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의 윌리엄스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고양 오리온스는 11일(수) 고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크리스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92-76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오리온스의 윌리엄스는 31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맹활약했다. 최진수는 22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고 전정규는 3점슛 4개 포함 20득점을 기록,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 골든 스테이트가 동부 컨퍼런스 1위 마이애미를 꺾고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1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경기에서 111-106으로 승리하고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골든 스테이트의 네이트 로빈슨은 2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네이트 로빈스은 4쿼터 승부처에서 3점슛을 잇따라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가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데이비드 리(20득점 14리바운드)와 도렐
어느덧 후반기로 접어든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현재 신한은행이 여전히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내내 치열한 2위 싸움에서는 KDB생명이 먼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삼성생명이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가운데 4위 싸움도 볼 만 하다.1위-안산 신한은행(4승 1패)여전히 순위표 맨 위를 사수하고 있다. 정규리그 6연패에 대한 가능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4승을 거뒀으나 결코 쉽지 않았던 일정이었다. 특히 KDB생명, KB를 상대로 연이은 혈투를 펼쳐야 했다. 설상가상 최윤아도
프로농구 최고의 축제인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오는 28일(토)과 29일(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KBL은 29일(일) 개최되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총 24명의 올스타 명단을 확정했다.모비스의 양동근은 KBL이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한 올스타 베스트 5 투표 최종 집계 결과, 총 58,914표를 득표하며 49,179표를 기록한 2위 오세근(KGC)에 압도적으로 앞서며 2년 연속 최다득표를 차지했다.양동근은 지난 9년간 줄곧 올스타 최다득표 자리를 지켜온 이상민이 은퇴한
레이커스가 멤피스를 꺾고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1위 LA 클리퍼스에 게임차를 0으로 만들었다.LA 레이커스는 9일(한국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의 활약에 힘입어 90-82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서부 컨퍼런스 태평양지구 2위 레이커스(6승4패, 승률0.600)는 1위 클리퍼스(4승2패, 승률0.667)와의 게임차를 0으로 만들었다. 레이커스는 승률에 밀려 2위.최근 3경기에서 평균 35.5득점을 기록하고 있던 코비 브라이언트는
VCR▶최근 부진에서 막 탈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신세계가 KB스타즈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냈습니다.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두 팀은 초반부터 외곽포 싸움을 펼치며 이날 접전을 예고했습니다. 팽팽한 흐름에서 신세계는 김정은을 주축으로 한 연속득점이 나오면서 순식간에 점수를 벌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여기에 가드 김지윤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25득점을 기록한 김정은, 16득점의 허윤자의 활약이 더해지며 승리를 굳힐 수 있었습니다. KB스타즈도 마지막까지 끈질긴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승기를 빼앗긴 상태에서 패배를
부상 복귀 후 아직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이동준이 어려움을 토로했다.고양 오리온스의 이동준이 지난 7일(토)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7일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이동준은 부상 복귀전인 모비스전에서 14분간 뛰며 10득점 2리바운드를 올렸고 8일(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6분간 코트를 누비며 7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부상 복귀전 치고 나쁘지 않은 기록이지만 이동준은 주말 2연전에서 수비로테이션과 패턴플레이에 어려움을 느끼며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실 이동준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오리온스는 기존의
부천 신세계가 모처럼 김정은의 활약에 활짝 웃었다.사실 김정은은 매 경기 20점쯤은 우습게 몰아넣던 신세계 ‘특급 에이스’다. 그러나 최근 김정은은 ‘득점 기계’라는 별명이 무색했었다. 승부처에서 직접 나서던 해결사 면모도 사라졌다. 이는 신세계 성적과도 맞물렸다. 화끈한 공격을 추구하던 신세계가 득점 빈곤에 시달리며 6연패에 빠진 것. 그러나 지난 우리은행과의 경기부터 김정은은 살아나기 시작했고 신세계는 연패에서 벗어났다.이 때문인지 청주 KB와의 경기 전 만난 신세계 정인교 감독의 얼굴은 밝았다. “연패를 끊어서 선수들 표정이
부산 KT를 꺾은 오리온스의 추일승 감독이 모비스전 패배가 약이 됐다고 밝혔다.고양 오리온스가 8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84-72로 승리하고 올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오리온스의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2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동욱도 17득점을 거들고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이동준은 부상 이후 처음으로 홈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경기 후 만난 추일승 감독은 “어제 모비스전에서의 부진이 오늘 약이 됐
신세계가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KB 킬러’임을 입증했다.부천 신세계 쿨캣(이하 신세계)이 8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에 69-57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세계는 2연승을 달리며 올 시즌 KB전 4승 1패의 우위를 점했다. 또한 4위 KB에 2게임차로 따라붙은 채 올스타 휴식기를 보내게 됐다. KB는 또 다시 연패에 빠졌다.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양 팀답게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KB는 2쿼터 한 때 강아정과 박세미의 3점포로 인
리그 9위 오리온스가 3위 KT를 상대로 12점차 승리를 일궈냈다.고양 오리온스는 8일(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84-72로 승리했다.시즌 첫 2연승 뒤 지난 7일(토)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오리온스는 이날 강호 KT와의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오리온스의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2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김동욱도 17득점을 거들고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반면, KT는 오리온스와의 경
VCR▶상대전적 2승 2패. 신세계와 우리은행의 경기는 올 시즌 내내 접전의 연속이었습니다.양 팀 모두 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는 상태에서 만난 시즌 5번째 경기. 특히 6연패 중인 신세계에게 이번 경기의 승리는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경기 초반 우리은행의 외곽포에 잠시 주춤했던 신세계는 김지윤과 강지숙의 득점행진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점점 우위를 잡아갔습니다.특히 팀 전력의 핵심인 김지윤은 이날 20득점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신세계의 공격에 모처럼 날개를 달아주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INT▶김지윤/ 부천 신세계 20득점"오늘 졌으
문경은 감독이 약속된 플레이를 지켜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 나이츠가 6일(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SK의 ‘슈퍼루키’ 김선형은 3점슛 2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주희정은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3점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아말 맥카스킬은 20득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LG의 골밑을 장악했다.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는 14승 21패를 기록하며 LG와 함
SK가 김선형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꺾고 6강 싸움을 이어갔다.서울 SK 나이츠는 6일(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홈 경기에서 77-74로 승리했다.SK의 ‘슈퍼루키’ 김선형은 3점슛 2개 포함 19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주희정은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3점슛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아말 맥카스킬은 20득점 16리바운드를 올리며 LG의 골밑을 장악했다.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SK는 14승 21패를 기록하며 LG와 함께 공동 7위로 뛰어
신세계가 '천적' 우리은행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6연패의 사슬을 드디어 끊어냈다.부천 신세계 쿨켓(이하 신세계)은 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와의 경기에서 61-58로 승리했다.2연패의 우리은행과 6연패의 신세계가 만났기 때문에 이날 경기는 서로 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더욱이 시즌 상대전적이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 있었기 때문에 상대 전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라도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다.우리은행보다 연패를 끊어야 하는
포틀랜드가 제럴드 윌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코비 브라이언트가 버티고 있는 레이커스를 꺾었다.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는 6일(한국시간) 포틀랜드 로즈 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와의 홈경기에서 제럴드 윌리스의 활약에 힘입어 107-96으로 승리했다.포틀랜드의 제럴드 윌리스는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자신의 평균득점인 14.4점을 훨씬 뛰어넘는 31득점(5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도 28득점 10리바운드를 올리고 팀 승리를 도왔다.제럴드 윌리스
VCR▶삼성생명이 지독히도 따라다니던 ‘신한 징크스’를 떨쳐냈습니다.삼성생명은 초반부터 주전 대부분이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면서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신한은행 선수들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플레잉 코치’ 박정은의 활약은 그 중 단연 돋보였습니다. 박정은은 4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14득점 4 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됐습니다.INT▶박정은/ 용인 삼성생명 14득점"(이)미선 선수의 부상공백으로 후배 선수들이 부담을 느껴서 초반에는 안 좋은 경기력을 보였는데 점점 경기를 치르면서 어린 선수
윌리엄스가 팀의 전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양 오리온스는 5일(목)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크리스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81-72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윌리엄스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하며 쿼드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윌리엄스는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이기는 건 항상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윌리엄스는 “저희가 시즌 초반 경기 막판에 가서 턴오버로 역전패를 한
VCR▶오리온스가 크리스 윌리엄스의 맹활약으로 전자랜드에 81-7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윌리엄스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하며 쿼드러블더블급 활약을 펼치고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특히, 윌리엄스는 1점차로 뒤진 채 시작한 3쿼터에서 스틸 4개를 기록하며 오리온스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최진수는 4쿼터에만 3점슛 1개 포함 12득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INT▶최진수/ 고양 오리온스"팀이 이겨야 된다는 생각이 컸는데 운이 좋게 블럭슛과 슛이 잘
추일승 감독이 후반 들어 수비와 리바운드 다툼에서 밀리지 않은 점을 승리의 키포인트로 꼽았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고양 오리온스가 5일(목)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81-72로 승리했다.오리온스의 크리스 윌리엄스는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을 기록하며 만점활약을 펼치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최진수도 24득점을 올리며 골밑에서 힘을 보탰다.오리온스는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올 시즌 전자랜드전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