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이 4일(이하 현지시간) 저녁 바실 레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0일 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전세계 농아인들의 축제인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선수단장 여준규)은 금19, 은11, 동12개를 획득하며 지난 타이페이 농아인올림픽에서 세운 기록(금 14, 은 13, 동 7)을 초과 달성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대한민국은 전체 18개 종목 중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드민턴, 사격, 볼링, 태권도, 탁구, 유도, 축구, 사이클)에 출전, 볼링에서 금6, 은2, 동1을 획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