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베어스가 34일간의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6일 귀국한다.2월 1일부터 시작한 1차 호주 시드니 캠프에서는 기술 연마와 전술 훈련, 웨이트 트레이닝에 초점을 맞췄으며 두 차례 청백전을 진행했다. 실전 위주의 2차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일본프로야구 팀과 4경기, 청백전 1경기 등 총 5경기를 소화했다.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캠프 최우수선수(MVP)는 야수 김민혁, 투수 김택연이 선정됐다.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각 팀 별로 스프링캠프를 마치면 전훈 MVP를 선정한다. 주로 투.타 에서 한 명씩을 선정한다. 대부분 저연차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스프링캠프는 저연차 선수들의 훈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코칭스태프의 강도 높은 훈련량을 궂은 말 없이 따라왔던 선수들에게 격려 차원에서 MVP가 주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키움은 6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왓다. 키움 역시 캠프 MVP를 발표했다. 그런데 잘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하나 들어 있었다. 벌써 11년차에 접어 든 투수 하영민이 선정된 것이다. 하영민은 광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꿈에서나 가능했던 대결이 눈 앞에 펼쳐진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맞대결'이 생중계 된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현재의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로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단지 두 투수가 던져야 하는 날이 겹쳤을 뿐이다. 누가 더 좋은 공을 던지느냐는 아주 중요하진 않다"고 말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국 프로야구 MVP 출신 멜 로하스 주니어가 성공적으로 복귀 스프링캠프를 마쳤다. 로하스는 2020시즌 타율 0.340 47홈런 135타점으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힌 바 있다. 이우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KBO MVP 출신으로 굴욕으로 느껴졌지만 일본 프로야구 퇴출 이후 중남미 리그서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kt는 로하스가 전성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하며 재영입을 결정했다. 로하스는 스프링캠프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며 팀의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과 투수 최이준이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상 선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이달 1일부터 3월 5일까지 진행된 2024 스프링캠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단은 1차 캠프지인 괌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위주로 진행했다. 2차 캠프지인 오키나와에서는 지바롯데, KBO리그 팀과 총 6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1승 5패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야수 고승민 선수와 투수 최이준 선수가 선정됐다. 또한, 코칭스태프가 선정한 기량발전상은 서동욱 선수가 뽑혔다.김태형 감독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스프링캠프였다. 하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을 느낀 기간이었고, 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에는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IA타이거즈 선수단이 2024시즌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6일 귀국한다.호주 캔버라와 일본 오키나와에 스프링캠프를 차렸던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선수단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으로 몸을 만든 뒤 총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이번 스프링캠프 ‘MVP’는 투수 박준표와 내야수 윤도현이 받았고, ‘모범상’은 투수 황동하와 내야수 이우성이 선정됐다.이번 캠프를 이끈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와 부상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붙는 '꿈의 맞대결'이 라이브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한화 구단은 7일로 예정 돼 있는 팀 연습 경기를 구단 유튜브 채런 '이글스 TV'로 생중계 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류현진과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문동주의 맞대결고 관심이 대단히 큰 경기다. 승.패를 떠나 류현진과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는 사실 만으로도 섬렘을 안겨주는 경기라 할 수 있다. 한화 구단은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 경기의 유튜브 중계를 하기로 했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이제 온라인으로 한국 프로야구를 시청 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무선 중계 방송 권리를 OTT 업체인 CJ ENM(티빙)과 계약 하면서 생긴 변화다. KBO는 4일 “CJ ENM과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빙은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월 5500원으로 야구 경기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 등 티빙이 보유한 16만 개 이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정규 시즌에는 주 1회 한 경기씩을 선정,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해 두산에서 뛰었던 외국인 타자 로하스는 점점 성장을 했던 선수다. 전반기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타율이 0.222에 그쳤다. 하지만 후만기서는 0.285로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타선에서 제법 무게감을 심어줬던 선수다. 잠실 구장으 홈으로 쓰고 있지만 20 홈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있었다. 지난해 로하스의 홈런은 19개였는데 적응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올 시즌엔 좀 더 많은 홈런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두산의 선택은 교체였다. 새 외국인 타자를 찾
[STN뉴스] 정철우 기자 = KIA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가 첫 실전서 최고 147km의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올 시즌 비장한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 스플리터는 1개도 던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2이닝 2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3명의 주자를 내보냈지만 후속타를 맞지 않으며 실점을 억제 했다. 이의리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t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 패스트볼 구속은 최고 147km, 최저 1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은 144km를 찍었다. 다음 실전 정도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옥에서라도 데려 와야 한다는 좌완 파이어볼러 KIA 이의리가 첫 실전에서 최고 구속 147km를 찍으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 올렸다. 이의리는 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t와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 했다. 안타 2개를 맞기는 했지만 위력적인 구위로 삼진을 3개나 잡아내며 위력을 뽐냈다. 구속은 최고 147km, 최저 142km를 기록했다. 평균 구속은 144km를 기록했다. 아직 완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최고 150km가 넘는 광속구를 뿌릴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지난 2일 스프링캠프 들어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39km가 나왔다. 다소 실망스러운 수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도 류현진의 구속을 문제 삼지 않았다.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렸다. 'KK' 김광현은 1일 대만에서 연습 경기에 등판했다.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그다지 좋은 내용은 아니었다. 최고 구속은 142km가 찍혔다. 류현진 보다 3km가 더 나왔다. 하지만 김광현의 구속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시즌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두산 '슈퍼 루키' 김택연이 일본 팀과 연습 경기서 연일 호투하며 1군 엔트리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강력한 패스트볼 회전수를 앞세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김택연은 지난 달 27일 세이부전서는 수비 실책이 동반 되며 1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후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매조졌다. 3일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전서도 대단한 투구를 했다. 김택연은 1-2로 뒤진 4회말 2사 1, 2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석엔 일본 프로야구 홈런왕 출신인 야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가 맞대결을 펼친다. 연습 경기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빅 매치가 성사 됐다. 물론 승.패는 중요치 않다. 경기 내용이나 구위가 더 중요한 경기다. 하지만 한국 야구의 과거이자 현재인 류현진과 미래인 문동주의 대결을 상상만으로도 설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4일 귀국하는 한화는 6일 팀 훈련을 한 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청백전을 한다. 양 팀의 선발은 각각 류현진과 문동주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연습 경기라 큰 의미는 없지만 류현진과 문동주를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대전 왕자' 문동주의 맞대결이 성사 됐다. 꿈에서나 그려볼 수 있는 대결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됐다. 정식 맞대결은 아니지만 연습 경기서 각 팀의 선발 투수로 나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승.패가 중요하지 않고 내용이 더 중요한 경기. 하지만 두 투수가 서로를 향해 공을 던진다는 사실 만으로도 설레이는 대결이 아닐 수 없다. 4일 귀국하는 한화는 6일 훈련을 가진 뒤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청백전을 한다. 최뤈호 한화 감독은 양 팀의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문동주를 일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 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는 올 시즌에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동의하지 않는 목소리도 있다. LG는 '왕조'를 노린다고 선언했지만 왕조 유지의 조건인 전력 보강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LG는 이렇다 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 채 겨울을 마무리 했다. 대신 전력 유출만 있었다. 마무리 고우석이 메이저리그로 떠났고 함덕주는 부상으로 6월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 마운드 만능맨이었던 이정용은 군에 입대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였지만 만능 내야수 김민성이 팀을 떠난 것도 아픈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지난 해 29년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가 스프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승을 이룬 염경엽 LG 감독은 "스프링캠프 경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실시한 2024 스프링캠프를 종료했다.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ISP(Indian School Park) 구장에서 실시한 스프링캠프에는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선수 42명이 참가했다.이번 캠프의 숙제는 기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이었다. 김현수 박해민 오지환 등 주축 선수들이 지난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한화이글스)가 복귀후 첫 예비 실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류현진은 2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라이브피칭을 했다. 라이브피칭은 실전 상황을 가정하고 타자가 타석에 들어서 실전 예비 훈련을 하는 것을 말한다. 수비수도 배치된다. 라이브 피칭은 실전 투입을 앞두고 치르는 훈련이다. 류현진은 이날 투구로 정식 경기 등판까지 문제 없음을 보여줬다. 원래 전날(1일) 라이브피칭이 예정돼 있었지만 우천으로 하루 미뤄졌다. 오늘도 못 던졌다면 스케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