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이강인(21)에게서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출전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던 이강인은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스페인 라리가에서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1골 3도움)를 올리며 맹활약한 활약을 발판으로 1년 6개월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 했지만 단 1분도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결국 이강인을 활용하지 않았다.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손흥민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 35분 골키퍼가 쳐낸 볼을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에 성공했다. 한국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며 승리했다.벤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전반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리고베르 송 카메룬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과 가나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카메룬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0-1로 패배했다.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원했던 것을 찾았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만족감이 높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팀 스피릿을 되찾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이어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오늘도 손흥민(30)이 해결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초반부터 몰아붙인 한국이 첫 유효슛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헤더로 중앙에 떨궜다. 이를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몰아붙이던 한국이 결실을 봤다. 캡틴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5분 김진수가 페널티박스 왼편에서 때린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늘 경기 해결사도 역시 손흥민이다.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벤투호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점유율 장악에 나섰다. 특히 전방 압박이 돋보였다. 높은 지역부터 압박을 펼치며 카메룬 수비를 흔들었다.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초반부터 황희찬, 이재성, 정우영과 함께 왕성한 활동량으로 카메룬 수비를 괴롭혔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저번도 오늘도 손흥민(30)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초반부터 몰아붙인 한국이 첫 유효슛을 기록했다. 전반 5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희찬이 헤더로 중앙에 떨궜다. 이를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쳐냈다.한국이 전반 중반까지 계속 볼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카메룬이 반
[상암=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사랑만큼 축구도 좋다. 평택에서 온 이창열(26)·오유정(26)씨 커플의 이야기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 두 번째 경기로 카메룬과 맞대결한다.경기 시작 약 3시간 전부터 경기장 주변은 인파로 들어찼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 사람들의 표정에 설렘이 깃들었다. 인파 중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개성을 뽐낸 이창열·오유정 씨 커플을 만났다. 모두
[상암=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한민국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이제 결전만이 남았다.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최정예 전력으로 치르는 월드컵 전 최종 모의고사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출정식을 겸한 최종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라 손흥민, 김민재 등 유럽파들을 부르기 어렵다.카메룬은 FIFA 랭킹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유소년 지도자들을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27일 KFA는 “초, 중학교 축구팀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파주NF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협회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는다.28일과 29일 모두 오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가 카메룬과 격돌한다. 사실상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본선 상대 가나와의 대결을 대비한 경기지만 최정예 전력으로 치르는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라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월 출정식을 겸한 최종 평가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FIFA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을 상대하는 카메룬이 승리를 향한 의지를 나타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9월 친선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카메룬의 리고베르 송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6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한국 축구를 보러온 게 아닌 이기기 위해 왔다. 문제점들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한국은 카메룬과 역대 상대전적에서 2승 2무로 앞선다. 송 감독은 한국에 대해 &ldq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 올림픽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지난 23일 비공개 평가전 1-1 무승부에 이어 이번 공식 평가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두팀은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을 벌였다. 전반에만 한국의 오재혁과 우즈베키스탄의 부리에프, 다브로노프까지 3명이나 경고를 받았다. 이날 한국은 경고 2장, 우즈베키스탄은 경고 4장을 받았다.전반을 득점 없이 마치고 후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루 벤투(53) 감독이 카메룬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점검이다. 과정뿐 아니라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벤투 감독은 26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카메룬은 좋은 팀이다. 피지컬이 강하고 기술적으로도 빠르다. 월드컵 진출 팀이기에 좋은 경기가 될 것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인범(26)이 카메룬전 승리를 다짐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다가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 점검이다.벤투호는 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6일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황인범은 “매경기 무실점을 위해 노력한다. 지난 경기 2실점 했다. 수비는 수비수 4명과 골키퍼만 하는 것이 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2023 U-17 아시안컵' 예선 출전을 위해 26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U-17 아시안컵 예선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한국은 예선 J조에 속해 스리랑카(5일), 우즈베키스탄(7일), 브루나이(9일)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 10개조의 각조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5팀이 본선 개최국(미정)과 함께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U-17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아시아 본선에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내 삶을 바꾸는 축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축구해설계 대권 도전에 나선 ‘기호 7번’ KBS 신임 해설위원 구자철이 9월 27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가슴 떨리는 대국민 유세에 나선다.월드컵 대표 중계방송사 KBS는 현역 K-리거이자 최연소(당시 24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경력 보유자인 구자철을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 ‘기호 7번’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중계될 KBS 2TV의 채널 번호이자 축구해설계 대권 주자인 구자철의 기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한국의 월드컵 상대국 중 포르투갈만 승리했다.포르투갈은 지난 25일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원정에서 4-0으로 승리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디오구 달롯이 멀티골을 넣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조타가 득점을 기록했다.우루과이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장크트푈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우루과이는 측면 수비 약점을 노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월드컵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도 병역특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국가대항전인 카타르 월드컵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다가오고 있지만 아무리 좋은 성적을 거둬도 병역 특혜는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은 오는 11월20일부터 12월18일까지 본선 진출국 32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WBC는 내년 3월8일부터 21일까지 미국과 일본, 대만에서 20개국에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KT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우즈베키스탄과의 공식 평가전에서 승리를 다짐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3일 한국과 우즈벡의 비공식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황 감독은 25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준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1차전을 통해 상대의 강점인 빠른 공수 전환을 알 수 있었다. 조직적으로 잘 갖춰진 팀이다. 우리는 시작 단계의 팀이기 때문에 밸런스를 유지하고 수비 시에 콤팩트함을 갖는 것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23)이 자신의 장점을 어필해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전'에서 2-2로 비겼다.정우영은 한국이 1-2로 뒤지던 후반 33분 황의조를 대신해 교체로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투입된 정우영은 공격 포인트 기록에는 실패했다.정우영은 25일 대한축구협회(KFA)가 준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코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