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2개월 만에 리그 3연승을 기록했다.KGC인삼공사는 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KGC인삼공사 알레나는 30점 맹활약을 펼쳤고, 신인 레프트 지민경도 10점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KGC인삼공사는 3위 현대건설과 나란히 6승 5패(승점 17) 기록, 세트 득실률에 밀려 4위에 랭크됐다.한편 GS칼텍스는 사령탑 공백 속 3연패 수렁에 빠졌다.bomi8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승률 5할을 맞췄다.우리카드는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이날 파다르는 20득점과 함께 트리플크라운 달성의 기쁨을 누렸다. 레프트 최홍석이 14점을 올렸고, 센터진 박상하와 김은섭이 각각 17, 14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대한항공은 상대 강한 서브에 흔들렸다. 선두 대한항공이 2연패에 빠졌다.bomi8335@stnsports.co.kr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B손해보험이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KB손해보험은 23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마르코 보이치가 빠진 가운데 전병선, 이시몬, 조재성 등을 투입해 2연승에 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KB손해보험은 베테랑 세터 권영민을 오랜만에 선발로 내보냈고, 우드리스와 김요한이 30, 12점 맹폭하며 팀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bomi8335@stn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