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제주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계기를 만들었다.제주는 24일(토) 오전 10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개최했다. 올해 김학범 감독의 체제 아래 새로운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는 제주는 이날 팬 간담회와 오픈트레이닝을 통해 팬들과 구단 운영 방향에 대해 교감하고, 즐거운 추억까지 쌓았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한 궂은 날씨에도 팬들의 성원은 뜨거웠다.팬 간담회는 구창용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1 전북현대가 2024 K리그1 개막을 앞두고 개최한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24일(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천여 명의 팬들이 운집해 K리그1 우승을 함께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이날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선수들을 응원하는 팬 영상 메시지로 시작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시즌권 구입 및 전달식을 가졌다.이후 선수단 입장과 함께 단 페트레스쿠 감독, 주장 김진수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팬 인사와 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 개막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 시즌 달라지는 규정들을 살펴본다. K리그의 선수 정기 및 추가 등록 기간이 합계 16주 이내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기존 정기 등록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연맹 지정 기간 4주였으나, 올해부터는 정기 등록은 1월부터 3월 중 최소 8주~최대 12주, 추가 등록은 시즌 중 최소 4주~8주로 책정됐다.이는 K리그 추가 등록 기간 종료 후에도 주변국 경쟁리그의 선수 등록 기간이 지속됨에 따라 주요 선수 해외리그 이적 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주,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정재윤은 180cm, 75kg 피지컬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 1골을 기록했다.정재윤의 영입으로 구단은 젊은 공격진을 확보했다. 이기형 감독은 “무엇보다 판단력이 좋고 빠른 선수다. U22라는 장점이 있지만, 선수 본인은 팀에서 많이 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창단 10주년을 맞은 2024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2024시즌 팀을 이끌 주장에 베테랑 미드필더 김영욱을, 부주장에 수비수 이인재와 황태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올해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김영욱은 2010년 프로 입단 후 K리그 통산 321경기 출장, 22득점 31도움을 기록한 14년 차 베테랑 미드필더다.특히 2020년 제주에서 K리그2 최다 도움상을 수상하며 K리그1 승격을 이끌었고 2022년에는 대전의 1부리그 진출을 견인했다. 공수 양면에서의 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힘차게 출항한다.인천은 내달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을 지역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22일 밝혔다.인천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지난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개막전에서 이 곡을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마지막 퍼즐’로 공격수 고무열을 영입했다.고무열은 K리그 통산 316경기 출장 70득점 29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 고무열은 2011년 포항에 입단해 5년간 158경기에 출전해 35득점 17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공격을 이끌었다.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2013년에는 K리그 초대 영플레이어상 수상의 영애를 안기도 했다. 이후 전북, 강원, 충남아산, 수원을 거치며 전천후 공격수로 성장했다.고무열은 186cm, 80kg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부터 측면
[STN뉴스] 반진혁 기자 = FA컵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대한축구협회는 22일 “FA컵의 명칭을 올해부터 코리아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FA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그 나라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이 때문에 프랑스의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이탈리아의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스페인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처럼 대부분 국호나 국가 권위를 대표하는 상징을 대회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FA컵(The FA Cup)이 대회 이름이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순민은 대전하나시티즌의 아시아 무대 진출을 위한 필요한 퍼즐이다.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로 복귀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이제는 원대한 목표를 품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조준하는 중이다.대전은 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영입을 통해 스쿼드를 강화했다.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 FC서울이 역대급 폭풍 영입을 보여주고 있다.서울은 21일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31)를 영입하며 더욱 강력해진 방패라인을 구축했다.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이라크 국가대표 수비수로 맹활약했던 술라카를 영입하며 수비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FC서울은 2024시즌을 맞아 K리그 최고의 명장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고 린가드, 일류첸코, 조영욱 등으로 구성된 막강 공격라인과 기성용, 팔로세비치, 류재문 등의 든든한 허리라인은 물론 최준, 이태석,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순민이 대전하나시티즌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1시 덕암축구센터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로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를 개최했다.이순민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많았다. 이적했고 주장으로도 임명됐다.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변화를 피하지 않았다.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새로운 둥지 대전에서의 의지를 밝혔다.대전은 다가오는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이라는 목표를 설정한 후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다. 알짜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은 이순민은 새로운 시즌 주장으로 임명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1일 오후 1시 덕암축구센터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로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를 개최했다.대전은 지난 시즌 K리그1 무대 복귀 시즌이었다. 우려의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결과로 떨쳐냈다. 울산HD, 전북현대 등 빅 클럽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수행했다. 조기 잔류라는 성과도 끌어냈다.이민성 감독은 대전이 이번 시즌도 경쟁력을 선보이기 위해 어떤 축구를 준비하고 있을까?이민성 감독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상쾌한 2024시즌 출발을 알린 울산 HD가 반포레 고후 원정을 떠난다.울산은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16강 2차전을 치른다. 울산은 지난 15일 안방에서 펼쳐진 고후와 1차전에서 주민규의 멀티골, 설영우의 쐐기골을 더해 3대0 완승을 거두고 시즌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예년보다 빠르게 시즌을 시작한데다 카타르 아시안컵 대표팀 차출,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합류함에 따라 조직적으로 손발을 맞출 시간이 적었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 승격 의지 담은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충남아산이 20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를 세상에 선보였다. 새 시즌 캐치프레이즈 ‘충남아산의 축구는 지금부터! 다함께 더높이’는 김현석 감독 부임 이후 맞이하는 첫 시즌에 대한 각오와 더불어 선수단의 승격 의지와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다함께 더높이’라는 표현을 써 팬들의 응원을 원동력 삼아 함께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이외에도 구단 연고지인 아산시가 이순신 장군이 영면한 도시로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전 감독이 1년여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베트남 박닌FC(3부리그)의 고문으로 취임했다. 박 감독은 구단의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구단의 고문 역할로 다시 한 번 축구계에 복귀하게 됐다.박항서 감독은 유소년부터 성인팀, 그리고 기술 및 행정 파트를 총괄하는 고문의 역할(비상근)을 수행하는 동시에 박 감독이 국가대표팀 또는 프로팀에서 국내외 타 구단과 협회로부터 감독 제의를 받아도 겸임할 수 있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9년 1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올 시즌 K리그에서 사용할 공인구로 아디다스 ‘푸스발리버(FUSSBALLLIEBE)’를 채택했다. 푸스발리버는 올 시즌 K리그1, 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푸스발리버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유로 2024(EURO 2024)’의 공인구로, 유로 2024 본선에 나서는 24개 국가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깔을 디자인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며, 독일어로 ‘축구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푸스발리버는 유럽 최대의 국제 축구대회를 위해 만들어진 만큼,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먼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스승과 다시 만났다.윤정환 감독은 발레리 니폼니시(80) 감독과 튀르키예에서 재회했다. 이번 만남은 니폼니시 감독의 튀르키예 방문으로 성사됐다. 제자가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 제자를 보기 위한 스승의 애정 앞에 시간과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니폼니시 감독은 3박 4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를 찾았다. 2경기의 연습경기를 관전했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진행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만난 스승과 제자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가고시마(일본)=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번 시즌 경쟁이 더 심해질 것이라면서 긴장의 끈을 조여 맸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1차를 마친 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를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이다.이민성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연습 경기를 진행했다. 하루 2회 훈련으로 선수들이 힘들어하지만, 원하는 축구를 하기 위해 세밀한 부분을 다듬어야 한다. 필요한
[가고시마(일본)=STN뉴스] 반진혁 기자 = 팔레이 호사가 아시아 최강 대한민국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는 각오를 보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1차를 마친 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를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이다.대전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줄 선수로 팔레이 호사를 낙점 후 영입했다.호사는 브라질, 포르투갈, 우크라니아, 키프로스, 그리스
[가고시마(일본)=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할 구텍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경남 거제에서 전지훈련 1차를 마친 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를 진행했다.이후 지난 2월 3일부터 일본 가고시마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새로운 시즌을 위한 막판 담금질이 한창이다.대전의 이번 시즌 공격 핵심은 구텍이다. 사실 지난 시즌 기대가 많았지만, 3경기 이후 부상으로 쓰러진 후 시즌 아웃으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구텍은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