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 17년 만에 교류전을 재개했다.롯데는 24일 일본 오키나와현에 위치한 니시자키 운동장에서 열린 지바롯데 1군과 교류전 첫 경기에서 3-7로 패했다.이날 롯데는 진해수, 구승민, 박진형, 전준우, 한동희, 레이예스 등 주전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지바롯데도 후지와라, 우에다, 야스다, 아즈마, 타나카 등 일본 롯데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했다.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윌커슨는 2이닝 동안 투구수 26개, 1삼진, 최고 구속 144km를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