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의 세터 조송화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IBK기업은행은 31일 “조송화 선수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조송화는 지난 30일 편도선이 붓는 현상과 함께 미열로 인해 바로 코로나19 검사 조치를 받아 GS칼텍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는 “음성으로 최종 통보 받은 조송화 선수는 컨디션을 회복한 뒤 훈련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현재 V-리그에서 8승8패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KGC인삼공사를 잡아내고 독주를 이어갔다.흥국생명은 2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원정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7 23-25 25-22 22-25 15-1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12승 2패 승점 34점으로 2위 GS칼텍스와 격차를 벌렸다. KGC인삼공사는 6승 9패 승점 20점 4위에 머물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34득점, 이재영이 31득점으로 폭발했다.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45득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쳤다. 대한항공은 6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질주 중이다. 지난 23일 OK저축은행전에서는 5세트 11-14를 뒤집고 드라마 같은 역전승의 기쁨을 누렸다. 외국인 선수 1명에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으로 고공비행 중이다.대한항공은 21일 외국인 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무릎 부상을 안고 있는 비예나와 계약을 해지하고, ‘전직 V-리거’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을 고려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만 코트에 오른 삼성화재. 모두가 에이스였다. 사나운 맹수처럼 승리를 향해 달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외쳤던 삼성화재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 바토즈 크라이첵(등록명 바르텍)의 존재감이 미미했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가 없었다. 결국 삼성화재는 결단을 내렸다. 지난 17일 외국인 선수 교체를 발표했다. 바르텍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전직 V-리거’ 마테우스 크라우척을 영입했다. 마테우스는 내년 1월 중순 V-리그 무대에 오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우리카드 ‘원포인트 서버’ 최현규가 부린 8초의 마법으로 승부가 엇갈렸다.우리카드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와의 맞대결에서 3-2(22-25, 25-21, 25-23, 20-25, 15-10) 진땀승을 거뒀다. 알렉스와 한성정이 32, 11점을 터뜨렸다. 나경복이 10점을 기록하면서 주춤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원포인트 서버’ 최현규의 서브와 5세트 알렉스의 서브를 무기로 귀중한 승점 2점을 챙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팀 내 문제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김연경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 맞대결에 선발 출잔해 24득점,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흥국생명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22 25-16 25-22)으로 완승을 거두며 2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연속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김연경은 흥국생명이 유독 IBK기업은행에 강한 이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한 달을 쉬고 운동한 기분이었다"이재영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18득점, 블로킹 1개, 서브 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평소에도 편도선이 자주 붓는 이재영은 고열 증세로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결장했다. 다행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경기에 복귀했다.고열 증세로 4일을 앓았다. 이재영은 "4일 정도를 아픈 뒤 운동을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흥국생명과 잘하고 싶은 마음 컸다"IBK기업은행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22-25 16-25 22-25)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내내 흥국생명에게 0-3 패배를 기록했다.김우재 감독은 경기에 앞서 "흥국생명만 만나면 경기력이 너무 나오지 않았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잘하는 것을 하자"고 선수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IB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김연경과 이재영이 합계 42득점을 뽑아냈다.흥국생명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16 25-22)으로 셧아웃 승리를 손에 넣었다.흥국생명은 지난 5일 GS칼텍스전에서 5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막을 내렸다. 그리고 13일 이재영, 이다영이 결장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0-3으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해 2연패의 수렁에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박미희 감독이 부상으로 이탈한 루시아 프레스코의 교체를 염두에 두고 있다.박미희 감독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경기에 앞서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교체 의사를 드러냈다.루시아는 지난 5일 GS칼텍스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전력에서 빠졌다.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계 근육 및 힘줄 부상 소견을 받았다. 회복 기간은 4~6주가 전망됐다.비상에 빠진 흥국생명은 '투 트랙'으로 움직일 방침이다
[STN스포츠(인천)=박승환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이재영과 이다영이 선발로 복귀한다.박미희 감독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 앞서 이재영의 선발 출장 소식을 전했다.이재영은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전을 앞두고 고열로 결장했다. 평소 편도선이 자주 붓는 경향이 있었지만,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도 받았다. 하지만 다행히 이재영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흥국생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박미희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김건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KOVO는 18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석이었던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며 "프로배구 경기 및 심판 운영을 총괄하는 경기운영본부장으로 김건태 前 한국배구연맹 심판위원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김건태 신임 경기운영본부장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활약한 FIVB 국제심판으로서 2010년에는 FIVB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에는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국제배구대회 심판위원,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배구연맹 심판위원으로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판정 논란을 초래한 주심과 부주심, 경기감독관, 심판감독관에게 징계를 부과했다.KOVO는 "지난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3라운드 주심과 부주심에게 제재금 30만원, 경기감독관과 심판감독관에게 제재금 2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상황은 이러했다. 지난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과의 V-리그 3라운드 경기 중 3세트 22-21 KGC인삼공사의 공격 상황에서 부심이 현대건설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다.삼성화재블루팡스는 17일 "잦은 범실과 해결사 능력 부족을 나타낸 바토즈 크라이첵(30, 등록명 바르텍)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마테우스 크라우척(23)을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마테우스는 201㎝ 신장의 라이트 공격수로, 탄력을 바탕으로 한 오픈 공격에 장점을 가지고 있어,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필요로 하는 삼성화재블루팡스에 적합한 외국인 선수로 판단된다. 또한 19-20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좋은 활약을 보인바 있어, 빠른 리그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참고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다"이원정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전에 출전해 1득점, 1블로킹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로 승리했고, 시즌 8승 5패로 승점 23점째를 마크했다. 1위 흥국생명과 격차도 6점으로 좁혔다.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이원정을 향해 "그동안 꾸준히 잘해줬다. 오늘 부담이 많이 됐을 텐데 스타팅부터 마무리까지 잘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오늘 3점은 다른 경기보다 큰 승점"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GS칼텍스는 지난 IBK기업은행전에서 패하면서 연승 행진에 막을 내렸다. 하지만 연패에 빠지지 않고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는 이날 승리로 8승째(5패)를 수확하며 승점 23점을 기록했다.1, 2세트 내내 KGC인삼공사와 팽팽한 줄다리기 승부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흐름 가져올 수 있는 기회 살리지 못했다"KGC인삼공사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 서울 Kixx와 원정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23-25 23-25 25-18 21-25)로 패했다.경기 초반부터 KGC인삼공사는 GS칼텍스와 팽팽한 경기를 펼쳐나갔다. 하지만 1, 2세트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열세에 몰렸다. KGC인삼공사는 3세트를 압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4세트 경기 초반의 우세를 이어가지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GS칼텍스 서울 Kixx 러츠-강소휘가 48득점을 합작하며 KGC인삼공사를 꺾었다.GS칼텍스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3 25-23 18-25 25-2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GS칼텍스는 시즌 8승 5패로 승점 23점째를 마크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2연승의 행진에 제동이 걸렸고, 5승 8패 승점 17점을 기록했다.GS칼텍스는 러츠가 굳건하게 32득점을 뽑아냈고, 강소휘가 경기 초반부
[STN스포츠(장충)=박승환 기자]"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빨리 땀을 흘리게 하는 것이 관건"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는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GS칼텍스는 지난 11월 14일 현대건설전부터 5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11일 IBK기업은행에게 1-3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에 막을 내렸다. 올 시즌 성적은 7승 5패(승점 20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KGC인삼공사는 지난 6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둔 이후 2연승을 기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2023시즌까지 여자부 샐러리캡을 동결하고, 여자부 수련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연봉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한국배구연맹은 14일 제17기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여자부 보수, 여자부 수련선수 연봉 인상 등에 대한 안건들이 논의됐다.KOVO는 "투명한 임금 제도 운영을 위해 이번 시즌부터 총 23억으로 증액된 여자부 보수는 2022~2023 시즌까지 동결된다"며 "그에 따라 2022~2023시즌까지 샐러리캡은 18억, 옵션캡은 5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