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허준혁이 잘 던졌다”두산 베어스의 5선발 고민은 끝난 것일까. 두산 김태형 감독이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허준혁을 칭찬했다.허준혁은 전날(27일) 잠실 SK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팀은 1-3으로 져 첫 패배를 떠안았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등판이었다. 그간 5선발 부재로 골머리를 앓던 김태형 감독도 여유를 가지게 됐다.경기 전 김태형 감독은 허준혁의 전날 투구에 대해 “잘 던졌다. 어제 공이 좋
[STN스포츠 방이동=이상완 기자] “스포츠산업은 무한 가능성을 갖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은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00회 스포츠산업포럼 2016’에서 이같이 말했다.지난 2007년 첫 개최 이후 100회째를 맞이한 스포츠산업포럼은 한국 스포츠산업 발전의 기초‧토대를 마련했고, 각 분야 소통의 장으로 성장했다.이날 100회째 포럼은 ‘스포츠산업에서 청년‧은퇴선수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나’라는 주제로 스포츠산업 현장 점검과 향후 정부 정책 방향, 각 분야 일자리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공격 첨병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올 시즌 두산은 15승 1무 5패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더스틴 니퍼트-마이클 보우덴으로 이어지는 원투펀치가 막강하고 정재훈, 이현승이 이끄는 불펜도 탄탄하다. 오재일과 민병헌, 양의지가 포진해 있는 타선의 방망이도 뜨겁다.하지만 잘 나가던 두산은 전날(27일) 잠실 SK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 경기 전까지 5연승을 내달려 타 팀의 추격을 크게 받는 상황은 아니지만, 한 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타선의 부진이 아쉽다. 특히 리드오프였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5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박병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 선발 5번 지명타자로 출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다.1회 1사 2,3루에서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기록했던 박병호는 6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팀이 4-6으로 뒤진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시 톰린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겼다.박병호의 메이저리그 5호 홈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프로레슬링의 시스템을 부분 적용해야…”메이저 입식격투기 대회 MAX FC(맥스FC) 이용복 대표는 선수들이 대중에게 좀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자신을 어필할 만한 개성을 키워야 한다고 독려했다.‘버라이어티 격투쇼’를 표방하며 격투기 대중화를 선언한 맥스FC는 선수들이 실력뿐만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특히 맥스FC는 선수 후원 프로젝트 런투게더를 통해 선수 후원에 있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이러한 취지에 힘을 싣고 있다.이 대표는 “맥스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포기하기엔 이르다.톱 디비전 승격 희망의 불씨는 살아있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8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4차전에서 세계랭킹 14위의 강호 슬로베니아에 1-5로 패했다.개최국 폴란드와 숙적 일본을 연달아 격파하고 2연승을 달렸던 한국은 아쉽게 연승 제동에 걸렸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2승 1연장패 1패(승점 7)로 3위에 위치했다. 하지만 2위인 오스트리아(승점
[STN스포츠= 윤성원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다시 5할에 올라섰다. 하지만 문제점은 남아있다.롯데는 지난 27일 수원 kt전에서 4-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날 승리로 11승 11패를 기록하며 5할 균형을 맞췄다. 투수진의 호투와 적재적소에 터진 안타로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롯데 특유의 화끈한 타력은 나오지 않았다.이날 경기 전까지 롯데는 3연패에 빠지며 승률(0.476)이었다. 그러나 롯데의 승률 5할 본능은 여전했다. 그동안 롯데는 5할에 승패 마진이 –1인 상황에서 다음 경기를 항상 이겼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대전의 아들’ 황인범이 살아나기 시작했다.황인범이 뛰고 있는 대전 시티즌이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4라운드에 진출했다.황인범은 이날 1어시스트를 포함해 중원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황인범은 “연세대가 대학 최강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고 준비를 열심히 한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며 “선제골이 일찍 터졌기 때문에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팀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만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2016 KLPGA 투어에 불어오는 신인들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시즌 첫 대회였던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는 박지연(21·삼천리)이 공동 5위, 달랏 챔피언십에서는 이효린(19·미래에셋)이 공동 4위,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는 김지영2(20·올포유)이 단독 2위, 넥센·세인트 마스터즈 이소영(19·롯데)이 공동 4위에 올랐다.대회마다 신인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인이 데뷔 첫해 좋은 성적을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
[STN스포츠=김민정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호투를 펼치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유망주의 모습에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이다.지난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시즌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5.1이닝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 경기였던 한화 이글스와의 승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박세웅은 이날의 호투로 자신감을 회복했다.경기에 앞서 박세웅-박세진 형제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인가에 많은 이목이 쏠렸다.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재밌게 경기했다”박종훈(SK 와이번스)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SK도 두산에 3-1로 승리, 박종훈은 시즌 3승째를 챙겼다.경기 직후 박종훈은 “새로운 상황을 계속 경험하고 있어 재미있다. 오늘 경기도 재밌게 임했다. 포수 (이)재원이 형이 올라올 때마다 점수 주는 것에 개의치 말고 즐겁게 하라고 조언했다. (최)정이 형도 마찬가지였다”며 공을 돌렸다.마지막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이 선발 박종훈의 활약을 칭찬했다.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SK는 전날(26일) 기록한 3-4 패배를 만회했다. 두산의 6연승을 차단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날 SK는 박종훈이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챙겼다. 김강민은 결승 솔로포, 정의윤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직후 김용희 감독은 “선발 박종훈이 최고의 피칭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 주장 김강민이 시원한 홈런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SK는 전날(26일) 기록한 3-4 패배를 만회했다.이날 선발로 나선 박종훈이 6⅔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김강민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강민은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허준혁의 5구째를 통타해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강민의 시즌 2호 홈런.경기 후 김강민 “양현종(KIA)을 상대한 이후로 왼손 투수를 상대하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정의윤이 SK 와이번스의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SK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SK의 해결사는 정의윤. 정의윤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전날(26일) SK는 공격력이 떨어져 두산에 석패했다. 메릴 켈리가 6이닝 동안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했지만, 타선의 지원이 부족했다. SK는 안타를 13개나 뽑아내고도 3득점에 그쳤고 결국 3-4로 역전패했다. 이날 경기 전 김용희 감독도 “전날 경기가 아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SK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SK는 전날(26일) 기록한 3-4 패배를 만회했다. 2위 SK는 1위 두산과의 격차도 두 경기차로 좁혔다.이날 SK는 박종훈이 선발로 출격했다. SK 타순은 박정권이 어지럼증으로 결장해 변동이 많았다. 김성현(유격수)-이명기(좌익수)-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최승준(1루수)-최정민(2루수)-유서준(지명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허준혁이 5선발 실전 무대서 합격점을 받았다.두산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소득은 있었던 경기였다. 선발로 나섰던 허준혁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5선발의 가능성을 내비쳤다.이날 허준혁은 시즌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두산은 5선발을 맡았던 노경은이 성적 부진으로 1군 명단에서 빠진 상황. 앞으로 허준혁과 진야곱이 경쟁 체제를 구축하며 빈자리를 메우게 된다. 두산 김태형 감독도 최근 “둘을 차례대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크라쉬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내달 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제1회 회장기 크라쉬(kurash) 개인선수권대회 겸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쉽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이번 선발전은 대한크라쉬협회가 주최하며, 인천광역시크라쉬협회가 주관한다. 주관방송사로는 스포츠전문채널 STN SPORTS(IPTV 올레kt 267번)가 참여한다.2016년도 대한크라쉬협회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남자부 6체급(-66kg, -73kg, -81kg, -90kg, -100kg, +100kg)과 여자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김강민(SK 와이번스)이 경기 침묵을 깨는 솔로포를 터뜨렸다.김강민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강민은 5회 솔로포를 뽑아내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경기가 0-0이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강민은 상대 선발 허준혁의 6구째를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홈런 비거리 115m. 김강민의 시즌 2호 홈런이다.한편 경기는 5회까지 SK가 두산에 1-0으로 앞서고 있다.mellor@stnsport.co.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6년 KPGA 챌린지투어(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6백만원) 첫 번째 대회에서 군산 출신의 양현용(26.군산골프아카데미)이 안방에서 감격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번 대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양 일간 군산컨트리클럽(전북 군산시 소재) 익산, 김제코스(파72, 7,399야드)에서 열렸다. 공동 9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양현용은 3개의 보기를 범했지만 7개의 버디를 솎아내며 4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염서현(25), 박연우(25) 등 2위 그룹을 1타 차로 제치고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친환경 캠페인 ‘영웅 환경 실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 된 이번 ‘영웅 환경 실천 데이’는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이번 ‘영웅 환경 실천 데이’를 맞이하여 학교 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김지환(고려대학교 환경보건학과 4학년) 대표가 시구를,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전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