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21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를 칭찬했다.허프는 전날(20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경기에서 9이닝 3실점 완투승을 기록했다. 삼성 김헌곤에게 솔로포 두 방, 5-2로 앞선 9회에는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흔들려 추가 실점했지만, 마지막 타자 강한울을 잡아내고 마침표를 찍었다. 허프의 KBO리그 통산 두 번째 완투승. 허프는 지난 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해 첫 번째 완투승을 기록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BO(총재 구본능)는 7월14일과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드림 올스타(두산, SK, 롯데, 삼성, kt)와 나눔 올스타(NC, 넥센, LG, KIA, 한화)의 유니폼을 공개했다.마제스틱에서 제작한 올해 올스타 유니폼은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상징인 하늘색과 빨간색을 대표색상으로 채택하였으며 승화전사 기법을 적용한 별 무늬 패턴과 밑단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색채 변화를 주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작은 별들이 모여 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LG 트윈스 유강남이 공격형 포수를 향해 다시 달려간다.유강남은 올 시즌 롤러코스터 같은 굴곡의 시간을 보냈다.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을 것 같았던 심각한 타격 부진. 최근에는 반등에 성공해 비상하고 있다. 시즌 초반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4월 타율 0.130에 그쳤다. 시간이 흘러도 타격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화창한 계절 5월도 타율 0.176으로 마쳤다. 양상문 LG 감독은 긴 기다림 끝에 유강남을 지난달 29일 1군에서 말소시켰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타격감을 찾고 오라는 배려였다.2군행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이글스가 외야수 이양기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한화는 21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양기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알렸다. 한화는 웨이버 공시 요청에 따라 발생한 자리에는 내야수 김태연 선수를 등록 요청했다.이양기는 지난 2003년부터 프로에 데뷔해 쭉 한화 유니폼만 입었다. 통산 326경기에 출전했고 타율 0.261, 홈런 6개, 75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17경기에 나서 타율 0.227, 3타점을 올렸다. 4월까지 15경기에 출전했으나 5월 2일~3일 2경기를 뛴 것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맞붙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선 재밌는 선발 대결이 펼쳐진다. 공통점이 많은 선수들이 선발 마운드에 오르기 때문. 한화는 선발로 프로 2년차 김재영을 예고했다. 넥센도 프로 2년차를 보내고 있는 신재영을 내보낸다. 두 선수의 이름은 ‘재영’으로 같다. 게다가 잠수함 투수라는 점도 똑같다. 여러 가지로 흥미를 끄는 요소들이 많다.김재영은 최근 1군 복귀해 선발 기회를 얻고 있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가능성을 보인 선수들에게 여유를 갖고 기회를 주기로 했고, 그중
▲잠실구장삼성 – 3LG - 5승리투수=허프(3승3패) 패전투수=우규민(3승4패)▲문학구장NC – 1SK – 7승리투수=문승원(3승5패)패전투수=이형범(1승2패)▲수원 kt위즈파크롯데 – 10kt – 2승리투수=박세웅(8승2패)패전투수=고영표(4승7패)▲대전구장넥센 – 5한화 – 6승리투수=송창식(4승1패), 세이브=정우람(3승2패11세이브)패전투수=조상우(4승3패)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의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가 KBO리그 통산 두 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허프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허프는 지난 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도 9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한 바 있다.이날 허프는 9회까지 투구수 106개를 기록했다. 8회까지는 투구수 85개였다. 그때까지 김헌곤에게 솔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LG 트윈스가 2연승에 성공했다. LG는 잠실 삼성 라이온즌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완투승이 돋보인 경기였다. 허프는 9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삼성 김헌곤에게 솔로포 두 방을 맞고, 9회에 추가 실점했지만 끝까지 승리를 지켜냈다. 허프는 한 달여 만에 벌써 두 번째 완투승을 챙겼다. 그는 지난 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당시 KBO리그 첫 완투승이었는데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우리가 알고 있던 ‘진짜’ 모습이었다. LG 트윈스의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가 본 모습으로 돌아왔다.허프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7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으로 완투승을 거뒀다. LG도 허프의 완벽투를 앞세워 5-3으로 승리를 챙겼다.벌써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이다. 허프는 지난 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허프의 KBO리그 첫 완투승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가 데이비드 허프의 완투승을 앞세워 2연승에 성공했다. 또한 올 시즌 삼성전 5전 5승을 기록했다.LG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 36승30패를 기록. 반면, 삼성은 24승41패2무가 됐다.올 시즌 LG는 삼성에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승리를 포함해 삼성을 5번 만나 모두 승리를 챙겼다. 삼성은 LG라는 고비를 또 다시 넘기지 못하며 꼴찌 탈출에 실패했다.선발로 나선 데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우규민이 처음으로 친정팀 LG 트윈스를 마주해 고개를 숙였다.우규민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8피안타 6탈삼진 무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LG는 우규민의 친정팀이다. 2004년부터 LG에서 활약했던 우규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FA이적을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1시즌을 함께 했던 정든 트윈스.이날 경기 전 양상문 LG 감독은 “우규민의 공이 빨라졌다. 그리고 우리 타자들이 우규민의 공에 생소할 것이다. 처음 상대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정신력이 달라졌다. 무기력하고 허무하게 돌아섰던 이전 모습이 아니었다.LG 트윈스 안방마님 유강남은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경기에서도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 팀을 승리로 이끄는 역전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LG는 삼성을 5-3으로 꺾고 2연승에 성공. 시즌 36승30패를 기록했다.시즌 초반만 해도 유강남은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지난 5월까지 타율 0.176의 낮은 성적을 남겼다. 꾸준히 기회를 주며 반등을 기대했던 양상문 LG 감독도 2군행을 지
[STN스포츠 (잠실)=이원희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김헌곤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좌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0-0이던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2구째를 때려내 선제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20m였다. 김헌곤의 시즌 5호 홈런.삼성 선발은 우규민이다. 우규민은 3회까지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고 있다. 김헌곤의 솔로포까지 터지면서 삼성은 1-0으로 앞서고 있다.사진=삼성 라이온즈mello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안방마님 유강남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양상문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유강남이 초심을 찾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유강남은 지난 5월 타율 0.176으로 부진했다. 양상문 감독은 컨디션을 찾고 오라는 의미에서 유강남을 2군으로 보냈고, 유강남은 절치부심하며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유강남은 2군 타율 0.405을 때려냈다.2군행 조치가 통했다. 유강남은 지난 16일 1군 복귀해 3경기에서 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LG트윈스는 내달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 종료 후에 ‘적토마’ 이병규(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의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다.이병규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7년 LG트윈스에 1차지명으로 입단하여 2016년까지 통산 17시즌을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1,741경기에 출장, 타율 0.311, 안타 2,043개, 홈런 161개, 타점 972개를 기록한 LG트윈스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이병규는 데뷔 시즌인 1997년 신인왕을 시작으로 통산 7번의 골든글러브 수상(외야수 6회 최다 수상),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삼성 라이온즈는 24일 대구 한화전을 ‘구자욱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구자욱데이’는 구단 최초의 ‘선수의 날’이다.먼저 구자욱 선수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행사 당일 2시 30분부터 구장 중앙매표소 옆 렌탈샵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참여권을 배포한다.‘특별 티셔츠’도 배포한다. 3시 30분부터 중앙광장 프리마켓 부스에서 선착순 4,000명에게 배포한다. 구자욱 선수가 홍보영상에서 착용했던 티셔츠다.이어서 4시 30분부터 3루 응원단상에서 구자욱 선수의 애장품 경매를 진행한다. 구입한 애장품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리그 9위 kt 위즈(25승42패)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패가 길어진다면 리그 최하위 삼성 라이온즈와 순위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다. 투타 모두 부진에 빠져 탈출구를 찾기 쉬워 보이지 않는다. kt는 팀 평균자책점 5.53으로 리그 9위, 팀 타율은 0.264로 리그 10위 머무르고 있다.그런 가운데 장타율도 0.384로 리그 최하위에 그쳤다. 팀 홈런도 46개로 리그 9위 하위권이다. 이는 kt 김진욱 감독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 장타가 부족하면서 안타를 연달아 생산해야 하는데 타선 전체의 집중
[STN스포츠=이원희 기자]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이 20일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전체 일정의 46%를 소화한 2017 KBO리그는 18일 현재 332경기에 누적관중 3,954,375명(평균 11,911명)을 기록, 400만 관중까지 45,625명만을 남겨두고 있다.20일 400만 관중을 돌파할 경우 337경기만으로 역대 4번째 최소경기였던 2014년의 337경기와 타이기록이 된다. 또한 지난 5월30일 300만 관중이 달성된 이후 소요 일수로는 21일만으로, 2012년 20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 선발 윤규진은 올 시즌 2승4패 평균자책점 5.68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중간 역할을 맡다가 마운드 개편 이후 선발로 보직을 옮겼다. 선발로 변경한 6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5.87의 평범한 성적을 남겼다. 윤규진은 20일 대전 넥센전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윤규진의 활약이 주목되는 경기다. 지난 경기 부활 가능성을 남겼기 때문. 연이은 호투로 좋은 흐름을 이어갈지 궁금하다.윤규진은 지난 1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 투수가 됐다. 하지만 자신의 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화 이글스는 오는 21일(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클리닝타임시 김태균의 86경기 연속 출루 기록에 대한 특별 시상식을 진행한다.이 날 시상식에는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가 김태균에게 구단에서 자체 제작한 기념 트로피 및 액자, 꽃다발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며,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기념 트로피를 전달할 예정이다.김태균은 지난 2016년 8월 7일 대전 NC전부터 2017년 6월 3일 대전 SK전까지 301일 동안 8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