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약체 오리온스가 리그 2위 KGC를 꺾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스의 최진수는 신인왕 경쟁상대 오세근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플레이 펼치며 골밑 득점을 올리는 건 기본, 외곽에서도 득점 지원을 하며 코트를 누볐습니다.김동욱은 2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조상현은 승부처에서 귀중한 3점슛을 터트리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습니다. 결국 오리온스는 강호 KGC를 상대로 85-7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INT▶김동욱/ 고양 오리온스 20득점"(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 다 이긴 경기를 놓쳐서 선수들과 애기도 많이 나눴고, 두 번
리그 2위 KGC를 꺾으며 이변을 일으킨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승리의 요인으로 조상현의 활약을 꼽았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7일(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김동욱과 윌리엄스는 각각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조상현은 승부처에서 3점슛를 3개를 터트리며 15득점을 기록하고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7승(24패)을 기록, 삼성(6승 24패)을 재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오리온스가 KGC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탈꼴찌에 성공했다.고양 오리온스는 27일(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85-76으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김동욱과 윌리엄스는 각각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조상현은 3점슛 3개 포함 15득점을 기록하고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7승(24패)을 기록, 삼성(6승 24패)을 재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반면,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패한 KGC는 올 시즌 23승 8패을 기록하고 리그 1위
양동근이 올스타 팬투표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프로농구연맹(KBL)이 지난 11월 30일(수)부터 포털 네이버에서 진행하고 있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트 5’ 팬 투표 2차 집계 결과, 25일(일) 자정(24:00)을 기준으로 총 54,3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8,204표를 얻은 모비스의 양동근이 1차 집계에 이어 최다 득표 자리를 유지했다.지난 시즌 최다 득표자 양동근은 30,204표로 2위에 등극한 KGC 오세근에 8천 표 차이로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올스타
VCR▶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KDB생명이 최하위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뒀습니다.우리은행은 초반 임영희와 이승아를 주축으로 한 빠른 농구로 KDB생명에 맞섰습니다. 그러나 뜻 하는 대로 슛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서 한채진의 외곽포로 응수한 KDB생명에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우리은행은 포스트의 배혜윤이 다시 힘을 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그 때마다 KDB생명 선수들은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공격으로 리드를 계속해 유지해나갔습니다.그러나 최근 들어 막판 뒷심이 강해진 우리은행 선수들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하라!’요즘 KDB생명의 농구를 보면 바로 이 말이 떠오른다. 그만큼 지금 KDB생명 선수들의 몸은 ‘만신창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리그 2위를 달리고 있지만 김영주 감독의 가장 큰 걱정도 바로 여기 있다. 부상 중임에도 두꺼운 테이핑을 한 채 경기를 뛰는 선수들이 태반이고, 한 선수가 회복하고 나면 또 다른 한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사이클이 반복되는 형국이다. 감독으로서의 고충이 이만하면 얼마나 심할지 알 만하다.◆ 프로라면 패배의 아픔쯤은…그럼에도 KDB생명에게는 쓰러질듯
VCR▶신한은행이 마지막 집중력에서 앞서며 신세계를 4연패의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신한은행은 1,2쿼터에 김지윤, 박하나의 외곽슛이 폭발한 신세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지윤은 이날 발목부상이 있음에도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며 자신의 득점뿐만 아니라 동료 선수에게 절묘한 패스를 해줌으로써 공격을 이끌었습니다.신한은행의 저력은 경기 후반부에 나왔습니다. 2쿼터 말미 동점을 만들며 잠시 한숨을 돌린 신한은행은 3쿼터 초반에 약간의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았습니다.그러나 이날 16득점을 집중시킨 김단비의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신세계에 역전승을 거뒀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2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천 신세계 쿨캣(이하 신세계)을 맞아 74-6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5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세계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4위 KB스타즈에 2게임 차로 뒤졌다.양 팀은 시종일관 많은 턴오버를 범하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 갔다. 전반 신세계에 이어 후반에는 신한은행이 정돈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뒤져있던 신한은행은 4쿼터
유도훈 감독이 경기에서는 이겼지만 후반 들어 다소 떨어진 집중력을 보인 선수들을 질책했다.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73-67로 승리했다.문태종은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버트 힐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이날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SK전 홈경기 7연승을 달리며 홈에서 SK에게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1
문경은 감독이 8연패에 빠진 이유로 확실한 득점 루트 부재를 꼽았다.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가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67-73으로 패했다.SK는 아말 맥카스킬이 30득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를 패하며 8연패의 늪에 빠졌다.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변칙 수비가 초반에 실패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운을 띤 후 “3쿼터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는데 찬스를 놓쳤다. 아직은 3번 라인
우리은행이 '강팀' 삼성생명을 꺾는 파란을 연출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는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이하 삼성생명)와의 경기에서 61-56으로 승리했다.성탄절 전날 열리는 이날 경기에서 초반 두 팀은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쳤다. 그러나 양 팀 모두 경기 시작 후 3~4분여 동안 야투 적중률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켜보는 코칭스탭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그런 과정에서 우리은행 선수들이 점점 힘을 내주기 시작했다. 삼성생명의 공격에 맞서
전자랜드가 SK를 꺾고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4일(토)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문태종의 활약에 힘입어 73-67로 승리했다.문태종은 SK와의 경기에서 24득점 2리바운드를 올리며 전자랜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허버트 힐은 14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이날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SK전 홈경기 7연승을 달리며 홈에서 SK에게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반면, SK는 아말 맥카스킬이 30
VCR▶오리온스가 지긋지긋했던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고양 오리온스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98-90으로 승리하고 4연패의 사슬을 끊었습니다.오리온스는 주전 선수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선보이며 연패탈출의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특히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30득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하고 공격을 이끌었습니다.오리온스는 수비에서도 LG를 압도했습니다. 오리온스는 LG를 상대로 스틸 10개를 기록하고 14개의 실책을 유도하며 수비에서도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INT▶추일승/ 고양 오리온스 감독
정확히 반환점을 찍은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는 상위 3개팀과 하위 3개팀의 성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상위 팀들이 각각 4승씩 챙기며 순위 경쟁에 불을 지핀 반면 하위 팀들은 나란히 4패씩을 안았다. 1위-안산 신한은행(4승 1패)완전한 신한은행의 독주 체제다. 4라운드가 끝난 후 신한은행은 17승 3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승률은 무려 8할을 넘겼다. 이제는 아무도 못 쫓아간다고 할 만큼 압도적인 수치다.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신한은행이기에 이 기세는 쉽게 꺾일 것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리 헤쳐 나와야 하는데…….” 5연패의 수렁에 빠진 KB스타즈 정덕화 감독이 깊은 고민에 잠겼다. 4라운드 우리은행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5경기를 내리 패한 KB스타즈. '믿는 도끼' KDB생명과의 리턴 매치마저 모두 놓치며 큰 타격을 입었다. 50%가 채 되지 않는 승률로 4위를 지키고 있지만 이마저도 안심할 수 없다. 5위 신세계에 1.5게임차로 쫓기고 있기 때문. 시즌 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KB로서는 다소 실망스러운 행보다. 홈에서 맞는 5라운드 첫
“목표는 아직 우승이에요” KDB생명 이경은이 당찬 시즌 목표를 밝혔다. KB와의 원정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실로 들어서는 이경은의 표정은 유난히 밝았다.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1점을 기록한 이경은은 부상에서 말끔하게 회복한 모습이었다. 1쿼터부터 12점을 몰아치며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이에 이경은은 “초반 컨디션이 좋았다. 링이 커보였다”며 활짝 웃었다. 2, 3쿼터에서는 2득점으로 다소 주춤했으나 승부처였던 4쿼터에 7점을 넣으며 해결사 본능을 뽐냈다. 특히 KB의 추격이 거세던 순간에서 터트린 3점슛이 결정적이었다.
경기에서 패한 김진 감독이 경기 운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김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 세이커스가 23일(금),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98로 패했다.LG는 이날 경기를 패하고 16패(13승)를 기록, 5위 전자랜드(14승14패)와의 승차가 1.5게임차로 벌어졌다. LG는 리그 최하위 오리온스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전자랜드와의 게임차를 좁히려 했지만 오리온스는 생각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경기 후 만난 김진 감독은 “3차전 때도 그렇고 저부터
“선수들이나 저나 부상 노이로제에 걸렸어요” KDB생명이 또 한 번 부상에 울었다. 승장 김영주 감독은 인터뷰실에 들어서자 마자 한숨을 내쉬었다. 4쿼터 부상으로 나간 조은주 때문이다. 지난 번에 당한 무릎 부상이 완쾌되려는 찰나 또 다시 부상을 당했기에 안타까움은 더욱 컸다. 김 감독은 “발목이 완전히 돌아갔다. (사진을) 찍어봐야 알 것 같다. 쉬게 해줬을 때 체력을 비축해두려고 했는데 또 다쳐버려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안타깝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개막 이후 KB에 내리 3연패를 당했던 KDB생명. 그러나 3, 4라운드 리
KDB생명이 KB를 꺾고 기분 좋은 5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가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이마트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첫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를 맞아 68-61로 승리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KB는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5위 신세계에 1.5게임차로 추격당했다. KDB생명은 직접 공격의 선봉장에 선 이경은의 활약에 힘입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KB는 외곽포를 앞세워 3쿼터 한 때 1점차까지 따라 잡았으나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준비했던 수비가 잘 이루어져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23일(금),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98-90으로 승리했다.오리오스는 LG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지긋지긋 했던 4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또한 LG전 홈경기 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추일승 감독은 윌리엄스가 4쿼터 중반 5반칙으로 퇴장당한 이후에도 점수를 끝까지 지켰다. 오리온스의 고질병이던 경기막판 집중력이 떨어지는 점을 극복하고 따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