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더반 뉴시스]평창이 드디어 '삼수'만에 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뤄냈다.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7일 새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 123차 IOC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발표했다. 이번 개최지 투표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수가 나와 곧장 개최지를 발표할 수 있었다.7일 정오를 지난 12시 20분경,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개최지가 적힌 봉투를 개봉했고, 이어 로게 위원장이 "평창"이라는 말을 외치자 현장에 있던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유치 대표단은 환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미녀탁구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인천 = 윤용운 기자 / green20000@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AP 뉴시스]테니스계의 '미녀스타' 마리아 샤라포바(24, 러시아)가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독일의 자비네 리지키(22)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가 경기 중 리지키를 향해 특유의 강서브를 구사하고 있다.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AP 뉴시스]샤라포바가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다.한 때 세계랭킹 1위까지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마리아 샤라포바(24, 러시아)가 오랜만에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랐다.샤라포바는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경기에서 독일의 ‘신성’이라 불리는 자비네 리지키(22)를 2-0으로 꺾고 7년 만에 이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지난 2004년 처음으로 윔블던 결승에 올랐던 샤라포바는 당시 세레나 윌리엄스를 누르고 생에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바 있다.2008 베이징 올림픽 출전 이후 부상과
VCR▶탁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국제대회가 치러지고 있습니다.6월 29일에 개막한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 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치러지며남녀 단복식과 21세이하 단식으로 종목화됐습니다.주세혁, 김경아 등 대한민국의 간판 선수들과 지난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스페인의 센얀페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의 규모를 말해주고 있습니다.7월 3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누구일지 결과가 주목됩
[사진출처 = AP 뉴시스] 7월 2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아에서 치러질 예정인 복싱 헤비급 통합 타이틀매치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진행된 헤비급 통합 타이틀매치 기자회견에서 현 WBO, IBF 헤비급 챔피언인 블라디미르 클리츠코(우크라이나, 35세)와 WBA 헤비급 챔피언 데이비드 헤이(영국, 31세)는 치열한 기싸움을 펼치며 다시 한 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58전 55승 3패 49KO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는 형인 비탈리 클리츠코와 함께 최강의 복
[사진제공 = AP 뉴시스] 윔블던테니스대회 디펜딩챔피언 라파엘나달(스페인, 1위)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시작된 대회에서 라파엘 나달은 마이클 러셀(미국, 90위)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0(6-4, 6-2, 6-2)을 만들며 1라운드 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올라섰다. 경기 후 영국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달은 “1라운드에서 이겨 행복하다. 특히 2,3세트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승리의 기쁨을 전했다. 앤디 머레이(영국, 4위)도 다니엘 기메노-트레버(스페인, 59위)를 상대로 1세트를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메신저가 나타났다.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한쪽 팔과 두 다리를 잃은 신명진씨(35). 신체적인 장애로 인해 쉽게 삶의 의욕을 잃을 수 있었지만 그는 그렇지 않았다. 언제나 ‘희망’이 있다고 믿는 그에게 스포츠는 그러한 희망의 크기를 더욱 키워갈 수 있는 매개체가 되어 주었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백두산 정상까지 밟는 등 장애인으로서 놀라운 일들을 연달아 해내고 있는 신명진씨. 신씨는 “작은 용기 하나가 살아감에 있어서 아주 큰 역할을 한다”며 몸이 불편해 운동을 하기를 꺼려하는
VCR▶제1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선수 출신으로 이뤄진 장애인 1부에선 서울시청이 정상에 올랐고 사회생활체육인들이 경기에 나선 장애인 2부에선 연세 이글스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국가대표 선출이 유력한 서울시청의 김현동 선수는 높이를 살려 골밑을 지배했습니다.INT▶김현동 /서울시청 센터"오늘경기 저희가 연습했던 만큼 충분히 실력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 휠체어농구가 장애인체육에서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열심히 해서 꼭 런던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부산 BISCO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대구시청을 물리쳤다.부산 BISCO(이하 부산)은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2차대회 대구광역시청(이하 대구)와의 경기에서 30-27로 승리했다.부산은 경기 초반부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3위를 이끌며 대회 MVP까지 수상한 이은비(9골)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려놓기 시작했다. 부산은 이은비와 함께 원미나(9골), 윤아름(6골)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전반전 중반부터 몰아친 대구의 추격을 무색하게 했다.대구는 10골로 분전한
16일 ~ 19일 잠실 한강공원뜨거운 태양아래 펼쳐지는미녀들의 향연!‘한강이 뜨거워졌다!’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펼쳐지는 모래사장위의 스포츠 축제!한강변, 비키니 미녀들의 파이팅!‘2011 FIVB 세계 여자 비치발리볼 챌린저 서울 대회’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VCR▶국제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그리스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한국선수단 출정식이 오늘 오후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열렸습니다.이날 출정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나경원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등 많은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습니다.INT▶나경원/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회장“스페셜올림픽을 통해서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올림픽을 애정 어린 관심을 통해서 지켜봐 주시기
VCR▶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는 전국 학생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16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개인전과 고등부, 대학부 단체전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회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시상품이 증정됩니다.ONSTN SPORTS 최영민 입니다.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VCR▶대한검도회 및 경찰청이 주최하는 경찰청장기 전국 일반 검도대회가 오늘 오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역별 예선을 거친 3단 이상 유단자 128명이 출전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승자에게는 순경 특별 채용 또는 현직 경찰관의 경우 1계급 특진의 기회가 주어집니다.ONST SPORTS 김운용입니다.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제공 = 서울 뉴시스]2011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대회(총상금 5만 달러)가 오는 16일부터 잠실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 서울특별시와 국제배구연맹(FIVB),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등 18개국 32개팀이 참가한다.한국 대표팀에는 지난 광저우 아시아 경기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이은아, 유은혜 조 등 두팀이 대회에 나선다. 이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KBS 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
[사진제공 = AP 뉴시스]‘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가 5개월여 만의 승리를 따냈다. 윌리엄스는 1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섹스의 이스트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총상금 53만5000유로) 단식 1라운드 경기에서 안드레아 페트코비치(11위·독일)를 2-1(7-5 5-7 6-3)로 눌렀다. 5개월 전 호주 오픈 32강전에서 페트코비치와의 경기에서 갑작스런 골반 부상으로 기권을 했던 윌리엄스는 이날 승부에서 다시 만난 페트코비치에게 2시간 35분만의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윌리엄스는
핸드볼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국내 최초 핸드볼 전용 경기장이 오는 9월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미디에데이 행사를 통해 경기장 건설 경과를 밝혔다.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림픽 펜싱경기장을 리모델링한 핸드볼 경기장은 현재까지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9월말 완공 예정에 있다.총 공사비 약 430억원이 투입된 SK핸드볼 경기장은 핸드볼 경기에 최정화된 시설과 규모로 계획됐을 뿐만 아니라 펜싱
2011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가 막을 내렸다.‘절대강자’ 두산과 ‘만년2위’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 웰컴론코로사(이하 코로사)의 3파전 양상으로 마무리된 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두산의 여전한 모습과 인천 도개공의 선전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되고 있다.◆ 2라운드 ‘최대사건’ 인천도개공, 두산을 잡다!지난 5월 6일 시작된 남자부 2R에서 가장 최대의 사건은 무엇일까? 만년 2위에 머물렀던 인천 도개공이 두산을 잡은 사건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었다.6월 4일 열린 인천도개공과 두산베어스의 경
용인시청이 이선미의 짜릿한 결승골로 ‘거함’ 인천시체육회를 무찔렀다.용인시청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R 인천시체육회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경기 종료 3초전에 이선미가 ‘천금’같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30-29로 승리했다.이번 승리로 용인시청은 선두 인천시체육회를 바짝 쫓으면서 치열한 선두다툼을 계속했다. 최근 팀이 존폐위기에 빠지면서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해진 것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연결되면서 ‘희망’의 빛줄기를 이어나갔다. 반면 인천체육회는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지만
주춤했던 두산이 최강자의 위용을 재확인시켰다. 두산베어스(이하 두산)는 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 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체육회를 28-23으로 꺾었다. 지난 인천도시개발공사와의 경기에서의 패배로 잠시 주춤했던 두산은 이날 승리로 7승 1패를 기록하며 실업 핸드볼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반은 예상대로 역시 두산의 흐름이었다. 송의준(7골), 정의경(6골) 등 주전 멤버들의 고른 득점과 속공에서 큰 우위를 점하며 두산은 충남체육회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반면 이상욱(5골), 고경수(4골) 등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