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세계가 선두 신한은행을 꺾고 3위 KDB생명을 추격했다.부천 신세계가 19일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8-62로 승리, 3위 자리 탈환에 대한 진념을 보였다.경기 초반부터 신세계는 김지윤의 지휘 하에 빠르게 공격에 임했고 내외곽의 조화도 잘 이루어지며 신한은행의 수비를 무너뜨렸다.신세계는 2쿼터 초반부터 허윤자가 파울 4개를 범했지만 강지숙이 꾸준히 점프슛을 꽂아 넣으며 물러서지 않았다. 신세계는 신한은행의 지역방어에 양정옥의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B국민은행이 9승째를 따내며 5위 자리를 지켰다.청주 KB국민은행(이하 국민은행)은 18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하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80-60 으로 승리하며 '은행 라이벌' 대결에서 자존심을 세웠다.이날 승리로 국민은행은 시즌 9승째를 따내며 단독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우리은행은 시즌 27패째를 기록하며 홈에서 아쉬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었다. 양 팀은 초반부터 야투가 살아나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삼성생명이 신세계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확정지었다.용인 삼성생명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신세계에 승리, 5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삼성생명 이미선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이미선은 경기 내내 꾸준히 팀을 이끌며 19득점 10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올렸다.이미선은 현재 경기당 어시스트 6.63개로 어시스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대로 올 시즌이 끝날 경우 이미선은 생애 첫 어시스트 1위에 오르게 된다.이에 대해 이미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삼성생명이 신세계에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확정지었다.용인 삼성생명은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 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66-48로 신세계에 승리, 5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에 올랐다.초반 흐름은 신세계가 잡았다. 삼성생명이 기습적인 프레스와 협력수비로 신세계에게 실책을 유도했지만 신세계는 김지윤의 지휘 하에 동요하지 않았다.2쿼터, 삼성생명은 이미선과 이종애가 힘을 내며 신세계를 추격했지만 좀처럼 점수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삼성생명은 신세계 강지숙, 허윤자
[사진출처 = AP 뉴시스]뉴욕 닉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애틀란타 호크스를 꺾었다.뉴욕 닉스는 17일(한국시간)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사즌 경기에서 애틀란타 호크스에 102-90으로 승리했다.뉴욕은 1쿼터 후반부터 특유의 빠른 농구로 애틀란타를 따돌리기 시작했다. 뉴욕은 주전 센터 티모페이 모즈고브 대신 윌슨 챈들러를 투입하여 스몰라인업을 가동했고 포인트가드 레이먼드 펠튼의 주도 하에 스피드로 애틀란타를 공략했다.26-19로 1쿼터를 리드한 뉴욕은 2쿼터에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차를 더 벌려갔다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우리은행을 이기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구리 KDB생명이 1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5-59로 승리, 신세계를 따돌리고 단독 3위를 차지했다.1쿼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KDB생명은 홍현희의 신장을 적극적으로 살리며 꾸준히 골밑으로 볼을 투입했다. 홍현희가 1쿼터에만 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우리은행도 수비에서 집중력을 보이며 KDB생명의 스피드를 막아냈다. 우리은행은 홍현희에 맞서 양지희가 8득점을 올리며 물러서
[사진출처 = AP 뉴시스]마이애미 히트가 ‘빅 쓰리’의 맹활약에 힘입어 시즌 40승 고지를 밟았다.마이애미 히트는 16일(한국시간) 인디애나폴리스 콘세코 필드하우스에서 펼쳐진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에 110-103으로 승리를 거뒀다.1쿼터는 마이애미 드웨인 웨이드의 독무대였다. 웨이드는 1쿼터에만 무려 22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지배했고 인디애나는 웨이드를 중심으로 한 마이애미의 빠른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마이애미는 수비에서도 외곽을 철저하게 압박하면서 인디애나의 실책을 유도, 1쿼터 내내 쉽
[사진출처 = AP 뉴시스]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서부 컨퍼런스 1위와 리그 승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샌안토니오는 15일(한국시간) 열린 미프로농구(NBA) 2010-2011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뉴저지 넷츠에게 17점차(102-85) 대승을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2쿼터에 잠시 역전을 당했던 것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뉴저지에 여유 있게 앞서 나가며 경기를 주도했다.리그에서 유일한 40승대(45승) 팀이며, 동시에 유일하게 한 자리 수 패배(9패)를 당하고 있는 팀인 샌안토니오의 현재 승률은 83.6%에 달한다. 서부 2위인 댈러
[사진출처 = AP 뉴시스]불안하던 시한폭탄이 마침내 터졌다.새크라멘토 킹스의 루키, 더마커스 커즌스(20, 211cm)가 팀 동료와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새크라멘토는 1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씨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97-99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마지막 순간, 새크라멘토는 타이릭 에반스가 던진 3점슛이 빗나가며 역전에 실패했다.경기가 끝난 후 커즌스는 락커룸에서 팀 동료 돈테 그린과 난투극을 벌였다. 커즌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그린이 자신에게 패스하지 않은 것에 분노했고 둘은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도됐다. 새
[사진출처 = AP 뉴시스]휴스턴 로켓츠가 벤치 멤버의 활약에 힘입어 덴버 너겟츠에게 완승을 거뒀다. 휴스턴 로켓츠는 15일(한국시간)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덴버 너겟츠를 121-102로 제압했다.경기 초반은 덴버가 앞서나갔다. 덴버의 애런 아프랄로는 케빈 마틴에게 적극적으로 포스트업을 시도했다. 휴스턴은 아프랄로를 막기 위해 2-3지역방어를 들고 나왔지만 덴버의 네네와 천시 빌럽스가 내외곽을 공략하며 휴스턴의 수비를 허물었다.변화는 2쿼터부터 시작됐다. 2쿼터 초반 양 팀이 벤치 대결에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한은행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했다.안산 신한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정규리그 5연패를 이룬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모두가 하나로 뭉쳐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기 때문에 5연패에 도달할 수 있었다. 힘든 상황이 많았지만 선수들과 코치, 그리고 프런트 간의 호흡이 잘 맞아서 5연패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단 전체에 골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을 꺾고 다섯 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안산 신한은행은 14일 천안 KB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7-62로 승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1쿼터는 치열하게 흘러갔다. 신한은행은 정선민이 분투했지만 KB국민은행 강아정이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으며 16-18로 1쿼터를 내줬다.신한은행은 1쿼터에 이어 2쿼터에도 KB국민은행의 지역방어에 고전하며 끌려갔다. 신한은행은 수비에서도 KB국민은행
[사진출처 = AP 뉴시스] 동부 컨퍼런스 우승후보들이 맞붙은 ‘미리 보는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 셀틱스가 마이애미 히트에게 승리를 거뒀다.보스턴 셀틱스는 14일(한국시간) 열린 미프로농구(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접전 끝에 85-82로 제압했다. 이로서 39승(14패)째를 거둔 보스턴은 승률에서 앞서며 마이애미를 2위 자리로 밀어내고 동부 컨퍼런스 1위 자리를 되찾았다.앞서 두 번의 경기에서는 보스턴이 모두 마이애미를 꺾었지만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마이애미의 주전 가드 마리오 챌머스가 복귀했고, 반면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한채진의 극적인 3점슛 두 방으로 삼성생명을 따돌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구리 KDB생명은 13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한채진의 3점슛을 앞세워 삼성생명을 꺾었다.3쿼터까지 14개의 3점슛 중 단 하나의 슛만 성공시킨 KDB생명은 경기 내내 삼성생명에 끌려갔다.끌려가던 KDB생명은 한채진이 4쿼터 극적인 3점슛을 꽂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냈다.한채진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올렸다. 한채진의 3점슛 3개는 K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KDB생명이 삼성생명에 승리를 거두고 공동 3위에 올랐다.구리 KDB생명은 13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4-58로 승리, 3위 신세계를 따라잡았다.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14번째(14패) 승리를 따내는 데 성공, 삼성생명전 징크스를 극복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연패에 빠지며 시즌 9패(20승)을 당했다.먼저 기선을 잡은 쪽은 삼성생명이었다. KDB생명은 삼성생명 이종애에게 고전하며 16-19로 1쿼터를 내줬다.2쿼터 KDB생
[사진출처 = AP 뉴시스] 승리는 언제나 달콤하다. 하지만 그 어떤 승리도 클리블랜드의 오늘 승리만큼 달콤하지는 못할 것 같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12일(한국시간) 열린 2010-2011 미국프로농구(NBA) 정규시즌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6-119로 승리하며 새해 첫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로서 클리블랜드는 NBA 기록인 26연패의 지긋지긋한 사슬을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하기 전까지 클리블랜드가 승리한 가장 최근의 경기는 12월 18일에 벌어졌던 뉴욕 닉스와의 경기였다. NBA 기록인 26연패를 기록 중임에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신세계가 우리은행을 꺾고 3위 자리를 되찾았다.부천 신세계는 12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63-54로 승리했다.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양 팀이 득점을 주고받는 가운데 신세계는 김계령과 허윤자가 파울 3개를 범하며 위기에 빠졌다. 그러나 양정옥이 3점슛 두 개를 성공시키며 1쿼터를 20-17로 리드한 채 마쳤다.2쿼터, 신세계는 강한 수비로 주도권을 잡았다. 특유의 높이로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하고 기습적인 트
[사진출처 = AP 뉴시스] LA 레이커스가 뉴욕 닉스에게 완승을 거두며 연승행진을 이어갔다.레이커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펼쳐진 2010-2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13-96으로 제압, 원정 4연승에 성공했다.1쿼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1쿼터에만 19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이끌었고 뉴욕은 레이먼드 펠튼의 활약 속에 연이은 스틸로 쉽게 득점을 올렸다.30-28, 근소한 리드로 1쿼터를 마친 레이커스는 2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2쿼터,
[사진출처 = 한국여자농구연맹] KB국민은행이 2차 연장 혈투 끝에 삼성생명에게 승리를 거뒀다.KB국민은행은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1-68로 신승, 2차 연장 끝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전개됐다. KB국민은행은 정선화가 초반부터 힘을 내며 득점을 주도, 양 팀은 11-11로 시소게임을 벌이며 1쿼터를 마쳤다.2쿼터에도 KB국민은행은 정선화와 김영옥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려갔다. 그러나 삼성생명이 타임아웃 후 수비를 강화했고 치열한
[사진출처 = AP 뉴시스] LA 레이커스가 막판 코비 브라이언트의 활약과 끈끈한 수비로 라이벌 보스턴 셀틱스에게 승리를 거뒀다. 레이커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TD가든에서 펼쳐진 2010-2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2-86으로 신승. 지난 1월 31일 보스턴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초반엔 보스턴이 기세를 잡았다. 보스턴의 레이 알렌은 1쿼터 종료 1분 46초를 남겨놓고 통산 2,561개째 3점슛을 집어넣으며 역대 통산 3점슛 성공 횟수 1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