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엑자시바시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엑자시바시는 2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9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디나모 카잔(러시아)을 3-1(25-16, 25-16, 22-25, 25-22)로 제압했다. 엑자시바시는 1, 2세트에서 각각 7, 8점 차 우위를 점하며 여유롭게 세트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벼랑 끝에 몰린 디나모 카잔의 반격도 매서웠다. 3세트 19-21에서 먼저 25점을 찍고 경기를 4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 엑자시바시)이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3경기 연속 코트를 밟았다. 김연경이 없으면 불안한 엑자시바시다. 엑자시바시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세 번째 경기에서 베일릭뒤쥐를 3-1(24-26, 25-13, 25-17, 25-20)로 제압했다. 리그 개막 14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날 엑자시바시 모타 감독은 지난 2경기 연속으로 뛴 김연경에게 휴식을 줬다. 대신 멜리하 이스마일로글루(터키)가 선발로 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조던 라르손(미국)도 없었다. 김연경(31)이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무패 행진 숫자를 13으로 늘렸다. 김연경은 17일 새벽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두 번째 경기인 할크방크전에서 13점으로 활약을 선보였다. 이날 보스보비치와 라르손은 휴식을 취했다. 김연경이 공격 선봉에 섰다. 김연경은 서브 1개를 포함해 13점을 터뜨렸다. 서브리시브에서는 19차례 받은 멜리하 이스마일로글루 다음으로 15차례를 받았다. 공격에서는 가장 많은 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배구를 배우는 선수들이 꽤 많다.”김연경(31)이 뛰고 있는 엑자시바시를 포함해 터키 클럽팀은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엑자시바시만 보더라도 U-13, U-15, U-17, U-19 팀을 보유하고 있다.성인팀과의 교류도 활발하다.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유소년 팀의 성적은 성인 리그 순위에도 영향을 끼친다.김연경은 2011년 터키 진출 이후 페네르바체에만 6시즌을 치렀다. 2017-18시즌 중국 상하이에서 한 시즌을 뛴 뒤 다시 터키 땅을 밟았다.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 엑자시바시)이 웃는다. 엑자시바시는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전반기 11전 전승에 이어 지난 12일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닐루페르를 제압하며 1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단연 리그 선두다. 전반기를 마친 뒤 김연경은 “세터와의 호흡, 센터들의 공격 비중을 늘려서 더 많은 득점을 내는 것이 필요하다. 또 블로킹, 수비를 좀 더 탄탄히 한다면 더 강한 팀이 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올 시즌 김연경의 공격 비중은 줄었다. 막강한 전력을 갖춘 엑자시바시는 김연경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마지막 연속 3득점으로 위기의 팀을 구했다. 엑자시바시는 1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닐루페르를 3-1(22-25, 25-18, 25-15, 25-23)로 격파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엑자시바시는 이날 1세트 5-9로 끌려가며 흐름을 내줬다. 2, 3세트 안정을 되찾았다. 서브와 블로킹, 수비와 공격까지 매끄러웠다. 4세트 다시 상대 서브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17-14로 앞서가던 엑자시바시는 19-19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터키리그 개막 1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의 4세트 막판 연속 3득점이 주효했다. 엑자시바시는 14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닐루페르를 만나 3-1(22-25, 25-18, 25-15, 25-23)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엑자시바시는 리그 개막 후 11전 전승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이날 1승을 더하며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2개 팀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다. 김연경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터키 엑자시바시가 터키리그 전반기를 11경기 무패로 마쳤다. 후반기 풀어나가야할 과제도 있다. 김연경은 짧은 휴식을 맞아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5일 다시 터키로 돌아갔다. 김연경은 “한국에 오면 항상 분식류나 한식, 중식을 먹는다. 또 치킨을 꼭 먹는다. 아무래도 터키에서는 먹기 힘들기 때문이다”며 한국에서의 ‘힐링법’을 전했다. 엑자시바시는 전반기 11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후반기에도 흐름을 이어가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0, 엑자시바시)이 터키리그 전반기 최종전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엑자시바시는 28일 자정(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3-0(25-16, 25-16, 25-17)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엑자시바시는 리그 개막 후 11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총 12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상대 11개 팀을 모두 제압했다.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엑자시바시에 이어 바키프방크(10승1패), 페네르바체(8승3패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0, 엑자시바시)이 2018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엑자시바시는 28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전반기 최종전을 갖는다. 상대는 베식타스다.현재 엑자시바시는 개막 후 10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며 선두 질주 중이다. 엑자시바시에 유일한 패배를 당한 바키프방크가 10승1패로 2위에 랭크돼있다.베식타스는 6승4패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베식타스전은 김연경의 올해 마지막 경기다.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이후 김연경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어느덧 한 해를 정리하고, 2019년을 맞이할 시간이다. 김연경(30, 엑자시바시)도 지난 시간을 되돌아봤다. 김연경은 2018년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2011년 터키리그 진출 이후 6년 간 페네르바체에서 뛰었던 김연경. 2017~2018시즌에는 중국 상하이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김연경은 터키 복귀를 결정했다. 페네르바체가 아닌 엑자시바시였다. 엑자시바시는 기존의 주포 조던 라르손(미국),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더불어 김연경을 영입하며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현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순항 중이다. 엑자시바시는 2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헤멘린나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헤멘린나를 3-0(25-11, 25-20, 25-16)으로 완파했다. 경기는 1시간 8분 만에 종료됐다. 이날 엑자시바시는 세터 에즈기를 기용했다. 감제는 결장했다. 삼각편대도 선발로 나섰다. 김연경,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조던 라르손(미국)이 함께 출격했다. 1세트부터 여유가 있었다. 8-0 리드를 잡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0)이 뛰고 있는 엑자시바시가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핀란드의 헤멘린나와 만난다. 헤멘린나 선수들에게 엑자시바시 주전 멤버들은 ‘우상’이자 ‘롤모델’이다. 엑자시바시는 20일 새벽(한국시간) 핀란드 헤멘린나 아레나에서 2019 CEV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두 번째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엑자시바시는 지난 1차전에서 우랄로츠카 예카테린부르크(러시아)를 여유롭게 3-0으로 꺾고 1승을 챙겼다. 다음 상대는 헤멘린나다.헤멘린나는 어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올해 세계클럽선수권 정상에 오른 ‘라이벌’ 바키프방크를 제압했다. 엑자시바시는 15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터키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8차전에서 바키프방크를 3-1(25-21, 25-13, 20-25, 25-20)로 격파하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8연승을 내달리던 바키프방크와 무실세트 7연승으로 2위에 머물렀던 엑자시바시의 대결이었다. 엑자시바시가 바키프방크를 제압하며 파죽의 8연승을 기록했다. 바키프방크는 리그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라이벌’ 바키프방크와 선두 쟁탈전을 펼친다. 엑자시바시는 15일(한국시간)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전이 예정돼있다. 두 팀 모두 시즌 개막 후 패배가 없다. 바키프방크와 엑자시바시는 각각 8, 7연승을 질주하며 총 12개 팀 중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시즌 전 바키프방크와 단판으로 펼쳐진 슈퍼컵에서는 엑자시바시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최근 바키프방크는 중국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0)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세계클럽선수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엑자시바시는 중국 저장성 샤오싱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 4강에서 미나스(브라질)에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조던 라르손(미국)은 각각 27, 20점을 터뜨렸다. 김연경도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선사했다. 상대 견고한 블로킹과 수비를 뚫지 못했다. 반면 김연경의 페네르바체 옛 동료인 미나스의 주포 나탈리아 페레이라가 31점으로 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전직 V-리거’ 니콜 포셋(32, 미국)이 브라질 프라이아 소속으로 세계클럽선수권 무대에 올랐다. 득점 3위를 달리며 팀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니콜은 7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샤오싱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 조별리그 B조에서 터키 엑자시바시전에 출전해 10점을 터뜨렸다. 1세트에만 서브 3점을 기록한 니콜. 2세트 상대 어택라인 근처로 내려찍는 공격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다만 이날 경기는 이미 4강행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조 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엑자시바시가 조별리그 1위로 세계클럽선수권 4강에 안착했다. 엑자시바시는 7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샤오싱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프라이아(브라질)를 만나 3-1(25-27, 25-21, 25-11, 25-21) 역전승을 신고했다. 앞서 엑자시바시는 알타이(카자흐스탄), 촌부리(태국)를 차례대로 제압하며 일찌감치 4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프라이아와는 조 1, 2위 싸움을 벌였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엑자시바시가 점차 안정을 찾으며 내리 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00년생 공격수 에브라르 카라쿠르트(터키)가 바키프방크의 새로운 무기로 떠올랐다. 터키 바키프방크는 현재 중국 저장성 샤오싱에서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이다. 김연경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 미나스와 프라이아(이상 브라질)와 나란히 4강에 안착했다. 바키프방크는 세계랭킹 2위 중국의 주공격수인 윙스파이커 주팅을 보유하고 있다. 아포짓 로네크 슬뢰체스(네덜란드), 센터 밀레나 라시치(세르비아)도 있다. 하지만 슬뢰체스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가운데 카라쿠르트가 출전 기회를 얻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세계클럽선수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엑자시바시는 5일 오후 중국 저장성 샤오싱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슈프림 촌부리(태국)를 3-0(25-15, 25-11, 25-17)로 격파했다.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각각 9-2, 8-3으로 우위를 점했다.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는 서브 2개, 블로킹 2개를 성공시키며 16점을 터뜨렸다. 김연경은 블로킹 1점을 포함해 13점을 선사했다. 27차례 공격을 시도해 12점을 올렸다. 조던 라르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