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1라운드를 마쳤다. 삼성화재가 최상단, 우리카드가 그 아래 자리했다.두 팀 모두 5승 1패, 승점 14점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3.200를 기록한 삼성화재가 2.500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앞서며 희비가 엇갈렸다.삼성화재와 우리카드 양 팀 모두 최근 세 시즌 동안 1라운드 순위가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엔 남자부 판도를 바꾸며 선두를 이끌고 있다.삼성화재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1라운드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1시즌 6위, 21-22시즌 5위, 22-23시즌 7위의 하위권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3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1(19-25 25-21 25-23 25-00)로 격파하고 시즌 3승 1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현대건설은 1세트를 내줬으나 높이를 앞세워 내리 2~4세트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대들도' 양효진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리그 2위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결과는 1-3(25-19 21-25 23-25 22-25)로 패했다.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4일 시즌 홈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한 이후 내리 3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충분히 추격할 수 있는 기회에서 범실 17개를 범하면서 패배를 자초했다.김종민 감독은 패한 직후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블로킹 9개가 범실 20개를 지웠다.'철벽건설'의 위력이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를 홈으로 불러 3-1(19-25 25-21 25-23 25-22)로 이겼다.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과 함께 3승 1패 승점 10점으로 흥국생명(3승·승점 8)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현대건설은 매 세트마다 쉽게 건너가지 못했다. 달아날 수 있는 찬스 길목에서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이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리그 선두에 올랐다.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1(19-25 25-21 25-23 25-22)로 격파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과 함께 흥국생명(3승·승점 8)을 따돌리고 3승 1패(승점 10)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반면에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개막 후 내리 3연패 수렁에 빠졌다.지난 15일 홈 개막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건설은 흥국생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새로운 보석이 될 선수가 등장할까.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10월 30일(월) 오후 2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참가자 38명 가운데에는 총 15명의 ‘얼리 드래프티’가 프로 진출을 꿈꾼다.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는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홈 개막전에서 김연경(35)의 인기는 실력만큼 돋보였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여자배구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선수를 꼽을 때 거론되는 김연경이다. 2014 아시안게임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4강 등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제 베테랑의 나이가 됐지만 소속팀 흥국생명의 에이스로 여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수지가 단짝 김연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김수지와 김연경은 안산서초부터 시작해 원곡중, 한봄고까지 초중고를 함께 한 절친 중의 절친이다. 올 시즌 김수지가 흥국생명에 합류하면서 프로에서도 동료로 함께하게 됐다. 이후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53)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2세트와 3세트 한 때 4~5점 뒤처지고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세트 승부처에서 서브 에이스를 포함 활약해준 김수지에 대해서는 “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 트린지(36)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4-26, 27-29)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트린지 감독은 “패배해서 좋지 않다. 마지막에 잘 버티며 올라왔던 것 같은데 패배해서 슬프다.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조금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핵심 공격수 박정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격력을 더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산서초등학교 듀오 김연경-김수지의 2세트 역전극이 나오면서 팀도 승리를 챙겼다.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잡은 쪽은 흥국생명이었다. 김연경의 득점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고(1-0) 옐레나 므라제노비치의 연이은 백어택이 코트 안에 내리 꽂히며 분위기를 잡았다(13-9). 하지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태광그룹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인천에서 펼쳐지는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기다린다.흥국생명배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2023-24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개막전에는 인기 가수 ‘효린’이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한다. 효린은 시구와 축하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경기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맵핑쇼와 치어리더의 공연으로 개막전을 열기를 더한다. 경기 직전에는 흥국생명 선수단의 2023-24시즌 준비 과정이 담긴 개막전 특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사과문을 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배구인들에게 악몽 같은 대회로 남았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한남 회장의 이름으로 8일 사과문을 냈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한배구협회는 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의 성적 부진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배구 팬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남자대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루도 쉬지 못하고 경기한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은 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항저우 사범대학교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북한과의 E조 8강 조별리그 경기에서 3-1(19-25, 25-21, 25-9, 25-20)로 역전승을 거뒀다.여자배구는 베트남에 패배하고, 네팔에 고전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겼다. 지난 4일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한 여자대표팀은 4강 진출에 실패하며 17년 만의 노메달도 확정됐다. 경기 일정에 따라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결과의 끝은 굴욕이었던가.'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 등 황금 세대가 빠지면서 한국 여자 배구가 날개 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세계 무대는커녕 아시아 무대에서 조차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오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 8강 라운드 E조 1차전 중국(6위)에게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했다.국제배구연맹(F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자배구가 17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수모를 또 안게 됐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40위)은 4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중국(6위)과의 대회 여자 배구 8강 라운드 E조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2-25, 21-25, 16-25)으로 패배했다.중국, 베트남(39위), 북한(순위 미정)과 8강 라운드 E조에 속한 한국은 이날 패배로 2패째를 떠안으며 오는 5일 북한전 결과와 상관 없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당한 베트남전 2-3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임도헌(51) 감독 체제에 대한 의문점이 커진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중국 경방성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7-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세계랭킹 57위)에 세트 스코어 3-2(29-27, 19-25, 25-19, 21-25, 15-8)으로 진땀승을 거뒀다.결과는 7위로 대회 마감. 승리로 만족할 수 없었다. 세계랭킹이 30계단 낮은 상대와 풀코트 접전을 벌여 겨우 이긴 것이기 때문이었다. 1세트에 10-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랭킹이 30계단 낮은 상대와 풀세트 접전. 한국이 겨우 승리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27위)은 26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의 중국 경방성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7-8위 순위결정전에서 인도네시아(세계랭킹 57위)에 세트 스코어 3-2(29-27, 19-25, 25-19, 21-25, 15-8)으로 진땀승을 거뒀다.한국은 허수봉이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도합 29점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정지석 역시 14점으로 활약했다. 김준우는 9점, 전광인은 8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배구가 아시아권에서도 삼류 국가로 전락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배구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차이나 섬유 도시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12강전 파키스탄전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1996년 방콕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4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던 한국 남자배구는 61년 만의 '노 메달'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안았다.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가까스로 자존심을 회복했다.세계 27위의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1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C조 조별리그 2차전 캄보디아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3 25-15)으로 꺾었다.전날(20일) 1차전 인도(76위)에게 2-3으로 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던 한국은 충격패에서 벗어나면서 조별리그 1승 1패를 기록, C조 2위로 12강 토너먼트 티켓을 얻었다.이번 대회는 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