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한다.오리온은 13일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강 PO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89-81로 승리했다.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오리온은 3차전마저 잡아내며 시리즈 3-0으로 4강 PO에 진출했다.오리온은 1쿼터부터 가벼운 모습을 보여주며 24-14로 앞서갔다. 2쿼터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3쿼터에 다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4쿼터도 점수를 잘 지켜내 승리를 챙겼다.머피 할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 6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이 공개됐다. KBL은 통합웹사이트(www.kbl.or.kr)를 통해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페이크 파울 명단을 공개했다. KBL은 반칙을 유도하거나 과도한 액션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페이크 파울에대해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경기운영을 위해 매 라운드 종료 후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시즌 6라운드에서 확인된 페이크 파울은 총 11건으로 5라운드(5건) 대비 6건 증가했고, 지난 시즌 6라운드(8건) 대비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남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일정이 확정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7일 "2021-2022시즌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PO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라고 밝혔다.6강 PO는 정규리그 3위부터 6위 팀이 참가해 5전 3승제로 열린다. 9일 울산에서 4위 울산 현대모비스와 5위 고양 오리온이 맞붙고, 다음날 3위 안양 KGC와 6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에서 경기를 치른다. PO는 격일로 치러진다.4강 PO는 4월 20일부터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6강 PO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 서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우승을 자축한다. SK나이츠는 3일(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부산 KT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종료 후 정규리그 우승 세레머니를 실시한다.SK나이츠는 지난 3월 31일(목)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021~222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경기 종료 후 펼쳐질 우승 세레머니에서 SK나이츠는 김희옥 KBL 총재로부터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으며, 선수단은 우승 기념 T셔츠와 모자를 착용한 후 기념촬영과 헹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우려가 현실이 됐다. 남자농구대표팀이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아시아예선 불참을 결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2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에 최종 불참한다”라고 밝혔다.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8일 소집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필리핀 출국을 위해 지난 21일 PCR 검사를 진행했다. 재검사 끝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협횝는 “해당 선수 및 기 확진 판정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서울삼성썬더스 이상민 감독이 사임했다.서울삼성은 26일 “이상민 감독이 성적 부진과 선수단 관리 부족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감독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라고 발표했다.2014~15시즌부터 팀을 이끈 이 감독은 올 시즌 7승27패로 최하위 10위에 머무는 등 성적 부진에 고민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구단은 이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여 잔여 시즌은 이규섭 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삼성은 “천기범 선수가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BL(한국농구연맹)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프로 농구선수 천기범(28·서울 삼성 썬더스)에게 중징계를 내렸다.KBL은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천기범에게 54경기 출전 정지, 제제금 1000만원, 사회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출전 정지 54경기는 한 시즌 정규리그 경기 수와 동일하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천기범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천기범은 지난 19일 오후 1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고양) = 이상민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삼성은 김시래(178cm, G)와 토마스 로빈슨(208cm, F)의 2대2로 활로를 뚫었다. 적극적인 공격에 이은 파울 유도 역시 많았다. 1쿼터 내내 오리온과 접전 구도를 형성했다. 이원석(206cm, C)이 1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자유투 유도. 24-22로 1쿼터를 마쳤다.이원석이 2쿼터에 중심이 됐다.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참가에 이은 풋백 득점으로 선배들의 기를 살렸다. 이원석이 높이를 보여주자, 다니엘 오세푸(208cm, C) 또한 힘을 냈다. 그러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고양) = 강을준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고양 오리온은 23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서울 삼성을 76-70으로 꺾었다. 17승 17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4위 울산 현대모비스(19승 14패)를 2.5게임 차로 추격했다.선발 투입된 제임스 메이스(200cm, C)가 페인트 존에서 전투력을 보였다. 공격 리바운드 가담으로 토마스 로빈슨(208cm, F)과 기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오리온은 2대2 수비에서 애를 먹었다. 수비가 이뤄지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고양) = 중위권에서 다소 내림세를 보이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강선(36)과 한호빈(31)을 앞세워 주말 2연승으로 반등했다.오리온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6-70으로 승리했다.전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83으로 물리친 오리온은 주말 홈 2연전에서 모두 이겨 17승 17패, 승률 5할을 맞추고 5위 자리를 지켰다.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한호빈이나 김강선 등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환자들이 돌아와 다행"이라며 "다만 경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고양)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강선(36)과 한호빈(31)을 앞세워 주말 2연승으로 반등했다.오리온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6-70으로 승리했다.중위권에서 다소 내림세를 보이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강선(36)과 한호빈(31)을 앞세워 주말 2연승으로 반등했다.오리온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6-70으로 승리했다.전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83으로 물리친 오리온은 주말 홈 2연전에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박지훈이 반드시 이기고 싶은 상대였다며 미소를 지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7-81 스코어로 승리했다.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을 회복했고, KCC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박지훈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꼭 승리하고 싶은 상대였다. 다음에도 이기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그러면서 “KCC와 이별이 좋지 않았다. 감정에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유재학 감독이 얼리 오펜스 주문 적중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7-81 스코어로 승리했다.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을 회복했고, KCC 상대로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유재학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수가 안정적이었다. 얼리 오펜스를 강조했는데 잘됐다. 라건아 봉쇄하면서 외곽 공격도 잘 차단했다”고 만족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전창진 감독이 조급함에 발목이 잡혔다고 아쉬워했다.전주 KCC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81-97 스코어로 패배했다.이날 결과로 KCC는 홈 2연전에서 연패를 당했고, 시즌 처음으로 현대모비스에 무릎을 꿇었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 수비가 안 된 것이 컸다. 추격 과정에서 급했다. 역부족이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따.이어 “3쿼터에 잘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울산 현대모비스가 전주 KCC를 꺾으며 5할 승률을 회복했다.현대모비스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97-81 스코어로 승리했다.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5할 승률을 회복했고, KCC는 홈 2연전에서 연패를 당했다.◇ 1쿼터 KCC 15vs28 현대모비스주도권은 현대모비스가 잡았다. 토마스의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에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면서 격차를 벌려갔다. 반면, KCC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전창진 감독이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전주 KCC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KCC는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를 2번 상대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 LG전처럼 하지 말자고 강조했다. 힘들어도 뛰는 만큼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그러면서 “현대모비스가 상승세다.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유재학 감독이 라건아와 이정현 봉쇄령을 내렸다.울산 현대모비스는 17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현대모비스는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1, 2라운드에서 KCC에 모두 덜미를 잡혔기에 이번에는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유재학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라건아, 이정현을 막을 수비를 준비했다”고 전략을 설명했다.토마스는 3라운드에 들어 경기력이 상승하고 있는데 &ldqu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이재도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가했다.창원 LG는 15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9-62 스코어로 승리했다.이재도는 경기 후 기자 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KCC를 상대로 이기지 못했는데 승리를 따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KCC의 전력이 100%가 아니어서 분위기를 유리하게 가져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LG는 이번 시즌 박빙의 승부를 펼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조성원 감독이 초반에 승부를 걸었던 것이 주효했다고 언급했다.창원 LG는 15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9-62 스코어로 승리했다.조성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초반부터 강하게 나간 것이 성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 이정현을 외곽으로 몰아낸 수비가 주효했다”며 승리 요인을 설명한 뒤 “선수들이 자신감을 끝까지 가져간 것이 좋은
[STN스포츠, 군산] 반진혁 기자 = 전창진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전주 KCC는 15일 오후 7시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창원 LG와의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에서 62-69 스코어로 패배했다.전창진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빡빡한 경기 일정에 발목이 잡혔다. 선수들이 지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그러면서 “팬 분들께 이런 경기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이날 경기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