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서울 신정초교의 서재민(13)이 제28회 차범근축구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장원직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는 대한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한국여자축구연맹 등이 추천한 초등학교 6학년생 30여명 가운데 서재민군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서재민은 170㎝의 큰 키에도 유연함과 돌파력을 겸비했다. 탁울한 골감각까지 지녀 차세대 골게터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다.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 '대교 눈높이 초등리그 왕중왕전'에 출전했고, 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