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재활 중인 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중앙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가 중동에서 훈련을 시작했다.아라우호는 지난 9월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 보였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직 재활 중이다. 우루과이 현지 매체들은 조별리그 마지막 가나전에야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뒤 열리는 한국과의 첫 경기 출전은 힘들어 보인다.우루과이 대표팀은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핵심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28)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출전이 기쁘지 않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월드컵을 뛰고 싶은 시기가 아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있고 사람들은 일을 할 것이다. 경기를 즐기기에 좋은 시간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카타르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설 현장에 투입된 6천500여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시킨 것으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기술이 좋고 피지컬이 강하다."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로 향하기 전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깜짝' 이름을 언급했다. K리그1 수원삼성 공격수 오현규(21). 벤투 감독의 입에서 오현규의 이름이 불리자 장내가 술렁였다.오현규는 최종 26명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대표팀의 27번째 멤버로 카타르에서 월드컵 훈련을 함께한다. 이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선수단에 구멍이 생길 경우, 오현규가 대체 자원으로 즉시 투입하기 위한 '일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응어리진 속내를 털어놨다.영국 매체 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영국 TV 토크쇼 '피어스 모건 언센서드(Piers Morgan Uncensored)'에 출연해 이야기한 내용을 공개했다.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지금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배신 당했다”고 털어놨다.그는 “맨유가 나를 골칫덩이로 만들었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벤투호는 지난 11일 출정식 아이슬란드전을 1-0 승리로 장식했다. 다음날 최종 명단 26명을 확정한 대표팀은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향했다.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인의 대축제 월드컵. 코로나19와 거리 응원 취소 등으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지만, 서서히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유치 과정 ‘비리 스캔들’부터 인권 문제까지지난 9일(한국시간) 제프 블라터 전 FIFA 회장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 본진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에 입성해 훈련을 준비 중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본진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 10시간여 비행 끝에 현지시간으로 14일 오전 5시경(한국시간 오전 11시) 카타르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14일 에 따르면 선수단은 대회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별도의 이동 경로로 도하 시내의 르메르디앙 호텔에 도착했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조유민(25)이 예비 신부 소연(35)의 응원 속에 카타르로 출국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소연은 14일 자신의 SNS에 조유민이 공항에서 카타르로 출국하는 사진을 올리며 "11월 1일에 부부가 됐고, 11월 12일 월드컵이라는 목표를 이뤘다"라고 혼신 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희는 늘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밝고 즐겁게 저희답게 예쁘고 건강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벤투호와 함께 카타르로 향하는 짐이 약 4.3톤에 달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를 위해 1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벤투 감독은 공항에서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대회다. 참가하게 돼 즐겁다. 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14일 보도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보내는 짐의 양은 무려 4.3톤에 달한다. 선수단과 대한축구협회(KFA) 지원 스태프 등 대규모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30)이 대표적인 ‘등번호 7번’ 선수로 인정받았다.국제축구연맹(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월드컵 개막까지 7일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등번호 7번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사진을 게시했다.손흥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케빈 데 브라이너(벨기에)와 함께 사진 맨 앞줄을 장식했다.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 다비드 비야(스페인),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쿠보 다케후사가 절친 이강인의 카타르행을 축하했다.이강인은 지난 12일 발표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A매치 2연전 당시 교체 선수로도 뛰지 않아 승선이 불투명하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결국 카타르 입성에 성공했다.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이강인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각오를 새로이 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을 준비하며 축구가 전부일 때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전 마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가 H조 팀 중 우승 가능성이 가장 낮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축구 통계 사이트 는 1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32개 출전국들의 우승 가능성을 5개의 등급으로 분류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가장 낮은 ‘우승 기회 없는 팀’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해 캐나다. 폴란드, 코스타리카,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카메룬, 에콰도르, 이란도 같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근 이란 정부를 비판해 압박을 받던 사르다르 아즈문(27)이 카타르에 갈 수 있게 됐다.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국가대표 최종 명단 25명을 발표했다.최종 명단 선발 여부에 축구계의 관심을 모았던 아즈문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즈문은 2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19경기 13골로 맹활약 중인 메흐디 타레미(포르투)와 함께 최전방에 설 예정이다.아즈문은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32년 만에 월드컵에 나가는 캐나다의 최종 명단 26명이 정해졌다.캐나다축구협회(CSA)는 14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는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공격수 8명, 미드필더 8명, 수비수 7명, 골키퍼 3명이다.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알폰소 데이비스를 비롯해 과거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주니어 호일렛(레딩 FC) 등이 이름을 올렸다.캐나다는 지난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북중미 예선에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미토마 카오루(25·브라이턴)가 돌연 카타르행을 취소했다. 등 일본 복수 매체에 따르면, 미토마는 14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몸에 이상이 생겨 항공편을 취소했다.미토마는 지난 13일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로베르톤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은 “미토마가 고열이 심해 경기에 뛸 수 없었다&rdq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서는 벤투호가 출국 준비를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본진은 14일 오전 0시2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지인 카타르 도하로 출국한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유럽파를 제외한 18명의 선수단과 코치진, 스태프 등 총 26명이 팬들의 응원 속에 카타르행 비행기에 올랐다. ‘예비 선수’로 추가 발탁된 오현규도 함께 탑승한다.13일 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대회다. 참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외신이 바라본 벤투호 핵심은 손흥민과 김민재였다.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빛낼 ‘아시아 스타 10인’을 소개하며 한국에서 손흥민, 김민재를 꼽았다.손흥민과 김민재는 전날 대한축구협회(KFA)가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포함됐다. 이로써 손흥민은 세 번째,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게 됐다.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소개가 필요 없는 선수”라며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이강인(21)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아시아 유망주 5인'에 선정됐다.글로벌 매체 ESPN은 13일(한국시간) 카타르월드컵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아시아 유망주 5인’을 선정했다. 이강인을 비롯해 쿠보 다케후사(일본),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오미드 누라프칸(이란), 피라스 알부라이칸(사우디아라비아)이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이강인은 ‘축구 신동’으로 평가받는다”라며 &ldquo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30)가 대표팀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입성한다.대한축구협회(KFA)는 “황의조의 카타르 도하 입국 일정이 13일 오후 5시50분(현지시간)으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황의조는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26명의 태극 전사 중 가장 먼저 카타르에 도착한다.황의조가 입국 날짜를 조정한 것은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13라운드 경기에서 명단 제외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애초 황의조는 소속팀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벤투호의 최우선 과제는 회복이다.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2022 국제축구연명(FIFA)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 26명을 발표했다.이변은 없었다는 평가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 김민재(SSC 나폴리), 황인범(올림피아코스) 등 유럽파를 포함해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활약을 이어가던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역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게 됐다.하지만 최종 명단을 두고 우려의 시선이 존재했다. 최종
[종로=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선의 경쟁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갖고 올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26명) 발표를 마친 벤투 감독은 이같이 말했다.이날 벤투 감독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대부분 해외파 이름을 최종 명단에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