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U-23)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을 위해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했다. 두바이에서 전술 완성도를 높인 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다.한국은 조별리그에서 UAE(17일), 중국(19일), 일본(22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대회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본선 직행 티켓을 얻는다. 4위는 아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졸전과 굴욕은 계속된다.전북은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페트레스쿠 감독을 향한 기대는 컸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연패를 달성하는 등 우승 DNA를 장착한 부분을 높이 샀다.페트레스쿠 감독 체제의 전북은 초반 순항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곧바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잡아야 할 상대와의 경기에서 번번이 미끄러지면서 결과를 챙기지 못했다.내용 역시 좋지 않았다. 단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레전드로 추앙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열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4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세계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EPL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한 클럽의 레전드가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발맞춰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4일(한국시간) “EPL의 위대한 선수인 손흥민”이라며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많은 부분이 놀랍지만 그 중에서도 xG(기대득점)에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금자탑을 만든 손흥민이 소회를 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 손흥민이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이로써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로 꼽히는 EPL에서 4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하루 뒤 손흥민은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에서 400번의 출전은 특별한 이정표이며 나와 내 가족에게 정말 자랑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올림픽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대한축구협회가 매달 발간하는 기술리포트 '온사이드' 4월호에서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U-23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사우디에서 열린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챔피언십 참가 멤버와 U-23 아시안컵 겸 파리올림픽 최종예선 참가 멤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응답자는 총 20명이다. ‘U-23 아시안컵 목표 성적’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2 FC안양이 무패 행진과 리그 선두 수성을 넘본다.안양은 오는 6일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4라운드 안산 그리너스를 홈에서 상대한다.지난 달 1일 리그 개막전에서 성남FC을 꺾은 안양은 2승1무(승점 7)로 충남 아산(승점 7)에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있다.안양의 상승세 중심에는 브라질 출신의 마테우스가 있다. 마테우스는 지난 4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데뷔골과 멀티골을 동시에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활약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며 안양의 새로운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3일(한국시간) 에디 하우 감독의 말을 전하며 “종아리 부상을 앓고 있는 라이트백 트리피어가 3주 더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이는 올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캐슬에 타격이다. 뉴캐슬은 최근 주장 자말 라셀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것을 포함 주엘린통 카시우, 맷 타겟, 칼럼 윌슨, 닉 포프, 스벤 보트만, 루이스 마일리를 부상으로 잃은 상태다.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은 징계로 경기에 나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한국 축구 대들보로 불리는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소속팀에서 방출 가능성이 제기됐다.김민재의 소속팀 토마스 투헬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놀라운 자질을 갖고 있다"면서도 "중앙 수비에 4명이 있어 매우 기쁘고 훈련의 질이 더 좋다"라고 밝혔다.지난 해 7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줄곧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최근 4경기 연속 벤치로 밀려나 위기에 봉착했다.뮌헨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페테르 슈마이켈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 공격수인 해리 케인이 이탈했다. 하지만 이를 잘 극복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만 15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 3일 현재 EPL 공격 포인트 3위에 올라있다. 그런 손흥민을 GK 전설인 슈마이켈이 극찬했다. 3일 영국 언론 HITC에 따르면 슈마이켈은 “손흥민을 정말 환상적이다.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뛴다. 더불어 그는 리그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의 수문장 이창근이 무실점 승리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이 기다리던 첫 승이었다.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대전의 수문장 이창근은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고 무실점 승리를 견인했다.이창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승리가 너무 간절했다. 뛰어난 팀을 상대로 결과를 얻어냈다는 것이 기쁘다. 팀으로 뭉쳐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주민규가 패배를 아쉬워했지만, 배울 점이 있다면서 개의치 않았다.울산HD는 지난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울산은 무패를 기록 중이었지만, 덜미를 잡히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상대는 대전이었다.울산은 지난 시즌 대전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패배하면서 징크스를 털어내지 못했다.주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토트넘 수비수 벤 데이비스(31)가 손흥민(32)과 친분을 과시했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했다.이날 출전으로 손흥민은 2015년 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통산 4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14번째 기록이자, 비유럽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토트넘 구단 최다 출전 기록은 1969년부터 1986년까지 뛰며 총 854경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 “이강인의 유니폼이 킬리앙 음바페보다 많이 팔리고 있다”라는 제하로 이강인의 유니폼 판매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이강인은 PSG 소속 선수들 중 음바페에 이어 전체 판매량 2위에 당당히 올라있다(3위는 워렌 자이르 에메리). 그리고 온라인 판매로만 한정하면 이강인은 음바페까지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매체는 “지난 여름 레알 마요르카에서 합류한 이강인은 PSG에 중요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중요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북한이 제재금까지 물게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일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B조 4차전 홈경기를 거부한 북한축구협회에 제재금 1만 스위스프랑(약 15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발표했다.북한은 지난달 26일 평양에서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2차예선 4차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돌연 개최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FIFA는 경기 취소에 책임이 있는 북한에 몰수패 징계를 내리고 일본의 3-0 승리를 판정했다. 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최초의 길'을 걷는 손흥민(32·토트넘)이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손흥민은 3일 오전 4시1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이날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토트넘에서 통산 400번째 출전 기록을 세웠다. 이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14번째 기록으로, 비유럽 선수로는 손흥민이 최초다.토트넘에서 최다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스티브 페리먼이다. 페리먼은 1969년부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레안드로가 첫 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레안드로는 이날 상대의 실수를 잘 포착한 후 드리블 돌파를 통해 팀의 첫 골을 만들었다. 결승골이 됐고 대전은 시즌 첫 승을 거머쥐었다.레안드로는 역습 상황에서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제공하면서 대전의 두 번째 골도 기여했다.레안드로는 경기 후 기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의 뒷공간 공간이라는 전략이 맞아떨어졌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어렵게 1승을 따낸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이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고맙다. 경쟁도 불이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우리가 전반에 버티고 후반에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것을 크게 개의치 않았다.울산HD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울산의 무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5경기 만에 깨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실수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말했다.김영권은 후반 3분 치명적인 백 패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를 가로챈 대전의 레안드로가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은 무패를 이어가던 울산HD를 잡고 감격의 첫 승을 거뒀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대전은 벼랑 끝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번 시즌 개막 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이었다.대전은 울산을 안방으로 불렀다. 기대는 부분은 있었다. 지난 시즌 1승 2무로 패배하지 않으면서 끈끈한 조직력과 경쟁력을 선보인 바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HD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대전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대전은 5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대전은 3-4-3 전술을 꺼냈다. 레안드로, 신상은, 김승대가 공격을 구성했고 이도원, 주세종, 임덕근, 이현식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안톤, 아론, 이정택이 구축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주민규가 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