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의 수석 코치 세르지오 부사토 코치가 징계를 받는다. 2경기 출장 정지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13일 오후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러시아전 종료 후 벌어진 러시아대표팀 세르지오 부사토 코치의 인종차별적 행위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특히나 당일 배구협회 오한남 회장과 러시아배구협회 회장이 경기장에서 직접 만나 양국 배구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한 이후 일어난 일이어서 더욱 이를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부사토 코치는 지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의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부사토 코치는 지난 6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의 얀타르니 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한국전이 끝난 뒤 양손으로 눈을 찢는 세리머니를 했다. 이는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제스처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는 엄격하게 금지하는 행동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7일 “해당 코치가 보여준 인종차별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내년 1월 아시아 최종예선인 대륙별예선전에서 재도전한다. 이 가운데 이란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은 11일 새벽 2시(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B조 미국과의 대결에서 0-3(20-25, 21-25, 16-25)으로 패했다. 9일 네덜란드전에서는 세트 스코어 2-0에서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러시아 여자배구대표팀의 191cm 윙스파이커 타티아나 코셀레바(31)의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예선전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러시아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팀의 바딤 판코프 감독은 “코셀레바는 올림픽 예선 대회에 뛰지 않는다. 그는 무릎 부상 이후 회복 중이다. 곧 대표팀에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한국, 캐나다, 멕시코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대륙간예선전을 펼친다. 조 1위를 해야 도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올해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합류한 스페인 출신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코치가 다가오는 시즌 터키여자배구 바키프방크에서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을 보좌한다. 바키프방크는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세자르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 구데티 감독 지휘 하에 수석코치로 바키프방크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터키 매체 ‘파나틱(Fanatik)’에 따르면 귀데티 감독은 “세자르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열정적이다. 다양한 경험들을 팀에 전해
[STN스포츠=STN 보도팀]최근 스포츠활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용되는 스포츠 웜업 릴렉스 제품이 인기가 많다. 김연경 크림은 ㈜스포랩에서 20일 공식 온라인 몰을 오픈하면서 내놓은 박찬호 크림의 후발 주자로 '에너부스터'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됐다.에너부스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찜질 효과, 피로 근육 이완, 셀룰라이트 감소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운동이나 잦은 야외 활동,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다.스포랩의 관계자는 "이번 김연경 크림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새 출발을 알렸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격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VNL 1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터키, 세르비아, 네덜란드와 차례대로 격돌할 예정이다. 쉽지 않은 상대들이다. 2019년 8월과 2020년 1월에는 각각 2020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린 세계예선전과 아시아 최종예선전이 펼쳐진다. 이를 앞두고 한국은 사상 첫 외국인 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엑자시바시)은 2018-2019시즌을 두고 “유독 힘든 시즌”이라고 했다.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주어진 새 역할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또 ‘김연경 한물갔다’는 반응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도 김연경은 “더 잘하라고 응원해주세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2018년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기존의 아포짓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캡틴’이자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라슨(미국)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김연경(31)의 옛 동료인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에 이어 세터 칼리 로이드(미국)와 손을 잡았다. 엑자시바시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세터 칼리 로이드가 다가오는 시즌 엑자시바시와 함께 한다”고 발표했다. 1989년생 세터 로이드는 2018-19시즌 브라질의 덴틸 프라이아 소속으로 뛰었다. 2011년부터 이탈리아리그를 거쳐 아제르바이잔, 2017년에는 브라질로 진출해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브라질에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라바리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터키 엑자시바시의 ‘캡틴’ 조던 라슨(33·미국)이 터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라슨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러시아 디나모 카잔에서 뛰었고, 2014-15시즌부터 5시즌 동안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었다. 2018-19시즌에는 김연경이 이적하면서 주포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와 함께 ‘연보라 라인’ 구축, ‘숙적’ 바키프방크 아성 무너뜨리기에 도전을 했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패하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엑자시바시가 터키리그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숙적’ 바키프방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엑자시바시는 5일 오후 8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0-3(17-25, 18-25, 21-25)으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거뒀던 엑바시바시는 1차전에서 선승을 챙겼지만, 2, 3차전에서 패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4차전 5세트 13-13 이후 김연경 서브를 발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슈퍼스타’ 김연경(31·엑자시바시)은 5세트에 강했다. 엑자시바시는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3-2(25-16, 18-25, 25-23, 21-25, 15-13)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엑자시바시는 2, 3차전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4차전 5세트 6-9에서 흐름을 뒤집고 마지막에 포효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5차전까지 간다. 엑자시바시는 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3-2(25-16, 18-25, 25-23, 21-2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5세트 6-9에서 흐름을 뒤집었다. 상대 공격 범실로 9-10 기록, 보스코비치 서브 득점으로 11-11, 다시 상대 범실로 12-11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위기에 놓여있다. 7년 만의 리그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엑자시바시와 바키프방크가 격돌했다. 1차전에서는 엑자시바시가 3-2로 웃었다. 바키프방크가 2경기 연속 3-1 승리를 거뒀다. 우승까지 1승이 남았다.엑자시바시는 정규리그에서 19연승을 질주하며 막강한 전력을 드러냈다. 21승1패로 12개 팀 중 1위로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바키프방크와의 2경기에서는 1승1패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앞서 바키프방크에 대해 “빈틈이 없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가 바키프방크에 역전을 허용했다. 바키프방크가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내달리며 2승1패로 앞서갔다. 우승까지 1승을 남겨뒀다. 엑자시바시는 30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1-3(17-25, 25-23, 20-25, 18-25)으로 패했다. 1세트를 먼저 내준 엑자시바시. 2세트 김연경이 에즈기 디리크(터키)와 빠른 공격을 펼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3세트 티아나 보스코비치(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안방에서 챔피언결정전을 끝낼 수 있을까.엑자시바시는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엑자시바시는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지만, 2차전은 또 다른 경기력으로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1차전 도중에는 선발로 내보낸 세터 에즈기 디리크가 오른 발목 부상을 입었고, 감제 알리카야(이상 터키)가 대신 투입됐다. 그럼에도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12점으로 분전했다. 팀 엑자시바시는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엑자시바시는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1-3(25-16, 10-25, 18-25, 17-25)으로 패했다.앞서 지난 25일 1차전에서는 엑자시바시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바키프방크가 2차전에서 웃으며 1승1패가 됐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소속된 엑자시바시가 ‘숙적’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웃었다. 엑자시바시는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2(23-25, 25-17, 25-19, 18-25, 15-12) 값진 승리를 신고했다. 김연경은 서브 2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9점을 터뜨렸다. 41차례 공격 시도 중 16점을 기록했다.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는 블로킹 3개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31)이 뛰고 있는 터키 엑자시바시가 ‘숙적’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2세트 선발로 나선 주전 세터 에즈기 디리크(터키)의 발목 부상 악재 속에서도 엑자시바시 선수들이 똘똘 뭉쳤다. 김연경은 5세트 8-9에서 3연속 공격 득점으로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엑자시바시는 25일 0시 터키 이스탄불의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열린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바키프방크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3-2(23-25, 25-17, 25-19, 18-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바키프방크는 빈틈이 없는 팀이다.”김연경(31)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와 바키프방크가 터키여자배구리그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키프방크 홈구장에서 2018-2019 터키여자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펼친다. 8강, 4강 플레이오프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선승제다. 2018년 김연경을 영입한 엑자시바시는 탄탄한 전력 보강으로 ‘숙적’ 바키프방크 아성 무너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