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진짜로 토트넘 홋스퍼 이적을 꼬셨을까?토트넘은 지난 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손흥민은 오랜만에 원톱을 소화했다.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것이다.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에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일격을 당했다. 이후 분위기 반전에 사활을 걸었고 역전승을 조준했다.토트넘은 후반 23분 티모 베르너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전북현대를 상대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울산HD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을 치른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중요한 고비에서 전북을 만났다. 양 팀 모두 같은 입장이다. 결과적으로 여기를 넘겨야 챔피언이 될 수 있다.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기자회견에 동석한 김민우는 “8강에서 전북을 만난다.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승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을 담은 그림으로 수익을 노린다.영국 매체 ‘더 선’은 4일 “리버풀은 클롭 감독과 결별하는 그림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1,000만 파운드(약 168억)의 수익을 노리는 중이다”고 전했다.이어 “리버풀은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의 입찰 전쟁을 예상하는 중이다”고 클롭 감독 다큐멘터리 제작 경쟁이 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클롭 감독은 리버풀과 결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밝힌 것이다.리버풀은 지난 2월 26일 공식 채널을 통해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해리 케인의 좌절이다.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것이다.케인은 줄곧 우승을 위해서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됐다.토트넘은 케인을 붙잡기 위해 연봉 상승, 은퇴 후 앰버서더 임명 등 당근을 제시했지만, 유혹은 실패했다.결국, 토트넘은 케인의 잔류가 불가능하다면 자금이라도 챙기자는 방향으로 돌아섰고 바이에른 뮌헨에 내줬다.케인은 최고의 파트너 손흥민과도 결별했다. 둘은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는 왼쪽 팔에 기분 좋은 무거움을 지니고 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직전 시즌은 수원삼성에 있어 비극 그 자체였던 시즌이었다. 초반부터 삐걱거리던 수원은 팀의 레전드 염기훈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 이후 분전했지만 마지막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부 강등이 확정됐다. 2000년대 초반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며 ‘레알 수원’으로 불렸던 수원삼성의 초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강등 이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팬 분들께서는 그대로 응원해주셨다. 우리(선수단)만 잘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3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직전 시즌 충격의 강등을 당했던 수원삼성의 K리그2 첫 경기가 열리는 날이었다. 꽃샘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미세먼지까지 날리는 날이었다. 하지만 강등됐지만, 팀을 응원하기 위해 15000여 명의 팬들이 빅버드를 찾았다. 수원삼성 서포터들은 다양한 걸개를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주장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수원삼성의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인 양형모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부터 좋은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에도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양형모의 덕이 컸다. 같은 날 양형모는 ”팀이 강등을 당했고, 팬 분들이 상처도 많았다. 부담감도 많았던 경기였다. 하지만 수원삼성을 응원해주시는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뮬리치가 팀 승리를 견인한 뒤 인터뷰에 응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날 뮬리치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삼성이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후 뮬리치는 “오늘 좋은 결과를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 매우 안타깝게도 동료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나가게 됐다. 하지만 우리는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하면서 싸웠다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염기훈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경기 후 염기훈 감독은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 생각지 못한 퇴장이 나오면서 힘든 경기였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기자 하는 강한 집념을 보였고, 또 어려운 상황에서 잘 버텨줬다. 첫 경기 잘 출발해 선수들에게 고맙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퇴장 전의 흐름에 대해서는 ”우리의 템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현석 감독이 질문에 답했다. 충남아산FC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수원삼성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경기 후 김현석 감독은 “정신 없이 지나갔다. 라커룸에서 인터뷰 할 때랑 목소리가 다를 것이다. 밖에서 코칭하는 것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잘 전달되지 않더라. 부족한 점 있었지만 첫 경기 잘 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이런 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이라는 팀을 상대로 기죽지 않고 경기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한다. 비록 경기는 패배했지만 수원
[수원=STN뉴스] 이형주 기자 = 수원삼성이 수적열세에도 승리를 챙겼다. 수원삼성은 3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수원삼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뮬리치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수원삼성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상민이 이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떴다. 수원삼성은 전반 38분 조윤성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안게 됐다. 수원삼성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는 최상의 재료는 있지만, 요리사가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지난 시즌은 암울했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과 성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10년 만에 무관으로 마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전북은 이를 갈았다. 이적 시장을 통해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다. K리그의 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K리그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전북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2012년부터 이어온 K리그 개막전 무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3년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에르난데스를 한동안 활용할 수 없다.전북현대는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팬 앞에서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전북은 개막에 앞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르면서 맛을 봤다.페트레스쿠 감독은 “수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승리 가능하다. 지난 시즌 승리가 없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티아고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대전하나시티즌은 1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전은 힘들다. 원정은 또 다르다. 안정감 있게 풀어나가는 게 중요하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뛰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이정택은 이번 시즌 개막 직전 대전이 영입한 수비수다. 조유민의 이탈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었다. 개막전부터 곧바로 선발로 출격한다.이민성 감독은 “안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바르셀로나로 향한다?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제라드 로메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홀란드의 에이전트와 미팅을 가졌다.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꿈을 꾸는 중이다.바르셀로나의 홀란드 영입 추진은 복잡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홀란드는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를 통해 엄청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평정했다.홀란드의 활약으로 레알, 맨시티 빅 클럽이 가만히 두지 않았고 영입을 위해 움직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설 차범근이 대한민국의 탁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이강인은 위르겐 클린스만 당시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합류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했다.이강인은 1년 전 2022 카타르 월드컵 때만 하더라도 교체 투입으로 조커의 역할을 수행했지만, 존재감이 달라졌다. 아시안컵에서는 중심 역할을 소화했다.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 능력을 선보이면서 클린스만호 2선과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특히, 날카로운 슈팅 능력으로 기가 막힌 프리킥 득점과 수비를 무너뜨린 후 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폴 포그바가 억울함을 표출했다.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이다. 능력을 인정받고 2011년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다. 결국,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만 남긴 후 유벤투스로 떠났다.포그바는 유벤투스로 이적 후 탄탄대로를 걸었다. 리그, 컵 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여기에 골든 보이까지 수상하면서 커리어에 최고의 업적을 남겼다.맨유가 포그바를 가만히 두지 않았다. 영입을 추진했고 2016년 8월 재회에 성공했다. 왕의 귀환이 될 것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향한 어떠한 제안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계약 연장에 대한 비공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행복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한 거대한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7일 "손흥민과 토트넘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유럽 빅리그 출신부터 올 시즌에도 대거 합류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 등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입성하는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본다.◇린가드(서울), 오두(충북청주).. 유럽 빅리그 출신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빅네임 영입으로 불리며 입단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