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근 이란 정부를 비판해 압박을 받던 사르다르 아즈문(27)이 카타르에 갈 수 있게 됐다.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국가대표 최종 명단 25명을 발표했다.최종 명단 선발 여부에 축구계의 관심을 모았던 아즈문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즈문은 2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19경기 13골로 맹활약 중인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와 함께 최전방에 설 예정이다.아즈문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32년 만에 월드컵에 나가는 캐나다의 최종 명단 26명이 정해졌다.캐나다축구협회(CSA)는 1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는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공격수 8명, 미드필더 8명, 수비수 7명, 골키퍼 3명이다.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알폰소 데이비스를 비롯해 과거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주니어 호일렛(레딩 FC) 등이 이름을 올렸다.캐나다는 지난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북중미 예선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토마 카오루(25·브라이턴)가 돌연 카타르행을 취소했다. 등 일본 복수 매체에 따르면, 미토마는 14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 항공편을 취소했다.미토마는 지난 13일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로베르톤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미토마가 고열이 심해 경기에 뛸 수 없었다&rdq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벤투호가 출국 준비를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14일 오전 0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유럽파를 제외한 18명의 선수단과 코치진, 스태프 등 총 26명이 팬들의 응원 속에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예비 선수’로 추가 발탁된 오현규도 함께 탑승한다.13일 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대회다. 참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외신이 바라본 벤투호 핵심은 손흥민과 김민재였다.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아시아 스타 10인’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손흥민, 김민재를 꼽았다.손흥민과 김민재는 전날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포함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세 번째,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게 됐다.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소개가 필요 없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이강인(21)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유망주 5인'에 선정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아시아 유망주 5인’을 선정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쿠보 다케후사(일본),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오미드 누라프칸(이란), 피라스 알부라이칸(사우디아라비아)이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이강인은 ‘축구 신동’으로 평가받는다”라며 &ldquo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30)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입성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황의조의 카타르 도하 입국 일정이 13일 오후 5시50분(현지시간)으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황의조는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 전사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도착한다.황의조가 입국 날짜를 조정한 것은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3라운드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 황의조는 소속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의 최우선 과제는 회복이다.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국제축구연명(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이변은 없었다는 평가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김민재(SSC 나폴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 유럽파를 포함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활약을 이어가던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역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하지만 최종 명단을 두고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다. 최종
[종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선의 경쟁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갖고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26명) 발표를 마친 벤투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벤투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대부분 해외파 이름을 최종 명단에 올렸
[종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장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카타르로 향하기 전 마지막 각오를 밝혔다.벤투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도중 안면 안와골절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마쳐 회복에 들어간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튼) 등 유럽파가 승선한 가운데 그동안 눈도장을 찍은 국내파 선수들도
[종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26명의 태극전사들을 확정했다.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끈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튼) 황의조(올림피아코스) 등 유럽파와 최근 눈도장을 찍은 국내파 대부분이 승
[화성=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부상으로 아이슬란드전을 벤치에서 지켜본 김진수(30)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 의지를 불태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은 한국의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중요한 경기였다.김진수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이날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진수는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북아일랜드전에서 무릎 부상을
[화성=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의 중앙수비수 박지수가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하루를 남기고 쓰러졌다.박지수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김영권, 권경원과 함께 쓰리백 한 축을 담당했다. 적극적인 몸싸움과 공중볼을 따내며 탄탄한 수비를 보였지만 갑작스레 불운이 찾아왔다. 전반 37분 상대 선수와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제대로 걷기도 힘든 박지수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결국 벤치에서 스태프에 업혀 라커룸으
[화성=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A매치 감격스런 데뷔골을 터뜨린 송민규(23)가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송민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송민규는 카타르월드컵 대비 최종 평가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반 32분 조규성이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송민규는 “동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뛰었기 때문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럽파가 빠진 벤투호는 팬들의 관심 밖이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이었다.월드컵 전 마지막 대표팀의 모습을 경기장을 찾은 관중이 열렬히 환영해 줄 것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썰렁’했다. 경기장 만석 3만 5270명 중 이날 관중은 1만527
[화성=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본선에서 쓰리백 전술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전반 32분 조규성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수비를 접은 후 올린 크로스를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송민규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이날 벤투호는 평소와 다른 포메이션으로 눈길이 끌었다. 벤투 감독은 3-4-3 전술로 포백 대신 쓰리백을
[화성=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파울루 벤투(53)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뜨거운 출사표를 던졌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 32분 송민규가 헤더로 터뜨린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최종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후 진행된 출정식에서 1만 5,274명의 관중과 한국 축구의 레전드들이 카타르로 향하는 벤투호를 격려했다. 팬들은 벤투 감독과 선수단이 입장할 때마다 뜨
[화성=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아르나르 비다르손 아이슬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벤투 감독의 쓰리백 실험을 칭찬했다.아이슬란드는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경기 후 비다르손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좋은 경기였다. 전에 말했듯이 배운다는 입장으로 임했다. 1월 친선전에서 1-5로 패했을 때 어려웠는데 한국에 항상 고전한다. 강한 팀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선수들 플레이에 만족한다. 패했지만 막판 기회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홍철(32)이 김진수(30)가 없는 우측 측면을 완벽하게 메웠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송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날 벤투호는 평소와 다른 포메이션으로 눈길이 끌었다. 벤투 감독은 3-4-3 전술로 포백 대신 쓰리백을 내세웠다. 김영권, 권경원, 박지수가 중앙수비를 보고 좌측 윙백에 홍철, 오른쪽 윙백에 윤종규가 섰다.주전 풀백 김진수가 부상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되자 홍
[화성=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가 출정식을 승리로 장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한국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분 홍철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송민규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2분 조규성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페인트 동작으로 수비를 속인 후 크로스를 올렸다.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송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