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의 새 외국인 선수 헬레나 루소(벨기에)가 복덩이다. 현대건설은 23일 오후 3시 30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0(25-23, 25-21, 25-22)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루소의 공이 컸다. 공격과 수비에서 만점 활약을 펼친 루소다. 루소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3점을 터뜨렸다. 범실은 3개뿐이었다. 정지윤과 양효진도 각각 12, 10점을 올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루소는 지난 17일 G
[STN스포츠(장충)=이형주 기자]세터 이다영(24)이 긴장을 이겨내고 진가를 보였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는 김연경(32)의 4211일 만의 V-리그 복귀전으로 관심을 모았다. 70여 명의 취재진이 취재를 신청했고, 홈팀 GS칼텍스가 임시 취재석을 설치하는 등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경기였다. 흥국생명 입장에서는 마
[STN스포츠(장충)=이형주 기자]박미희 감독이 김연경에게 기대하는 바를 얘기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거뒀다.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컵대회 패배를 설욕했다. 박미희 감독은 해당 경기와 이날 경기의 차이점이 있냐는 질문에는 “컵대회는 우리 선수들 변화가 많았다. 하지만 GS칼텍스는 그대로 호흡을 맞춰온 상황이었다. 오늘의
[STN스포츠(장충)=이형주 기자]김연경이 9년만에 V-리그 복귀전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거뒀다.김연경은 경기 후 “사실 KOVO컵이 끝나고 개막전만을 기다렸다. 준비도 많이 했고 그래서 그런지 생각이 많아져서 안 풀렸다. 하지만 후반에 잘 풀렸고 이길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프로 2년차 레프트 신장호는 발견했지만, 외국인 선수 바토즈 크라이첵(폴란드)의 결정력은 아쉬움이 컸다.새 출발에 나선 삼성화재가 개막 후 1승1패를 기록했다. 2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대한항공전에서 1-3(13-25, 25-20, 20-25, 22-25) 패배를 당했다. 이날 바르텍은 블로킹 3개, 서브 1개를 포함해 22점을 기록했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이었다. 하지만 범실은 11개였고, 공격 효율은 13.95%로 부진했다. 특히 바르텍은 4세트 1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차상현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은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과의 경기에서 1-3(27-29, 28-30, 28-26, 17-25) 패배했다.같은 날 차상현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재밌었다. 부담스러운 경기이기는 했지만 선수들이 충분히 잘 한 것 같다. 마무리 부분이 아쉽기는 했지만 충분히 잘 했다"라고 총평했다. 1,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아쉽게 내준 GS 칼텍스의 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승부는 집중력에서 갈렸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거뒀다.올 시즌 ‘우승은 따논 당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김연경에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있고 프레스코 루시아까지 있다. 이른바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국대 라인업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박미희 감독은 고개를
[STN스포츠(장충)=이형주 기자]김연경이 4,211일 만의 V-리그 복귀전서 펄펄 날았고, 팀도 컵대회 준우승 복수에 성공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3-1(29-27, 30-28, 26-28, 25-17) 승리를 거뒀다. 이날 흥국생명에서는 프레스코 루시아가 27점, 김연경이 25점을 가져오며 펄펄 날았다. GS칼텍스에서는 메레타 러츠가 32점, 강소휘가 17점을 기록했지만 결과를 뒤집기에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리그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3시 30분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1라운드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3-1(25-13, 20-25, 25-20, 25-22) 승리를 거뒀다. 대한항공은 그대로 세터 한선수를 필두로 라이트 비예나, 레프트 곽승석과 정지석, 센터 이수황과 진지위, 리베로 오은렬이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삼성화재는 세터 이승원과 라이트 바르텍, 레프트 황경민과 정성규, 센터 박상하와 김정윤, 리베로 박지훈이 코트를 밟았다. 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의 새 주전 세터 김형진과 기존의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우간다)가 선보인 고공폭격은 위협적이었다.현대캐피탈은 20일 오후 3시 30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0(25-21, 25-21, 25-19)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9월 삼성화재와 트레이드를 통해 주전 세터를 바꿨다. 이승원을 내주고 김형진을 데려왔다. 바로 리그 첫 경기 선발로 나선 김형진과 다우디의 호흡은 완벽에 가까웠다. 203cm 다우디의 높이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선발로 나선 7명의 평균연령이 26세였다. 새 사령탑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의 ‘변화’ 의지가 강하다. 삼성화재는 올해 고희진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리빌딩에 나선 삼성화재의 선수 구성 변화도 크다. 베테랑 라이트 박철우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고 떠났고, 우리카드-현대캐피탈과 차례대로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먼저 지난 4월 우리카드와 3대4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류윤식, 송희채, 이호건을 내주고 황경민, 노재욱, 김광국, 김시훈을 영입했다. KOVO컵이 끝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V-리그 막이 오르자마자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여자 프로배구 KGC인삼공사의 ‘기대주’ 정호영(19)은 지난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첫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4세트 13-18에서 속공 후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이 심하게 꺾였다. 정호영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울부짖었다. 이후가 문제였다. 코트 안에 있어야 할 들것이 들어오는 데 1분 20초나 걸렸다. 의료진 투입도 마찬가지였다. 정호영은 그대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KGC인삼공사 정호영이 결국 수술을 받는다.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정호영은 지난 1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 경기 중 4세트 중반 부상을 당했다.13-18로 뒤진 4세트. 정호영은 스파이크를 한 뒤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정호영은 코트에 쓰러져 통증을 호소했다.구단에 따르면 정호영은 19일 안양평촌 우리병원과 서울삼성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내측 측부 인대 미세 손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화재 새 외국인 선수 바토즈 크라이첵(폴란드, 등록명:바르텍)이 V-리그 데뷔전에서 승리까지 거머쥐었다. 207cm 라이트 바르텍은 18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한국전력과의 시즌 첫 경기에서 블로킹 4개, 서브 2개를 포함해 39점으로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공격 점유율은 46.55%, 공격 성공률과 효율은 각각 61.11%, 40.74%였다. 서브 1점이 모자란 트리플크라운급 활약이었다. 다만 범실이 9개였다. 경기 초반 주춤하던 바르텍은 시간이 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GC인삼공사가 시즌 첫 경기부터 부상 악재를 맞았다. 센터로 전향 후 성장 중인 정호영이 부상을 당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IBK기업은행과 맞붙었지만 1-3(25-22, 22-25, 21-25, 19-25)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디우프와 최은지는 26, 11점을 터뜨렸다. 상대 외국인 선수 라자레바를 막지 못했다. IBK기업은행 라자레바는 38점으로 맹폭했다. 무엇보다 KGC인삼공사는 4세트 정호영의 부상이 뼈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IBK기업은행이 시즌 첫 경기에서 활짝 웃었다. IBK기업은행은 18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시즌 첫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3-1(22-25, 25-22, 25-21, 25-19)로 제압했다. IBK기업은행 라자레바는 서브 1개,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무려 38점 맹활약했다. 올해 IBK기업은행 유니폼을 입은 러시아 국가대표 라이트 라자레바. V-리그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 표승주와 김수지는 13, 10점을 터뜨렸다.KGC인삼공사 디우프와 최은지는 26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이라(포르투갈, 등록명:알렉스)가 다시 찾은 V-리그 복귀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알렉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해 블로킹 3개, 서브 3개, 후위 공격 4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4세트 상대 임동혁 공격을 가로막고 9-9 기록, 자신의 트리플크라운을 완성시켰다. 알렉스는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첫 번째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이 됐다. 2017~18시즌 두 차례 트리플크라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철벽 블로킹을 세웠다. 레프트 정지석은 한 경기 개인 최다 11블로킹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대한항공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의 개막전에서 3-2(25-20, 25-21, 23-25, 23-25, 15-7)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팀 블로킹에서만 25-11 우위를 점했다. 정지석은 홀로 블로킹 11개를 성공시키며 34점 활약을 펼쳤다. 프로 8년차인 정지석의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은 올해 2월 14일 KB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의 첫 선택은 ‘이적생’ 세터 이나연이 아닌 김다인이었다. 루소와 정지윤이 맹폭하며 김다인을 도왔다.현대건설은 17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도드람 V-리그 개막전에서 GS칼텍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결과는 현대건설의 3-2(19-25, 25-22, 25-21, 20-25, 15-9) 승리였다. 루소와 정지윤은 28, 21점을 선사했고, 양효진도 18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현대건설은 세터 김다인을 선발로 내보냈다. 루소와 황민경, 고예림, 센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봄배구 갈 두 팀을 꼽으라면 흥국생명과 GS칼텍스입니다.”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 사령탑들과 대표 선수들이 흥국생명과 GS칼텍스를 경계했다. 이들은 15일 오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포스트시즌으로 향할 두 팀을 예측했다. V-리그는 6개 구단 중 정규리그 3위팀까지 봄배구 무대에 오른다. 김연경, 이다영 영입으로 ‘흥벤저스’라 불리는 흥국생명, 올해 KOVO컵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가 가장 많이 호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