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화이글스가 2018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한화는 11일 “팀은 지난 10일 1차지명 선수인 북일고 투수 성시헌을 비롯해 2차 지명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알렸다.계약 규모는 2차 1라운드 지명자 야탑고 투수 이승관 1억 5000만원을 비롯해 1차 지명자 성시헌의 1억 2000만원, 2차 2라운드 지명자 광주일고 투수 박주홍 1억원 등이다.또한 한화는 신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사진=한화이글스total87910@stnspor
SK 와이번스 투수 문광은 부친상 ▲망인 문승훈(향년 54세) ▲빈소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24(우산동 621-2번지) 만평장례식장 201호 ▲발인 10월 12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 ▲장지 영락공원(광주광역시 북구 영락공원로 170) ▲연락처 062-611-0000
[STN스포츠=이형주 기자]SK 와이번스가 2018 신인 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SK는 11일 “지난 10일 2018년도 신인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알렸다.1차 지명한 동산고 투수 김정우는 계약금 1억 6천만원, 연봉 2천 7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 김정우는 투수와 유격수 두 포지션에서 재능을 보인 유망주다. 특히 투수로서 최고 구속 144km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겸비했다. 마운드에서 공격적인 투구도 빛나 대성할 자원이라고 평가된다.2차 지명 1순위였던 청원고 투수 조성훈과도 계약금 1억 5천만원, 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가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를 생중계한다.STN스포츠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고양의 장항야구장에서 시작되는 '2017 경향신문과 함께 하는 가을야구'의 개막식 및 개막전 그리고 결승전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사회인 야구인들의 ‘야구 메카’가 될 일산동구 장항야구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고양시가 6개월여의 공사 끝에 개장하는 장항야구장은 성인구장과 리틀야구장 2개 구장으로 구성됐다.시설은 모두 최신식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2018 신인 선수 14명과의 입단 계약을 마쳤다.삼성은 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한 우완 투수 양창섭(덕수고)과 계약금 2억 6천만 원, 연봉 2천 7백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힌 양창섭은 최고구속 148km의 속구에 제구력과 경기 운영능력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양창섭은 "삼성이라는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데뷔 첫 해 10승과 신인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집했다.삼성이 1차로 지명한 최채흥(한양대)는 이미 7월에 계약을 마쳤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선동열호가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할 24세 이하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선동열 감독과 코치진들은 10일 오후 서울 도곡동 KBO 야구회관에서 다음 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최종 엔트리 25인을 확정했다. 우완 투수로는 박세웅(롯데)과 김윤동(KIA)을 비롯해 총 8명의 인원이 뽑혔다. 좌완 투수에는 함덕주(두산)과 구창모(NC), 심재민(kt)이 뽑혔고, 언더핸드 투수에는 임기영(KIA)만이 뽑혔다.투수와 배터리를 이룰 포수는 2명만 뽑혔다. 한승택(K
[STN스포츠=이형주 기자]LA 다저스(LAD)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로 향했다.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ARI)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 3차전에서 3-1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미 홈에서 2승을 쓸어 담은 다저스는 3차전 원정경기마저 잡아내며 3-0으로 애리조나를 스윕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2년 연속이자 3전 전승으로 NLCS행을 확정지었다.이날 경기에서 선발 다르빗슈 유는 5이닝 2피안타(1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IA타이거즈가 2018 신인 선수들의 계약을 완료했다.KIA는 연고지역 출신으로 1차로 지명한 한준수(동성고)와 계약금 1억 6천만 원, 연봉 2천 7백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85cm, 90kg의 다부진 체격의 한준수는 공수 양면에서 수준급 기량을 갖춘 포수로 평가받고 있다.2차 드래프트에서 1번으로 지명된 투수 김유신(세광고)은 계약금 1억 4천만 원과 연봉 2천 7백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 188cm, 90kg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자랑하는 김유신은 커브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고교 전국대회에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전국대회를 제패했다.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7 순창 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유소년리그(초6~중1)에 이어 꿈나무리그(초4~초5), 새싹리그(초3이하) 등 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명실상부 유소년야구의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를 이용해 순창 제일고 야구장은 7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개 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2018 신인 선수들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넥센은 10일 “2018년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알렸다.1차 지명을 받은 휘문고의 투수 안우진은 팀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이자 역대 신인 계약금 중 공동 5위에 해당하는 6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193cm, 95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지닌 안우진은 150km초반대의 빠른 직구를 비롯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또한 투구 밸런스와 순간적인 힘,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앞으로 구단의 육성
[STN스포츠=이형주 기자]LG트윈스가 류중임 신임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한다.LG는 10일 “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에 잠실야구장에서 류중일 감독의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이날 취임식에는 양상문 전임 감독이자 신임 단장을 필두로 신문범 대표이사, 진혁 경영지원실장 등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가한다. 또한 선수단 대표로 주장 류제국이 참석해 류중일 감독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류중일 감독의 취임식이 끝난 후에는 기자회견도 계획돼 있다. 사진=뉴시스total87910@stnsports.co.kr▶STN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양대 리그 통틀어 챔피언십시리즈에 선착한 팀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였다.휴스턴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있는 펜웨이 파크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조지 스프링거와 유리 구리엘이 3안타씩을 만들며 승리의 기여했다. 또한 조쉬 레딕은 결승타를 때려내며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휴스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롯데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0로 누르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또한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또다시 명품 투수전이 펼쳐진 '낙동강 더비'였다. 양 팀 투수진은 9회까지 총합 1점만을 내주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이날 먼저 웃은 팀은 롯데였다. 롯데는 2회말 선두타자 번즈가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박헌도와 강민호가 연속 볼넷으로 걸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롯데 선발투수 레일리가 경기 도중 부러진 배트에 맞아 교체됐다.레일리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정규시즌 후반기 10승 무패의 준수한 기록을 세우며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를 책임졌던 레일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2차전 선발투수로 낙점됐다.레일리는 5.1이닝 동안 무실점의 짠물 피칭을 보이며 NC 타선을 잠재웠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2루수 번즈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모창민과 나성범, 재비어 스크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포스트시즌 첫 낙동강더비의 승리는 NC 다이노스가 가져갔다. NC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9-2로 누르고 1승을 먼저 차지했다. 이로써 NC는 5전 3선승제로 이뤄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승을 먼저 선점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이후 포스트시즌 2연승째다.먼저 웃은 팀은 NC였다. NC는 1회초 롯데 린드블럼을 상대로 선두타자 박민우가 2루타로 출루, 후속 타자 김성욱의 땅볼과 린드블럼의 폭투로 홈으로 들어와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포스트시즌 첫 낙동강더비는 명품 투수전으로 장식됐다.8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가 명품 투수전을 펼치며 라이벌 경기다운 치열한 승부를 연출했다.두 외인 선발투수가 빛난 경기였다. 롯데 자이언츠는 린드블럼을 선발로 내세웠고 NC 다이노스는 에릭 헤커를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올 시즌 두 선수는 상대팀에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롯데 린드블럼은 NC 상대로 올 시즌 한 경기에 출전해 7이닝 동안 3안타 1실점만을 내주는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포스트시즌에서의 첫 ‘부마(부산-마산)더비’가 성사됐다. 어떤 기록이 나오든 역사가 된다.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8일 오후 2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7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정규 시즌 4위 NC는 5일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SK를 10-5로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이로써 경남 지역의 라이벌 대결이 성사됐다. 가을 야구에서 이 둘이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와 NC는 악연이 깊다. NC가 3년 연속 가을 야구에 진출하며 한국시리즈까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C 다이노스의 나성범(28)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나성범은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1회말 결승 3점 홈런을 포함해 3개의 장타를 몰아치며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다.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1볼넷의 맹활약이었다.이날 나성범의 활약이 빼어났다. 1회말 선두 타자 박민우의 중전안타와 이어진 김성욱에게 좌전안타로 무사 1,2루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 때 등장한 나성범에게 스리런 홈런을 폭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준플레이오프로 향하는 팀은 NC 다이노스였다.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NC는 한 경기만으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NC는 8일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5전 3선승제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반면 SK는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1회부터 NC의 타선이 폭발했다. NC는 1회말 선두타자 박민우에 이어 김성욱이 안타를 때려냈다. 무사 1, 2루 기회에서 나성범이 타석에 들어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NC 다이노스의 타선이 신기록을 작성하며 팀을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전 NC가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벼랑 끝에 몰린 SK가 총력전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SK는 정규시즌 핵심전력을 엔트리에 모두 포함했으며 뒤를 보지 않고 에이스 메릴 켈리를 선발로 내세웠다.올 정규시즌에서 켈리는 위압감이 대단한 에이스였다. 켈리는 올 시즌 30경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