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인터뷰에 응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이날 흥국생명은 블로킹에서 13-1로 압도하며 승리했다. 팀 블로킹 순위에서도 꼴찌를 탈출해 5위에 올랐다. 아본단자 감독은 “드디어 블로킹을 많이 잡았다! 이제 꼴찌가 아니지 않을까(웃음)? 정렬해서 블로킹을 하는 부분이 잘 된 것 같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차상현(49)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2-25, 18-25)으로 패배했다.같은 날 차상현 감독은 “3세트 격차가 벌어지는 했지만, 양쪽 다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마지막 집중력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떤 흐름을 가져가는지 봤는데. 힘에 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중반 이후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배구단이 5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1세트 흥국생명이 득점으로 문을 열었다.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강한 스파이크로 블로커 아웃을 이끌어내며 첫 득점을 올렸다. GS칼텍스도 강소휘의 시간차 공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1-1). 경기는 9-9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로 펼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지난 시즌 V-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1999년생, 일명 ‘99즈’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2000년 이후 출생한 영건들이 젊은 패기로 리그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들 중 1라운드 전경기를 출전하며 이전 시즌보다 더욱 성장한 선수들이 있다. 대한항공 정한용, 삼성화재 박성진, 우리카드 한태준이 특히 그 주인공이다.◇첫 트리플크라운 달성! 대한항공 정한용프로 3년 차 홍익대 출신의 2001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정한용은 21-22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대한항공의 부름을 받았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정관장은 “11월 21일 흥국생명전부터 12월 28일까지 홈 7경기를 대상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나 고3 학생증을 제시하면 2층 일반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라고 15일 알렸다.또한, 수험생과 함께 고생한 부모님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7일동안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을 방문하여 수험표를 제시하면 부모님 건강을 위한 ‘화애락’ 및 ‘홍천웅’에 할인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하 GS칼텍스)가 영양 전문가와 함께한다.GS 칼텍스는 15일 "선수단의 전반적인 생활에 필요한 스포츠 영양에 대한 정보 습득과 올바른 영양 섭취를 통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원대학교 헬스케어운동학과 김주영 교수를 스포츠 영양 자문 위원으로 위촉했다"라고 알렸다. 김주영 교수는 최근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 영양 부문의 전문가로 다수의 프로구단과 국가대표팀에서 영양 자문 역할을 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김주영 교수는 최근 GS칼텍스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포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1라운드‘푸마 MVP’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라운드 MVP에는 아시아쿼터 선수로 합류해 맹활약 중인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선정됐다.‘푸마 MVP’는 지난 2021년부터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로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푸마와 함께 올 시즌 처음 선보이는 이벤트이다. 각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바야르사이한은 총 362명의 팬
[화성=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연경에 관해 더이상 이야기할 게 없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원정에서 3-1(23-25 27-25 25-20 25-23)로 이겼다.이로써 흥국생명은 지난달 31일 GS칼텍스(3-0 승)전을 시작으로 3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6승 1패·승점 18)를 유지했다.이날 흥국생명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레이나 도호쿠(등록명 레이나)를 미들블로커로 투입시켰고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가 굳건하게 각각 25득
[화성=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연패에 빠졌다.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8일 오후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선두 흥국생명과 홈경기에서 1-3(25-22 25-27 20-25 23-25)로 패했다.이로써 IBK기업은행은 2승 5패(승점 5)를 기록, 리그 2연패와 함께 하위권에 머물렀다.이날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잡고도 연거푸 세트를 내줬다. 특히 4세트에서는 중후반까지 리드하고도 마지막 집중력에서 크게 흔들리며 역전패했다.김호
[화성=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8일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나흘만에 리턴매치를 가졌다. 지난 4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대1로 꺾고 5승 1패(승점 15)를 기록, 7개팀 중 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반면에 IBK기업은행은 시즌 초반부터 세터와 공격수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2승 4패(승점 5) 6위에서 2라운드에 돌입했다.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스코어 3-1(23-25 27-25 25-20 25-23)로 꺾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지난달 31일 GS칼텍스(3-0 승)전을 시작으로 3연승
[화성=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하위권 탈출을 노린다.IBK기업은행은 8일 오후 7시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흥국생명과 홈경기를 갖는다.IBK기업은행은 1라운드를 2승 4패(승점 5) 전체 6위로 마쳤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세터 폰푼 게르파르드(등록명 폰푼)의 활약이 저조한 가운데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한 주포 황민경 등이 100%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김호철 감독은 흥국생명과 경기 전에 취재진과 만나 "어려운 부분은 세터와 공격수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1라운드를 마쳤다. 삼성화재가 최상단, 우리카드가 그 아래 자리했다.두 팀 모두 5승 1패, 승점 14점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률에서 3.200를 기록한 삼성화재가 2.500를 기록한 우리카드에 앞서며 희비가 엇갈렸다.삼성화재와 우리카드 양 팀 모두 최근 세 시즌 동안 1라운드 순위가 아쉬웠으나, 이번 시즌엔 남자부 판도를 바꾸며 선두를 이끌고 있다.삼성화재는 명가 재건을 꿈꾼다. 1라운드 기준으로 살펴보면, 20-21시즌 6위, 21-22시즌 5위, 22-23시즌 7위의 하위권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시즌 3승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1(19-25 25-21 25-23 25-00)로 격파하고 시즌 3승 1패(승점 10)를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현대건설은 1세트를 내줬으나 높이를 앞세워 내리 2~4세트를 가져오는 데에 성공했다.'대들도' 양효진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양팀 최다인 23득점을 올렸고, 올 시즌을 앞두고 IBK기업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리그 선두에 올랐다.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3-1(19-25 25-21 25-23 25-22)로 격파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과 함께 흥국생명(3승·승점 8)을 따돌리고 3승 1패(승점 10)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반면에 한국도로공사는 시즌 개막 후 내리 3연패 수렁에 빠졌다.지난 15일 홈 개막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한 현대건설은 흥국생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는 원정에서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김종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리그 2위 현대건설과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결과는 1-3(25-19 21-25 23-25 22-25)로 패했다.이로써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4일 시즌 홈 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한 이후 내리 3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한국도로공사는 충분히 추격할 수 있는 기회에서 범실 17개를 범하면서 패배를 자초했다.김종민 감독은 패한 직후
[수원=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블로킹 9개가 범실 20개를 지웠다.'철벽건설'의 위력이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25일 저녁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한국도로공사를 홈으로 불러 3-1(19-25 25-21 25-23 25-22)로 이겼다.이로써 현대건설은 2연승과 함께 3승 1패 승점 10점으로 흥국생명(3승·승점 8)을 제치고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이날 현대건설은 매 세트마다 쉽게 건너가지 못했다. 달아날 수 있는 찬스 길목에서 서브 범실과 공격 범실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새로운 보석이 될 선수가 등장할까.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10월 30일(월) 오후 2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3~2024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 38명, 고교 졸업 예정자 3명, 실업팀 소속 개인 참가 1명, 총 42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대학 참가자 38명 가운데에는 총 15명의 ‘얼리 드래프티’가 프로 진출을 꿈꾼다.고교 졸업 예정자 중에는 지난 8월 2023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홈 개막전에서 김연경(35)의 인기는 실력만큼 돋보였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여자배구 전 세계 역대 최고의 선수를 꼽을 때 거론되는 김연경이다. 2014 아시안게임 우승, 2020 도쿄 올림픽 4강 등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제 베테랑의 나이가 됐지만 소속팀 흥국생명의 에이스로 여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수지가 단짝 김연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6-24, 29-27)으로 승리했다. 김수지와 김연경은 안산서초부터 시작해 원곡중, 한봄고까지 초중고를 함께 한 절친 중의 절친이다. 올 시즌 김수지가 흥국생명에 합류하면서 프로에서도 동료로 함께하게 됐다. 이후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조 트린지(36)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19-25, 24-26, 27-29)으로 패배했다. 같은 날 트린지 감독은 “패배해서 좋지 않다. 마지막에 잘 버티며 올라왔던 것 같은데 패배해서 슬프다. 접전 순간에 흥국생명이 조금 힘이 더 있었던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핵심 공격수 박정아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는 “공격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