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와 다윈 누녜스(리버풀)가 한국전을 앞두고 절정의 컨디션을 뽐냈다.EPL 사무국이 1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한국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첫 상대인 우루과이의 벤탄쿠르와 누녜스가 각각 중원과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벤탄쿠르는 지난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3 역전승에 일조했다. 누녜스도 같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8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멕시코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을 확정했다.멕시코축구협회(FMF)는 14일(현지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김민재와 함께 나폴리 상승세를 이끄는 스트라이커 이르빙 로사노를 비롯해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료인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프턴) 등이 이름을 올렸다.로사노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골 3도움을 넣으며 나폴리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첫 월드컵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30)가 조규성(24)과의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다.손흥민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합류한 벤투호는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베이스캠프인 알에그랄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에 따르면 황의조는 훈련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격수란 자리는 항상 경쟁이 있다. (조)규성이도 좋은 컨디션으로 한 시즌을 보냈다”라며 “저도 경쟁자로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조)규성이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손흥민(30)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FIFA는 15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부상 회복 중인 손흥민, 사디오 마네(세네갈),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세르비아),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했다. 이들은 모두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FIFA는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월드컵을 불과 3주 남겨둔 시점인 지난 2일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 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카타르 도하에 입성한 이강인(21)이 벅찬 소감을 전했다.벤투호는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베이스캠프인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첫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에 따르면 이강인은 훈련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모든 선수가 오고 싶은 대회다. 오게 됐을 때 너무 좋았다”라며 “월드컵에 나설 기회가 생긴 것에 행복하다”고 카타르 입성 소감을 전했다.소속팀 일정을 일찍 마친 이강인은 대표팀 본진보다 빠른 13일 카타르에 먼저 들어왔다.이강인은 지난해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오토 아도(47)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아도 감독은 14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강력한 상대 셋을 만났다. 포르투갈, 우루과이, 한국은 퀄리티를 갖춘 팀”이라며 “어려운 경쟁일 것이지만 우리는 이길 수 있는 자질이 있다”고 말했다.아도 감독은 “우리는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상대를 압박해야 하는 때가 언제인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 핵심 수비수 김민재(26)가 결전의 땅 도하에 입성했다. 또 다른 유럽파 이재성과 정우영도 도착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는 15일 오전 0시50분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김민재가 나타나자 현지 팬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김민재는 지난 13일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 우디네세전(3-2 승)을 승리로 장식한 뒤 가벼운 마음으로 도하에 입성했다.매체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과 정우영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의 ‘1승 목표’인 가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을 확정했다.가나축구협회(GFA)는 14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주축이다. A매치 83경기에서 19골을 넣은 조르당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도 이름을 올렸다. 아예우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넣으며 아픔을 준 인물이기도 하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SSC 나폴리가 김민재(26)에게 애정 섞인 응원을 보냈다.나폴리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김)민재가 처음으로 월드컵에 참가한다. 축하하고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와 김민재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배경에는 한국 지도와 태극기가 배치됐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합류했다. 이적 첫 시즌임에도 빠르게 이탈리아 무대에 적응했다.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해 나폴리의 뒷문을 든든히 지켰다.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나폴리는 세리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심장마비를 극복한 '기적의 아이콘'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의 덴마크 축구대표팀이 최종 명단 26인이 확정했다. 덴마크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공개했다.앞서 덴마크는 에릭센,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등을 포함해 최종 명단 26명 중 21명만을 선발했다. 남은 5명은 월드컵 전 유럽 리그 마지막 경기들이 끝나면 발표할 예정이었다.카스페르 휼만트 덴마크 축구대표팀 감독은 추가 멤버로 골키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재활 중인 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중앙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가 중동에서 훈련을 시작했다.아라우호는 지난 9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 보였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직 재활 중이다. 우루과이 현지 매체들은 조별리그 마지막 가나전에야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뒤 열리는 한국과의 첫 경기 출전은 힘들어 보인다.우루과이 대표팀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8)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기쁘지 않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월드컵을 뛰고 싶은 시기가 아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있고 사람들은 일을 할 것이다. 경기를 즐기기에 좋은 시간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설 현장에 투입된 6천50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시킨 것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기술이 좋고 피지컬이 강하다."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로 향하기 전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깜짝' 이름을 언급했다. K리그1 수원삼성 공격수 오현규(21). 벤투 감독의 입에서 오현규의 이름이 불리자 장내가 술렁였다.오현규는 최종 26명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표팀의 27번째 멤버로 카타르에서 월드컵 훈련을 함께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선수단에 구멍이 생길 경우, 오현규가 대체 자원으로 즉시 투입하기 위한 '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응어리진 속내를 털어놨다.영국 매체 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TV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Piers Morgan Uncensored)'에 출연해 이야기한 내용을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배신 당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맨유가 나를 골칫덩이로 만들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 본진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훈련을 준비 중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 10시간여 비행 끝에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경(한국시간 오전 11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14일 에 따르면 선수단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별도의 이동 경로로 도하 시내의 르메르디앙 호텔에 도착했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벤투호는 지난 11일 출정식 아이슬란드전을 1-0 승리로 장식했다. 다음날 최종 명단 26명을 확정한 대표팀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향했다.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인의 대축제 월드컵. 코로나19와 거리 응원 취소 등으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서서히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유치 과정 ‘비리 스캔들’부터 인권 문제까지지난 9일(한국시간)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조유민(25)이 예비 신부 소연(35)의 응원 속에 카타르로 출국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소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조유민이 공항에서 카타르로 출국하는 사진을 올리며 "11월 1일에 부부가 됐고, 11월 12일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라고 혼신 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는 늘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밝고 즐겁게 저희답게 예쁘고 건강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와 함께 카타르로 향하는 짐이 약 4.3톤에 달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벤투 감독은 공항에서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대회다. 참가하게 돼 즐겁다. 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14일 보도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보내는 짐의 양은 무려 4.3톤에 달한다. 선수단과 대한축구협회(KFA) 지원 스태프 등 대규모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30)이 대표적인 ‘등번호 7번’ 선수로 인정받았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월드컵 개막까지 7일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사진을 게시했다.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케빈 데 브라이너(벨기에)와 함께 사진 맨 앞줄을 장식했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다비드 비야(스페인),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쿠보 다케후사가 절친 이강인의 카타르행을 축하했다.이강인은 지난 12일 발표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 당시 교체 선수로도 뛰지 않아 승선이 불투명하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결국 카타르 입성에 성공했다.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이강인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각오를 새로이 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며 축구가 전부일 때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