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여자배구 대표팀이 와신상담할 수 있을까.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는 오는 8월 6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소집하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 16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16명의 선수로는 세터에 김다인(현대건설), 김지원(GS칼텍스), 리베로에 김연견(현대건설),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선발되었다. 미들블로커에는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에 참가했던 박은진, 정호영(이하 KGC인삼공사), 이다현(현대건설), 이주아(흥국생명)가 합류한다. 아포짓에는 김다은(흥국생명)과 이선우(KGC인삼공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지난 7월 11일(화)부터 21일(금)까지 진행한 2023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를 마무리하였다.V-리그 전문위원 10명과 심판 30명,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심판아카데미는 철저한 이론 교육 및 마네킹팀을 초청한 실전 연습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11일(화)부터 14일(금)까지 진행된 이론 교육에서는 KOVO 규정과 FIVB 2021-2024 주요 규칙, 비디오판독 운영 기준 교육, 수기 기록 테스트 등 심도 있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시즌을 앞둔 심판원들의 동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한국배구연맹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한국미즈노(주)와 23-24시즌부터 26-27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공식의류용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프로배구 심판과 경기기록원, 관계자들이 미즈노의 의류, 신발 및 용품 일체를 지원받게 되며,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남녀 선수들 또한 미즈노에서 제작하고 공급하는 유니폼과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경기에 참가한다.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배구 공식 후원사가 된 미즈노는 프로배구가 최상의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지원할 방침이다.미즈노는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주장 강소휘(26)가 강한 다짐하고 나섰다.강소휘는 18일 팀 전지훈련을 진행중인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즌을 앞두고 있지만, 부담이 크진 않다"라며 "V리그와 올림픽 예선,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유계약선(FA)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마음도 크다"도 밝혔다.강소휘는 팀 간판 공격수이자 신임 주장으로 지난 시즌 실패한 V리그 '봄 배구' 진출을 이끌어야 한다. 대표팀에서는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메가왓티 퍼티위(24세)가 한국 땅을 밟았다.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는 12일 "우리 구단의 ’23-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인 메가왓티가 11일(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라고 알렸다. 메가왓티는 지난 4월 프로배구 최초로 진행된 ‘2023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여자부 전체 3순위로 KGC인삼공사의 지명을 받았다. 185cm의 신장을 활용한 빠르고 강한 스파이크가 장점인 메가왓티는 현재 인도네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리그 경험도 갖고 있다. 지난 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절실하다. 떨어질대로 떨어진 한국 남자 배구 위상을 되찾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향했다.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저 대회에 참가한다. 임도헌호의 궁극적인 목표는 2024년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하는 것. 이를 위해 첫 번째 관문으로 AVC 챌린저를 택했다. AVC 챌린저 대회는 FIVB 월드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대회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하나은행이 뜻깊은 일을 했다. 2010년부터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공식 후원사로 여자배구 발전에 기여한 하나은행은,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2022-23시즌 V리그 우승을 축하하며 연고지인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 어린이 치료 지원을 위한 매칭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한국배구연맹의 우승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기부한 7천만원은 김천 지역의 희귀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체육관에서 진행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세계 무대에서 몰락한 한국 배구를 되살리기 위해 한국배구연맹(KOVO)이 대수술하기로 결정했다. 각급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경쟁력에서 밀리고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국내 프로배구 흥행과 질적 하락에 직결되는 등 위기의식이 높아지자 내린 결정이다.연맹은 4일 한국 배구의 체질 개선과 선진화된 리그 운영, 국제대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7가지의 추진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연맹이 발표한 과제에 따르면 ▲컵대회 해외팀 초청 및 국제대회 유치 추진 ▲구단 유소년 배구 클럽팀 활성화 ▲프로배구 출범 20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소신을 전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패배는 결코 긍정적일 수 없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세계 랭킹 6위인 중국을 상대로 선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세트는 접전 상황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세트를 가져왔다. 실력적으로 대표팀의 핵심 중 핵심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문정원(31)이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소속팀에서 아포짓으로 활약 중인 문정원은 대표팀에서는 리베로로 힘을 보태고 있다.경기 후 문정원은 “한 세트 따내는 것이 매우 어려웠던 것 같다. 한 세트지만 선수들이 이를 위해 노력하고, 간절함을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서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터 김다인(24)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같은 날 김다인은 “세트를 거듭할수록 중국이라는 강팀이랑도 붙어보고 이겨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노력했다. 4세트 한 번에 무너진 부분은 아쉽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운을 뗐다. 해외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세사르 감독은 “오늘도 강한 상대를 만났다. 중국도 베스트로 들어왔다. 준비한 것을 보여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 선수들이 싸우려고 했다. 한 세트지만 선수들의 노력이 보상을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1,3세트 분전했지만 홈에서 또 한 번 패배를 안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제3경기에서 1-3(13-25, 21-25, 25-21, 15-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등 핵심이 은퇴한 뒤 성적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연패에 이번해 중국전 패배까지 11연패를 더해 VNL 23연패 부진에 빠지게 됐다.1세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구단주 장매튜)이 아헨 킴 감독과의 결별 이후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페퍼저축은행은 30일 “신임감독으로 조 트린지(Joe Trinsey)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조 트린지 감독은 국제 무대에서 여러 국가대표팀의 승리에 기여한 경험이 있는 15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AI페퍼스는 조 트린지 감독이 풍부한 미국 리그 경험으로 다져진 코칭 스타일을 바탕으로 아헨 킴 전 감독의 훈련 체계에 익숙해진 선수들이 빠르게 새로운 체제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강소휘(25)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강소휘가 12점을 기록하며 주포 역할을 했다. 경기 후 세사르 감독이 “(강소휘를 위시한) 공격만큼은 발전을 보였다”라고 극찬을 할 정도였다. 경기 후 강소휘는 “연패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다은(22)이 취재진 앞에 앉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는 했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한 김다은이 팀 내 최다인 19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점수를 뽑아내며 세트를 가져오도록 도왔다. 경기 후 김다은은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굳은 각오를 밝혔다.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세사르 감독은 경기 후 “충분히 싸웠고 (상대를) 밀어붙일 수 있어 좋았다. 다만 수비랑 서브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중요한 부분에서 달아나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비디오 미팅에서 이야기 나눈 부분들이 이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사르 에르난데스(45) 감독이 김다인(24)의 활약에 대해 평가했다. 세사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2주 차에서 부상으로 제외됐던 김다인이다. 고국에서 열리는 이번 3주 차에 복귀해 이날 첫 경기서 맹활약했다. 특히 3세트 결정적인 서브 에이스 2개와 좋은 토스를 보여줬다. 세사르 감독은
[수원=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리 대표팀이 홈에서 선전했지만 패배를 안았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불가리아 여자배구대표팀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3주 차 첫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18-25, 26-24, 15-25)으로 패배했다. 우리 대표팀은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등 핵심이 은퇴한 뒤 성적을 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12연패에 이번해 불가리아전 패배까지 9연패를 더해 VNL 21연패 부진에 빠지게 됐다.1세트 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사회를 통해 안건들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6월 27일(화) 제19기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3-24시즌 추진 과제와 경기운영본부장 선임에 대한 보고를 비롯하여 국가대표 지원 및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지급 등에 대한 안건이 논의되었다.◇23-24시즌 추진과제 선정경기운영 선진화를 통한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해 7개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첫 번째로 2023 구미‧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해외 남녀 클럽팀을 초청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