를 통해 친목 도모 및 경쟁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2연승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가 열린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2018 한국스포츠경제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주말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장충리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동시에 개막된다”고 19일 알렸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2회째 열리는 유소년야구 대회로서 전국 119개 팀에서 1,800여명이 참가하며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신한은행, 엄지식품, 태송이 후원한다.그리고 2
[STN스포츠=STN 보도팀]함여훈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이 8일 경기도 남양주시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4회 남양주다산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전년도 화성드림컵 우승팀인 송파구A리틀야구단을 만나 6대5로 신승을 거뒀다.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선발투수 조재현(선린중1)의 2안타 2실점 호투와 김서우(충암중1)의 2이닝 무실점, 5개 탈삼진 등 맹활약했다.4회 말까지 4대3의 한 점차 추격을 당했던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5회 초 나해성(성남중1)이 달아나는 쐐기 2점 홈런을 때려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사진=영등포구리틀야구단sport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1회 구리야구협회장배 한국보이스야구대회가 23일(토)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개막한다.이번 대회는 구리시야구협회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 신시현)이 주관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4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은 지난해 각종 대회를 진행하였고, 올해 들어 비상교육기 대회와 한국보이스야구연맹회장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번 구리야구협회장배 대회는 올해 신설된 대회로, 연맹의 가맹팀들 뿐 아니라 2개 초등학교팀(남정초등학교, 서흥초등학교)이 출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이 정상에 올랐다.도봉구유소년야구단은 10일 막내린 제1회 크린토피아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부터 1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장충리틀야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서울시 초등학교 9개 팀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106개 팀에서 1,500여명이 참가했다.국내 대표 세탁 기업인 크린토피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특히 유소년야구 대회 사상 처음으로 서울시 초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남양주 진접 광동보이스야구단이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진접 광동보이스야구단은 지난 2일 창단식을 갖고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의 가맹단체로 참가하게 됐다.초대 단장에는 현재 (사)한국보이스야구연맹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도의원후보로 출마한 박성훈(41) 후보가 선임됐다. 또한 신일고 출신으로, 2010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해서 활약한 최헌주 감독이 초대 감독을 맡아 앞으로 광동보이스야구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창단식에는 박 단장과 연맹의 신시현 회장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영등포구리틀야구단이 2연승을 질주했다.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3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31회 두산베어스기 리틀야구선수권대회' 양천구리틀야구단을 만나 노상현(충암중)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4대1로 승리했다.지난 2일 개막전에서 금천구리틀야구단을 10대9 역전승을 거둔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영등포구리틀야구단은 오는 6일 전년도 우승팀인 동대문구리틀야구단을 만나 3연승에 도전한다.사진=영등포구리틀야구단bolante0207@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오는 26일 부천 대장동 독고탁야구장에서 열리는 ‘제8회 소아환우돕기 부천야구인DAY’에는 프로야구 전설들이 참여하고 풍성한 경품도 마련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부천자선야구회는 22일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인사와 경품 등을 공개했다.국내 프로야구 전설인 박철순(62)과 김유동(64)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박철순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다승왕(24승4패), 승률왕(8할5푼7리), 평균자책점왕(1.84)에 오르며 페넌트레이스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1996년까지 프로야구에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