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성썬더스농구단이 15일(목) 창원 LG와의 홈경기를 ‘주한미군의 날’로 정했다.이날 펼쳐질 ‘주한미군의 날’에서는 경기개시를 알리는 애국가를 미8군 군악대가 연주한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군악대 락밴드의 연주가 예정돼있다. 지난 시즌부터 시작된 ‘주한미군의 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및 가족 2,000여명에게 경기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그리고 일반관중과 홈페이지 회원들이 직접 승리 수훈선수를 뽑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홈경기 승리시 시행하는 이벤트로 현장에서는 구단SNS(me2day.net/go_thunders, twitt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를 찾는 관중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신세계․이마트 2011-1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까지 5만8440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시즌 대비 약 1만5천 명이 증가한 수치다. 올 시즌은 각 팀의 전력 평준화로 인해 어느 때 보다도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매 경기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의 연속이다. 이에 많은 관중들이 농구 코트로 발걸음을 옮겼다. 1라운드에서 2만1723명을 동원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만5718명이 입장했던 지난 시즌보다 6천
VCR▶리그 1위 신한은행과 꼴찌 우리은행이 맞붙은 대결에서 신한은행이 78-71로 우리은행에 신승을 거뒀습니다.신한은행은 전반까지 우리은행의 배혜윤을 막지 못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하지만 3쿼터부터 하은주를 투입하며 안정감을 찾은 신한은행은 4쿼터에 강영숙과 김단비의 활약으로 우리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따냈습니다.신한은행의 강영숙은 26득점, 리바운드 6개로 공격을 주도했고 김단비도 15득점,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INT▶김단비/ 안산 신한은행 15득점"초반에 저희가 3쿼터까지 수비 부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 포워드 김단비가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김단비는 기자단 총 투표수 43표 중 무려 37표를 얻으며 나란히 3표를 받은 KDB생명 신정자와 신세계 허윤자를 압도적으로 제쳤다.김단비는 3라운드 5경기 평균 19득점, 6.8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발군의 기량을 뽐냈다. 김단비의 활약에 힘입어 신한은행은 3라운드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기량발전상(MIP)은 WKBL 경기감독관, 심판, 통계 및 기록원의 투표에 의해 춘천 우리은행 센터 배혜
프로농구연맹(KBL)이 지난 11월30일(수)부터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 11일(일) 자정을 기준으로 총34,06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5,072표를 얻은 모비스의 양동근이 최다 득표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001-2002시즌부터 2009-2010시즌까지 9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이상민(前 삼성)의 자리를 물려받으며 지난 시즌 최다 득표 자리를 차지했던 양동근은 2위 김주성(19,093표/동부)
신한은행이 홈에서 우리은행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위기의 순간마다 주장 강영숙이 버티고 있었다. 강영숙은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내내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노릇까지 톡톡히 해 냈다. 언제나 그렇듯 초반 리드는 우리은행의 몫이었다. 우리은행은 임영희-양지희-배혜윤 삼각편대를 앞세워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들은 인사이드에서 쉬운 득점을 성공시키며 나란히 전반부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전반, 턴오버가 하나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짜임새
부천 신세계(이하 신세계)가 1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를 맞아 73-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2연패 후 1승을 추가했고 올 시즌 KB전 3연승을 달렸다. KB는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초반에는 KB의 외곽포가 돋보였으나 신세계는 골밑에서 쉽게 득점을 올리며 흐름을 빼앗았다. 끌려가던 KB는 3쿼터, 정선민과 강아정을 앞세워 추격전을 펼쳤고 4쿼터 들자마자 1점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신세계는 양정옥과 김정은이 외곽포를 몰아치며 달아났고
KDB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공동 2위로 올라 섰다. 그러나 손쉬운 승리는 아니었다. 초반, 우리은행의 끈끈한 수비와 빠른 템포의 공격에 당황하며 끌려 간 것.이에 경기 후 만난 한채진은 “하루 쉬고 바로 게임을 해서 체력적인 부분에서 저하된 것 같다. 저희 팀이 움직이면서 할 때 잘 되는데 초반에는 한 곳에 몰려 있어서 잘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나 KDB생명은 막판 저력을 발휘했다. 3쿼터부터 본격적인 추격전을 펼친 후 4쿼터 막판, 김진영의 3점슛으로 결국 역전에 성공했다. 1점차의 불안한 리드를 지켜
KDB생명이 우리은행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3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가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를 맞아 60-5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2연승을 내달리며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2연패에 빠졌다.초반부터 시종일관 우리은행이 앞서 갔으나 양 팀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저득점 경기를 이어갔다. 특히 KDB생명은 슛 컨디션 부재로 원하는 플레이를 펼치지 못
강동희 감독이 외박 나가기 전 경기를 승리로 이끈 선수들을 격려했다.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10일(토)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7-5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동부가 자랑하는 ‘트리플타워’ 로드 벤슨(19득점, 12리바운드) 김주성(18득점, 7리바운드) 윤호영(18득점, 4리바운드)은 55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1승 4패를 기록, 2위 KGC와의 경기차를 4게임으로 유지하고 리그 단독 1위를 굳
막을자가 없다. 최소 경기 20승을 달성한 동부가 전자랜드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원주 동부 프로미는 10일(토)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7-53으로 승리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동부가 자랑하는 ‘트리플타워’ 로드 벤슨(19득점, 12리바운드) 김주성(18득점, 7리바운드) 윤호영(18득점, 4리바운드)은 55득점을 합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동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21승 4패를 기록, 2위 KGC와의 경기차를 4게임으로 유지하고 리그 단독 선두를 굳게 지
VCR▶KCC의 전태풍과 돌아온 ‘풍운아’ 김승현이 만났습니다.이목이 집중된 두 가드의 대결은 9득점 어시스트를 3개를 기록한 전태풍의 판정승이었습니다. KCC의 전태풍은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삼성의 코트를 종횡무진 누볐습니다.반면, 삼성의 김승현은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고 여전한 패스감각을 보였지만 KCC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실책을 5개나 기록하며 아직은 무거운 몸놀림을 보였습니다.전태풍은 경기 후 김승현과 함께 경기를 뛴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전태풍/ 전주 KCC 가드"김승현과의 경기가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
하승진이 “라모스가 없어서 좀 편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전주 KCC 이지스는 9일(금)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74-68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하승진은 이날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디숀 심스도 29득점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KCC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부산 KT와 함께 나란히 16승 8패를 기록, 공동 3위 자리를 지켰다.만점 활약을 펼친 하승진은 경기 후 “라모스가 없어서 편
허재 감독은 인터뷰실에 들어오자마자 “혼내야지 뭐”라며 한숨을 쉬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전주 KCC 이지스가 9일(금)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68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KCC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부산 KT와 함께 나란히 16승 8패를 기록, 공동 3위 자리를 지켰다.KCC는 이날 결과적으로 경기에서 이겼지만 내용은 아쉬웠다. KCC는 3쿼터까지 삼성에 줄곧 리드하며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하지만 KCC는 4쿼터 들어 갑자기 흔들리는 모습을
김계령의 '부상투혼'이 눈부시다.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이하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9-62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무릎이 이미 정상이 아닌 김계령은 이날도 무리다 싶을 정도로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13득점 6리바운드를 해주며 부상중이지만 팀의 주축 선수로서의 역할을 다했다.경기 후 만난 김계령은 "지금 연습도 많이 못하고 경기 때는 약(진통제)도 먹고 테이핑을 많이 하며 뛰는 상태다. 하지
이호근 감독의 삼성생명이 파죽의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이하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9-62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달렸다.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는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그러나 조심스러웠다. 이 감독은 "오늘 상대가 외곽이 워낙 좋기 때문에 10점 이상을 이기고 있어도 불안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 나름대로 잘 해줬다고 본다"며 경기에 대한 총평을 밝혔다.무릎부상인 중에도 경기에 계속
삼성생명이 최근의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며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은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청주KB스타즈(이하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9-62로 승리했다.지난 우리은행전에서 2연패를 끊은 KB스타즈는 김계령이 부상에서 돌아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어렵지만 연승에 도전하는 경기를 준비했고, 2연승 중인 삼성생명 역시 계속해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함과 2위권 유지를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1쿼터, KB스타즈는 변연
하승진의 활약으로 KCC가 3연승을 질주했다. 전태풍은 김승현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전주 KCC 이지스는 9일(금)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74-68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하승진은 이날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디숀 심스도 29득점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KCC는 오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부산 KT와 함께 나란히 16승 8패를 기록, 공동 3위 자리를 지켰다.또한, KCC의 전태풍
VCR▶부상으로 주전 선수들이 대거 나오지 못한 KDB생명이 8연승에 도전하던 신한은행을 막아섰습니다.KDB생명은 초반부터 원진아의 잇따른 득점과 한채진의 3점포가 터지면서 3연패를 끊겠다는 의지를 내보였습니다.KDB생명이 강하게 나오자 당황한 신한은행은 2쿼터부터 하은주를 투입해 본격적인 득점사냥을 시작했습니다.신한은행은 3쿼터부터 KDB생명을 맹추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한채진을 비롯한 KDB생명 선수들은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는 득점을 해주면서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경기종료 30초전, KDB생명의 고도의 집중
강동희 감독이 빡빡한 리그 일정을 부담스러워 했다.강동희 감독이 이끄는 원주 동부 프로미가 8일(목)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원정경기서 로드 벤슨의 활약에 힘입어 73-69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동부의 로드 벤슨은 이날 경기에서 26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공격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김주성도 18득점 3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동부는 SK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프로농구 통산 최단 기간 20승(24경기째)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