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드레이먼드 그린이 징계를 받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24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서 맞붙었다.양 팀은 클레이 탐슨과 제이든 맥다니엘스의 충돌을 시작으로 난투극을 벌였다. 미네소타의 루디 고베어는 이를 중재하기 위해 중앙에서 노력 중이었다. 그런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그린이 고베어의 목을 졸랐다. 미국 농구 전문가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소식통에 따르면 하루 뒤인 16일 탐슨과 맥다니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 10개 구단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원주 DB, 고양 소노, 서울 SK, 창원 LG, 안양 정관장,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 등 8개 구단은 수험생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울 삼성과 부산 KCC는 티켓 할인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삼성과 고양 소노는 동반 1인에 한해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울산 현대모비스는 수험생 및 초·중·고등학생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혜택을 제공한다. 수험생 프로모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스가 결국 외국인 교체 카드를 뽑았다.외국인 선수 1옵션 재로드 존스(33)를 내보내고, 대체 선수로 2019-2020시즌 KBL에서 활약했던 수비형 빅맨 치나누 오누아쿠(27)를 영입했다.3년 만에 KBL에 복귀해 소노 유니폼을 입게 된 오누아쿠는 미국 루이빌대학교를 졸업하고, 2016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 로키츠에 지명됐다.‘강백호 자유투(언더슛)’로 화제를 모았던 오누아쿠는 원주 DB 소속으로 2019-2020시즌 정규리그 4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모빌코리아(사장 조중래)과 2023~24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모빌코리아 한국지사에서 모빌코리아 조중래 사장, 한국가스공사 김병식 단장, 박철효 부단장을 비롯해 강혁 감독, 김상영 코치, 이대헌, 신승민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해오됐다.모빌코리아는 이번 후원으로 창단 첫 시즌부터 3년 연속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공식 후원한다. 2023-24시즌 동안 선수 유니폼, 홈 경기장 바닥 광고 및 선수 바디 레터링 광고 등에 모빌코리아 브랜드를 활용하여 홍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프로농구(KBL)가 농구 저변 확대에 힘쓴다. KBL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설악중학교에서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을 진행한다”라고 2일 알렸다. ‘2023 KBL 찾아가는 농구 교실’은 신청 받은 전국 초, 중, 고등학교와 보육원, 오지 지역 등 농구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KBL 은퇴선수, 드래프트 미지명 선수 등을 파견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구 골대가 없거나 노후화된 경우 골대 설치 및 교체를 지원하며 훈련용품 및 기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는 게리슨 브룩스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하고 제프 위디(33)를 영입했다.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제프 위디는 미국프로농구(NBA)와 전 고양 오리온에서 활약한 바 있다.제프 위디는 2020-2021시즌 고양 오리온 소속으로 32게임에 출전해 8.8득점, 7.3리바운드를 기록했다.DB는 213cm의 큰 신장과 준수한 수비력을 갖추고 있는 제프 위디의 영입으로 강력한 포스트 구축과 디드릭 로슨과 한솥밥을 먹었던 경험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STN스포츠=이상완 기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이적 선수로 우리은행 유승희, 기량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로 삼성생명 이해란이 선정됐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1월 5일(일) 개막하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를 맞이해 6개 구단 선수, 팬,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즌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시즌 전 FA, 트레이드 등 소속팀을 옮긴 총 13명의 선수 중 올 시즌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이적 선수로 선수, 팬, 미디어 관계자 모두 우리은행 유승희를 꼽았다.유승희는 미디어 관계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데뷔전을 앞둔 빅토르 웸반야마(19)는 백보드와 림을 어린이용으로 보이게 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6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슈퍼 루키’ 웸반야마의 데뷔전이 될 것이 확실시 되는 경기다. 2003년생으로 프랑스 국적의 센터인 웸반야마다. 223cm라는 엄청난 신장(착화 신장은 226cm)에 윙스펜도 243cm에 이른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이 복수의 행사를 준비했다.원주DB는 10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산KCC와 원주홈개막전(14시)을 갖는다.원주DB의 홈개막전은 DB손해보험 모델 진영의 시투로 시작되며 하프타임에는 윤호영의 은퇴식이 진행된다.2008년 중앙대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입단해 16년 동안 원주DB 한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 윤호영선수는 김주성(현 DB감독), 로드벤슨과 함께 'DB산성'을 구축하며 2011-2012시즌 정규경기 MVP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과 우리은행은 24일(화)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 22층 프리미어룸에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이날 조인식에는 WKBL 이병완 총재와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 시즌 타이틀스폰서 및 엠블럼 발표, 조인서 서명 등의 시간을 가졌다.올 시즌 공식 명칭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로 확정됐으며, 우리은행은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와 더불어 2024년 개최되는 3x3 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2023~24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하나은행은 이번 후원으로 창단 첫 시즌부터 3년 연속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을 공식 후원하며, 페가수스 농구단은 2023-24시즌 동안 선수 유니폼, 홈 경기장 바닥 광고 및 선수 바디 레터링 광고 등에 하나은행 브랜드를 활용하여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김현수 영남영업그룹부행장은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의 명문 구단으로 도약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프로농구가 개막전부터 관중몰이에 나서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10월 21일(토) 안양 정관장 대 서울 SK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 대장정에 나선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전 6경기에 총 3만 437명의 관중이 체육관을 찾아 뜨거운 함성과 응원을 보냈다. 정규경기 개막 주간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 평균 5,073명은 2017-2018시즌 5,105명 이후 6년 만에 최다이다. 특히 22년만에 연고지를 옮긴 부산 KCC는 22일(일)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이 열린 사직체육관에 8
[고양=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외국인 포워드 디드릭 로슨(26)을 극찬했다.원주 DB는 22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첫 경기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110-89로 완파했다.이로써 김주성 감독은 지난 시즌 후반 구단 대행직에서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후 정규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특히 이날 고양 소노와 원주 DB는 일명 '로슨 더비'로 눈길을 모았다.로슨은 지난 2020년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고 KBL에 입성한 후 고양 캐롯 점퍼스에
[고양=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김승기 감독이 창단 첫 승리에 실패하고 한숨을 깊게 내뱉었다.고양 소노는 22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원주 DB를 홈으로 불러 89-110으로 패했다.시즌에 앞서 '양궁 농구'를 구단의 트레이드마크로 내세우며 강력한 3점슛 득점을 예고했다.하지만 이날 소노는 총 3점슛 36개를 시도해 단 13개만 적중했다. 성공률은 36%에 불과했다. 외국인 재로드 존스(31득점)에 이어 21득점으로
[고양=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신생 구단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KBL 개막전에서 첫 승리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고양 소노는 22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원주 DB를 홈으로 불러 89-110로 패했다. 이로써 소노는 지난달 공식 창단식을 갖고 출범한 후 'KBL 1호' 승리가 무산됐다. 고양 소노는 지난 7월초 KBL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해 이사회를 통과하면서 프로농구 10번째 구단이 됐다.2022~2023시즌 고양 오리온을
[안양=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자밀 워니가 팀 동료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이날 워니가 그야말로 쇼타임을 보여줬다. 상대 추격 의지를 무너뜨리는 4쿼터 활약을 포함 46득점 11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워니는 “승리로 시작을 할 수 있어 좋다. 직전 시즌은 슬로우 스타터로 시작을 했는데. 이번 시즌은 달라서 좋고, 챔프전에서 맞붙었던 정관장에 승리해 더 좋다”라
[안양=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희철 감독이 팀 내 베테랑들을 칭찬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같은 날 전희철 감독은 “(자밀 워니와 베테랑즈들이 승리를 만든 것 같다.) 베테랑즈(김선형-오세근-허일영 등) 센스가 좋은 것 같다. 경기를 리드하고 나갔지만 벌리지 못했다. 4쿼터 초반에 속공을 하고, 정창용을 3번에 쓰는 등 스위치를 했는데 그 부분이 상대의 맥을 끊은 것 같다”라며 운을 뗐
[안양=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상식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4-89로 패배했다.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1,2쿼터에 열심히 쫓아갔다. 하지만 3쿼터를 실수로 시작했고, 자밀 워니를 상대로 너무 많은 실점을 한 것 같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다”라고 총평을 전했다. 이어 “후반전 팀의 부진에 대해서는 공격이 안 되다보니 선수들의 머리 속에 남아있던 것 같다. 안 될 때
[안양=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개막전에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SK 나이츠는 2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89-74로 승리했다. 이날 SK의 자밀 워니가 46득점 11리바운드를 폭발시키며 그야말로 쇼타임을 보여줬다. 정관장은 대릴 먼로가 21득점을 기록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 첫 득점은 정관장에서 나왔다. 에릭 먼로의 첫 득점으로 경기를 열었다(2-0). 이후 양 팀이 순조롭게 득점을 쌓았다. 시소게임은 약간의 균열을 일으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서울SK나이츠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을 맞아 슬로건과 포스터를 공개했다.서울SK나이츠는 스포츠와 ESG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Play for US! change For Earth!' 를 슬로건으로 정했다.서울SK나이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 오세근 영입,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 등 기존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 아시아쿼터인 고메즈 딜 리아노 영입과 11월 전역하는 안영준 등 새롭게 전력을 보강해 2시즌만에 챔피언에 재도전한다.SK나이츠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