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계속되는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렸던 필라델피아의 안드레 이궈달라(27, 198cm)가 다음 시즌에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 현지 언론은 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필라델피아 농구 캠프에 참가한 이궈달라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궈달라가 필라델피아에 머무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궈달라는 “나는 이곳(필라델피아) 생활을 잘 즐기고 있다”며 “에반 터너와 나는 지난 밤 서로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어떻게 해야 우리 모두가 발전하며 다음 시즌 팀이 더 높을 곳
[사진제공 = AP 뉴시스]시카고 불스의 센터 조아킴 노아(26, 211cm)가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다. 북미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노아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노아는 프랑스와 미국 시민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폐쇄 기간 동안 프랑스 대표팀에 들어가 경기 감각을 유지할 생각이다. 노아는 오는 18일 프랑스로 출국할 예정이며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8월 31일부터 시작하는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대비할 계획이다. 노아는 지난 2010-20
[사진제공 = AP 뉴시스]최근 NBA 선수들의 유럽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 닉스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8, 208cm)가 자신은 유럽에서 뛸 마음이 없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 뉴욕포스트는 11일 스타더마이어의 말은 인용해 스타더마이어가 미국에서 직장폐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고 전했다. 스타더마이어는 “몇몇 유럽 팀에서 영입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이곳에서 일단 (직장폐쇄가 해결되는 걸) 기다려보려고 한다”면서 “나는 뉴욕과 뉴욕 닉스에 충성을 다할 것이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는 스
[사진제공 = AP 뉴시스]터키리그 베식타스와 1년 5백만 달러 계약을 체결한 뉴저지의 데론 윌리암스(27, 191cm)가 자신을 시작으로 NBA 스타들이 유럽행을 시도할 것이라 예견했다. 윌리암스는 북미스포츠전문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직장폐쇄 상황에 직면한 NBA 선수들이 계속해서 유럽 팀과 계약을 맺을 거라고 말했다. 윌리암스는 “만일 NBA 선수들이 직장폐쇄 상황에서 유럽 구단의 제안을 받는다면 NBA 선수들은 다시 NBA에 돌아오지 않고 유럽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려고 할 것이다”고 했다. 이어 윌리암스는 “코비 브
[사진제공 = AP 뉴시스]역대 아시아 최고의 농구선수로 꼽히는 야오밍(30, 229cm)이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NBA 은퇴를 선언했다. 야후스포츠는 9일 야오밍이 NBA 은퇴를 결심했다고 보도, 이로써 야오밍은 9년 동안의 NBA 커리어를 마치게 됐다. 야오밍은 계속된 발 부상으로 2009-2010 시즌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2010-2011 시즌 겨우 5경기 출장에 그쳤다. 야오밍은 지난 1월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도 부상에서 완쾌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야오밍의 은퇴소식이 전해지자 야오밍과 함께 NBA에서 뛰었
[사진제공 = AP 뉴시스]터키 프로리그의 베식타스가 데론 윌리암스(27, 191cm)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비 브라이언트(32, 198cm)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야후스포츠는 7일(현지시간) 베식타스의 어진 애트먼 감독의 말을 인용해 베식타스가 윌리암스를 영입하고 바로 브라이언트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단 애트먼 감독은 베식타스 팀 관계자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윌리암스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 이후 애트먼 감독과 베식타스는 브라이언트의 에이전트인 롭 펠린카를 만날 계획이라고 한다. 애트먼 감독은
[사진제공 = AP 뉴시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마이클 비즐리(22, 208cm)가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벌금을 물었다.미네소타 지역언론은 7일 비즐리가 과속으로 경찰관에게 조사를 받았고 조사 과정에서 차량 앞자석에 16.2그램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비즐리는 마리화나가 자신의 것이 아니고 친구가 자신의 차에 놔둔 것이라 주장하며 경찰관에 저항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비즐리는 벌금 128 달러를 물었고 리그 규정에 따라 벌금 혹은 출장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 NBA가 직장폐쇄 상태라 당장 비즐리가 리그 측으로부터
[사진제공 = AP 뉴시스]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세르지 이바카(21, 208cm)가 징장폐쇄가 지속될 경우 유럽에서 뛰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오클라호마 지역 언론은 3일(현지시간) 휴가차 스페인에 있는 이바카가 이전에 뛰었던 스페인 프로리그에서 다시 뛸 의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바카는 스페인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직장폐쇄가 지속된다면 스페인으로 돌아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었던 네나드 크리스티치가 이미 러시아의 SCKA 모스코바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바카의 유럽행 의중을 밝힌 것은 다른
[사진제공 = AP 뉴시스]지난 6월 23일 드래프트 당일에 댈러스로 트레이드된 루디 페르난데스(26, 198cm)가 스페인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프로팀 레알 마드리드가 NBA가 직장폐쇄 상황에 직면한 것을 이용, 페르난데스에게 영입제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페르난데스에게 연간 435만 달러의 6년 계약을 제시한 상황이라고 한다. NBA가 직장폐쇄에서 벗어나는 경우 페르난데스는 차기 시즌 22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고 시즌 후에는 FA
[사진제공 = AP 뉴시스]선수협회와 구단주 측이 18개월 동안 긴 협상에 임했음에도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NBA가 1998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 구단주 측은 7월 1일부터 직장폐쇄를 선포, 이후 트레이드, FA 영입, 팀 주최 훈련이 모두 정지된다. 이에 대해 NBA 부총재 아담 실버는 “말할 필요도 없이 이런 결과가 나와서 실망스럽다”고 직장폐쇄에 유감을 표했다. 선수협회장 빌리 헌터는 “직장폐쇄를 막지 못했지만 구단주 측과 꾸준히 면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구단주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했어도 우리
[사진제공 = AP 뉴시스]새크라멘토 킹스의 옴리 카스피(23, 206cm)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트레이드 됐다. 새크라멘토와 클리블랜드 양 구단은 직장폐쇄를 앞둔 30일(현지시간)에 트레이드를 감행, 클리블랜드는 카스피와 2012년 새크라멘토의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얻고 새크라멘토는 J.J 힉슨(22, 206cm)을 받았다. 이스라엘 출신 최초의 NBA 선수인 카스피는 2010-2011 시즌 한 경기 평균 8.6득점 4.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카스피와 함께 클리블랜드가 새크라멘토로부터 얻은 신인 지명권은 로터리 보호픽으로 새
[사진제공 = AP 뉴시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그렉 오든(23, 213cm)에게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를 제시, FA가 된 오든을 잡아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포틀랜드는 29일(현지시간) 제한적 FA가 되는 그렉 오든과 패트릭 마일스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했다. 이로써 다른 팀이 오든과 계약하려고 해도 포틀랜드가 금액을 매치시키면 오든은 포틀랜드에 남게 된다. 오든에 대해 포틀랜드의 래리 밀러 사장은 “우리는 오든이 포틀랜드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오든을 지켜보고 있다”며 “비록 오든이 계속되는 부상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욕 닉스가 노장 커트 토마스(38, 206cm)의 영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 데일리뉴스는 29일(현지시간) 뉴욕이 리그 최고령 선수인 커트 토마스를 데려오려 한다고 보도했다. 2010-2011시즌 시카고에서 뛰었던 토마스는 샤킬 오닐이 은퇴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선수로 자리하게 됐다. 선수 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알려진 토마스 뉴욕과 시카고, 그리고 고향인 댈러스를 두고 이적을 저울질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뉴욕에서 뛰었던 토마스는 “컨디션을 유지
NBA 선수협회 대표를 맡고 있는 빌리 헌터(68)가 구단주 측에서 제안한 플렉시 캡(Flex Salary Cap)을 두고 선수들이 제대로 현안을 파악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야후스포츠는 헌터가 선수들에게 전한 메모 내용을 입수, 이를 공개했다.헌터는 오는 30일 직장폐쇄를 앞둔 선수협회와 구단주 측의 마지막 면담에서 선수협회 측이 반드시 명심해야 될 사항을 면담에 임하는 선수들에게 전달했다.“하드 플렉시 캡 제도 하에 모든 팀들은 스타 선수들로 샐러리캡을 가득 채울 것이며 결국 중간급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어
[사진제공 = AP 뉴시스]24일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유타에 지명된 어네스 칸터(19, 211cm)가 터키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바스켓에 나갈 의향을 드러냈다.칸터는 직장폐쇄로 리그가 중단될 경우 터키를 대표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2011 유로바스켓에 참가하겠다고 했다.또한 칸터는 직장폐쇄 때문에 오는 시즌 유타에서 뛰지 못할 경우, 유럽 프로팀과 계약할 의사가 있다고 전했다. 2009년 18세 이하 유로 청소년 챔피언십에서 한 경기 평균 18.6득점 16.4리바운드를 기록
[사진제공 = AP 뉴시스]NBA 구단주측이 본격적으로 직장폐쇄 준비에 들어갔다.뉴욕데일리뉴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NBA 구단주들이 댈러스에서 만나 그동안 선수협회와의 논의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한 것을 감안해 6월 30일 이후 직장폐쇄에 들어설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구단주측과 선수협회 측은 지난 18개월 동안 긴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양 쪽의 입장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자 구단주측은 오는 30일 이후 직장폐쇄에 들어서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에 임했다. 투표결과 대부분의 구단주들이 지금과 같이 협상에 진척이
[사진제공 = AP 뉴시스]뉴올리언스 호넷츠의 파워포워드 데이비드 웨스트(30, 206cm)가 FA를 선언, 이적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뉴올리언스와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는 웨스트는 750만 달러를 포기하고 FA 권리를 행사, 이적 시장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 웨스트는 현지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뉴올리언스와의 연장 계약 가능성을 부정하지는 않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에서 뛰고 싶다”고 전했다. 웨스트는 지난 3월 24일 왼쪽 무릎 십자인대파열로 시즌을 마감, 4월 12일에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뉴올리
[사진제공 = AP 뉴시스]덴버 너겟츠가 FA가 된 네네 힐라리오(28, 211cm)와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덴버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덴버의 조쉬 크론케 사장과 마사이 유지리 단장이 시즌 후 꾸준히 네네와 면담을 가졌고 재계약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유지리 단장은 “네네와의 면담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는 네네와 네네의 에이전트를 모두 만났고 내가 보기엔 네네도 재계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02년 전체 7순위로 NBA에 입성한 브라질 출신 센터
[사진제공 = AP 뉴시스]미네소타의 데이비드 칸 단장이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로 듀크대의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64)을 노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 데일리 뉴스는 지난 23일 커트 램비스 감독을 해임한 미네소타가 슈셉스키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기려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슈셉스키 감독은 이미 레이커스의 감독직 요청을 거절했고 당시 듀크대에서 이뤄낸 있는 업적을 포기할 마음이 없다고 밝혀 미네소타가 슈셉스키 감독 영입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칸 단장은 2년 만에 팀에 합류한 리키 루비오와 슈셉스키 감독을 묶어 미네소타의
[사진제공 = AP 뉴시스]24일 2011 NBA 드래프트가 뉴저지주 뉴아크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는 직장폐쇄 위험으로 선수들의 전반적인 깊이가 이전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게 사실. 그래도 드래프트는 향후 팀의 미래를 좌우하며 하위권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2011 드래프트 리뷰 1부에선 지난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14팀의 지명 선수들을 돌아보고 2부에선 나머지 16개 팀의 선택을 평가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 15순위: 카와이 레너드(204cm 102kg) 29순위 코리 조셉(188cm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