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가 대한항공에 이어 현대캐피탈도 꺾었다.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우리카드는 15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1(25-21, 25-18, 23-25, 25-19) 승리를 신고했다. 30점을 올린 펠리페와 함께 황경민과 나경복이 17, 14점 고른 활약을 펼쳤다. 홈팀 현대캐피탈은 대표팀에서 복귀한 센터 신영석과 최민호, 레프트 전광인을 선발로 내보냈다. 세터 이승원과 박주형, 다우디, 리베로 여오현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핑크빛 기부에 나섰다. 흥국생명 배구단은 14일부터 ‘핑크리본 사랑의 서브에이스 기부‘을 진행해 유방암 자가 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고 유방암 환우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흥국생명은 서브에이스 1점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후원할 계획이다. 서브에이스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현주는 “열심히 연습한 서브로 점수를 낼 때마다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테일러 쿡의 대체 선수로 쿠바 국적의 1994년생 다야미 산체스 사본을 영입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5일 “전반기 15경기 중 9경기를 외국인선수 없이 운영해온 결과, 국내 선수들의 피로도 누적과 상대적인 전력 약화 등의 문제점이 지난 경기에서 나타남에 따라 국내 선수 보호, 활기찬 경기력 향상을 고대하는 팬들의 기대 부응 등을 고려, 고심 끝에 외국인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영입 가능한 선수 후보가 한정돼 있고 대부분의
[STN스포츠(인천)=이서린 기자]흥국생명 루시아 프레스코가 22득점으로 팀을 이끌었다.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1, 25-19, 25-13)으로 승리를 거뒀다.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의 활약에 대해 “3라운드 이후 휴식기 동안 루시아와 조송화가 높이를 맞추는 데 집중하며 연습했다. 루시아가 피곤해하기는 했지만, 경기를 마치고 와서 그런지 연습량이 부족했어도 문제없이 적응했다. 이제 경기장 안에서 편해진 것 같다&rdqu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올림픽 꿈을 이뤘다. 한국을 만나면 재밌을 것 같다.”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루시아 표정은 밝았다. 루시아는 1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전에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2점으로 맹폭했다. 공격 점유율은 38.46%,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52.5%, 47.5%로 안정적이었다. 이날 흥국생명은 대표팀에 차출돼 지난 13일 저녁에 복귀한 이재영, 김해란, 이주아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대신 루시아가 해결사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V-리그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에이스’ 이재영은 결장했지만, 루시아가 해결사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1, 25-19, 25-13) 승리를 거머쥐었다. 루시아가 22점으로 맹폭했다. 이한비와 김미연도 12, 10점을 터뜨렸다. 홈팀 흥국생명은 세터 조송화와 루시아, 김미연과 이한비, 센터 김세영과 김나희, 리베로 신연경이 선발로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GS칼텍스에서 IBK기업은행으로 둥지를 옮긴 센터 김현정이 바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김우재 감독은 1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대표 선수들의 출전은 다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지난 12일 태국에서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고, 13일 귀국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 김수지, 표승주가 대표팀에 차출된 바 있다. 김우재 감독은 “태국에서 오는 여정이 버스로 이동하고 또 비행기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완전체로 후반기를 맞이하다. 대표팀 차출됐던 이재영과 김해란, 이주아에 이어 외국인 선수 루시아도 복귀했다. 흥국생명은 1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태국에서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고 13일 귀국했다. 루시아 역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돼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짓고 12일 돌아왔다. 경기를 앞두고 박미희 감독은 이재영 몸 상태에 대해 “생각보다 괜찮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뜨거운 환영 속에 금의환향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019년 지휘봉을 잡은 라바리니 감독과 함께 1차 목표는 달성했다. 이제는 올림픽 메달을 바라본다. 선수들의 부상 투혼도 눈길을 끌었다. 김희진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을 안고 대회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은 김희진에게 ‘My opposite’이라 부르며 믿음을 줬고, 김희진도 부상 투혼을 펼치며 마지막에 웃었다. 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짓고 금의환향했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각각 복근, 허리 부상을 안고 있었고, 김희진 역시 대회 전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마음고생을 했다. 그럼에도 태국을 3-0으로 완파하며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천공항에서 만난 김희진의 표정도 밝았다. 김희진은 “매번 힘들게 티켓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라바리니호가 태국 원정에서 도쿄올림픽 티켓을 거머쥐고 돌아왔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전에서 태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에 단 1장의 도쿄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에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선수들의 부상 투혼도 있었다. 김희진과 이재영은 종아리, 허리 부상을 안고 있었고, 김연경도 대회 도중 복근 부상이 악화돼 현지 병원에서 정
[STN스포츠(인천공항)=이보미 기자]임도헌호가 진한 아쉬움을 남기며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 출격했다. 한국은 20년 만의 본선 진출에 도전했다. 대회 우승팀에 주어지는 도쿄행 티켓을 얻기 위해 간절함을 안고 뛰었다. 하지만 ‘아시아 최강’ 이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별리그 B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4강에서 이란과 격돌했다. 풀세트 접전 속 5세트 8-12에서 1
[STN스포츠=이상완 기자]변화를 통한 전력 상승을 원했던 GS 칼텍스와 IBK 기업은행의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았다.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GS칼텍스와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김현정(21), 레프트 박민지(20) 선수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시즌 전반기 하위권에 머물렀던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은 유망주인 라이트 문지윤, 리베로 김해빈 선수를 내주는 대신 중앙 센터라인 보강과 공격·수비능력을 갖춘 레프트를 확보하여 백업라인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IBK기업은행은 이번 트레이드로 백업라인 보강인 동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복근 부상도 김연경(32)을 막지 못했다. 그의 부상 투혼과 함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연경은 12일 오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선발로 출격했다. 앞서 김연경은 복근 부상을 당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선발로 출전해 교체 아웃됐다. 9일 카자흐스탄전 도중 통증을 느꼈고, 10일에는 현지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다. 결국 11일 대만과의 4강전에는 결장했다. 김연경의 마음도 무거웠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패해 도쿄올림픽 티켓을 놓친 태국의 다나이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12일 오후 8시 25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전에서 태국을 3-0(25-22, 25-20, 25-2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시에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태국은 안방에서 사상 첫 올림픽행에 도전했다. 만반의 준비도 했다. 자국 리그를 연기하고 대표팀 조직력을 끌어 올리며 이번 대회 대비를 했다. 하지만 한국의 서브에 고전했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12개 팀만 참가하는 올림픽 본선 진출팀의 사령탑이 됐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25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3-0(25-22, 25-20, 25-2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시에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날 김연경과 이재영이 22, 18점으로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다. 아포짓 김희진, 교체 투입된 박정아, 미들블로커 김수지와 양효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좋아서 다같이 울었다.”12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은 눈물바다가 됐다.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결승에서 격돌한 한국과 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모두 울었다. 한국은 이날 태국을 3-0(25-22, 25-20, 25-20)으로 꺾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22, 18점으로 맹활약했다. 이재영은 “일단 부상 선수가 너무 많았다. 연경 언니도 그렇고 나와 희진 언니도 그랬다. 오전에 연습할 때부터 ‘끈끈하게 하자’, &ls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캡틴' 김연경(32)이 포효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12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에서 태국과 결승전에서 3-0(25-22, 25-20, 25-20) 완승을 거뒀다. 김연경과 이재영은 22, 18점을 터뜨렸다. 김연경은 “애들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느낌이다. 선수들과 스태프에게 모두 고맙다. 오늘만을 기다렸는데 도쿄를 갈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감격스럽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된 여자배구 대표팀에 포상금 1억원을 전달했다.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25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3-0(25-22, 25-20, 25-20)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시에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KOVO 김윤휘 사무총장과 대회에 참관한 여자부 단장들이 선수단에 포상금 1억원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윙스파이커 이재영(24)이 3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재영은 12일 오후 8시 25분(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의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대륙예선전 태국과의 결승전에서 3-0(25-22, 25-20, 25-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태국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국이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재영은 22점을 터뜨린 김연경을 도와 18점을 선사했다. 공격으로만 18점을 올렸다. 30차례 공격 시도 중 18개를 성공시킨 것.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