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 넥센 - 4 두산 - 8승리투수=니퍼트(9승6패) 패전투수=금민철(4승2패)▲인천 SK행복드림구장 LG - 9 SK - 1승리투수=김대현(3승3패) 패전투수=윤희상(6승4패)▲광주 KIA챔피언스필드 NC - 1 KIA - 7 승리투수=양현종(13승3패) 패전투수=장현식(4승4패)▲수원 kt위즈파크 삼성 - 8 kt - 9승리투수=주권(2승4패) 패전투수=장필준(4승6패12세이브)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롯데 - 4 한화 - 6승리투수=윤규진(5승4패), 세이브=정우람(4승3패16세이브) 패전투수=박세웅(9승3패)spor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LG 트윈스 백창수가 KBO리그 역대 2번째 기록을 세웠다.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이라는 기록이다.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9-1 승리를 챙기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이틀 연속 홈런 3방으로 SK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1번 타자 백창수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회 첫 타석에 오르자마자 홈런포를 가동하며 기선 제압을 했다.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은 지난 1999년 6월 유지현 이후 처음이다.경기 후 백창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김대현 좋은 투구 보여줬다. 1승 이상의 값진 수확이다.”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의 말대로 이뤄졌다. LG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에서 9–1 승리를 챙겼다.이날 LG는 일찌감치 점수 차를 벌렸다. 전날에 이어 백창수가 선두 타자 2경기 연속 홈런을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오지환 홈런에 이어 강승호까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2경기 연속 홈런 3개를 기록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의 주장 김재호가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재호는 13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팀이 3-2로 앞선 3회말 1사 만루서 상대 불펜 윤영삼의 직구를 잡아당겨 만루 홈런을 퍼올렸다. 두산도 넥센을 8-4로 꺾고 전반기를 42승39패 1무 리그 4위로 마쳤다. 이날 김재호는 만루포 포함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김재호는 경기 후 첫 만루 홈런에 대해 “만루 홈런을 언제 쳐보나 생각했는데, 오늘 팀 승리에 기여하는 만루 홈런을 때려 기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를 제압하면서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9-1 승리를 챙기며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1회부터 LG가 웃었다. 첫 타석에 오른 1번 타자 백창수가 전날에 이어 솔로포를 터뜨리며 1-0 리드를 이끌었다.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은 역대 두 번째다. 이후 LG 정성훈은 상대 윤희상이 던진 공에 왼쪽 팔을 맞았다. 김재율과 교체됐다. 그러던 3회초 다시 LG가 달아났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홈런 군단’ SK 와이번스 앞에서 LG 트윈스가 홈런 3방을 터뜨렸다. 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 원정 경기에서 9-1 승리를 거뒀다.전날에도 LG는 백창수, 정성훈, 김재율의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이날 역시 LG가 SK 투수진을 괴롭혔다. SK는 8회말 최정이 자신의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백창수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1999년 6월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3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김재호의 만루포와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9승투를 앞세워 8-4 승리를 거뒀다. 두산은 리그 5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 42승39패1무. 디펜딩 챔피언의 위력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지만, 김태형 감독은 “후반기 더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했다.이날 투-타가 안정적이었다. 니퍼트는 6⅔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해 시즌 9승(6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시즌 9승(6패)을 수확했다. 니퍼트는 13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6⅔이닝 동안 7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는 쾌투를 펼쳤다. 두산도 넥센을 8-4로 꺾었다. 두산은 니퍼트의 활약 덕에 기분 좋은 전반기 마무리를 지었다. 리그 4위 두산은 42승39패1무를 기록했다.이날 니퍼트는 98개의 공을 던졌다. 그중 58개를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었다. 최고 구속은 153km까지 찍혔고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위주로 커브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했다.경기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SK 와이번스 최정이 홈런 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 SK가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대결에서 0-9로 끌려가던 상황. 최정이 마침내 이날 첫 득점을 선사했다. 최정은 8회말 상대 최정락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1점을 추가했다. 스코어 1-9가 됐다.이로써 최정은 계속해서 홈런 1위 자리를 지켰다. 뒤를 이어 SK 한동민이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사진=SK 와이번스bomi8335@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전 완승으로 전반기 일정을 상쾌하게 마쳤다.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의 9승투와 주장 김재호의 개인 통산 첫 만루포가 승리의 징검다리를 놓았다.두산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넥센을 8-4로 꺾고 기분 좋은 전반기 마무리를 지었다. 두산은 42승39패1무로 리그 4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치렀던 4위 넥센과의 격차를 1경기차로 좁혔다. 넥센은 45승40패1무. 이날 두산은 1회부터 공격을 몰아쳐 점수를 끌어 모았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교체가 실패로 끝이 났다.넥센은 13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8로 패하고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리그 4위 넥센의 전반기 성적표는 45승40패1무다.넥센은 1회말부터 3점을 내주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선발로 보직을 옮긴 뒤 4경기 만에 3승을 거둔 좌완 금민철이 갑작스럽게 흔들렸다. 넥센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금민철은 김재환, 오재일, 김재호에게 적시타를 맞고 3실점했다.하지만 경기를 포기할 수준은 아니었다. 넥센도 빠르게 점수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 토종 에이스 신재영이 후반기에 재도약할 수 있을까. 신재영은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 원정 경기에 불펜으로 나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재영은 5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출전해 두산의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를 공 3개로 헛스윙 삼진 시킨 뒤 류지혁 타석 때는 2루 땅볼을 유도했다. 김재호도 헛스윙 삼진을 시키고 전반기 마지막 등판을 기분 좋게 마쳤다. 후반기 부활을 위한 긍정적인 신호다. 사실 넥센 장정석 감독의 전반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신재영의 부진이었다. 신재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개인 첫 번째 만루 홈런을 퍼올렸다.김재호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3-2로 앞서던 3회말 1사 만루서 상대 바뀐 투수 윤영삼의 2구째를 때려내 그랜드 슬램을 작렬했다. 김재호의 시즌 4호포. 비거리는 115m였다.만루 홈런 기록은 시즌 29호, 통산 787호, 또 김재호의 통산 첫 만루 홈런이다.사진=뉴시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
[STN스포츠=이보미 기자]LG 트윈스 정성훈이 공에 맞고 교체됐다. 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대결에서 1-0 기선을 제압했다. 백창수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두 타자 홈런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가운데 정성훈이 부상을 입었다. 1회 2사 1루 정성훈이 상대 윤희상이 던진 공에 왼쪽 팔을 맞았다. 정성훈은 바로 통증을 호소했고, 이에 LG는 김재율을 대신 기용했다. LG 관계자는 “팔뚝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전하며 안도의 한숨을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LG 트윈스 백창수가 이틀 연속 선두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백창수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대결에서 첫 타석에 오르자마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날 LG 1번 타자로 나선 백창수는 2B-1S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3호 홈런이다. 상대 윤희상의 직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15m. 백창수는 전날에도 선두 타자 홈런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개인 통산 1호 기록이었다. 이어 다시 SK를 상대로 홈런을 쏘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LG 트윈스 윤지웅이 음주운전 사건으로 출장 정지와 봉사 활동 제재를 받았다.KBO는 13일 오전 11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품위손상행위를 규정한 야구규약 151조 3호에 따라 윤지웅에게 72경기 출장정지와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윤지웅의 참가활동정지는 지난 11일 경기부터 시작됐다.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에도 연속적으로 제재가 가해진다.KBO는 또한 선수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LG에게도 엄중경고조치를 취했다.윤지웅은 지난 10일 오전6시30분경 서울 송파구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후반기가 더 희망적이다.”LG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전반기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지난 시즌 LG는 리그 8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현재는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후반기 기대감이 더 큰 양상문 감독이다. 그는 이날 경기 전 “전반기 돌아볼 것도 없다. 오늘 이겨야 한다. 승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힘줘 말했다. 아울러 그는 “후반기에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와 정찬헌, 신정락도 복귀한다. 희망적이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둔 SK 와이번스 엔트리 변동의 폭이 크다. SK는 13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이에 앞서 외야수 조용호와 내야수 이대수 투수 이건욱과 김찬호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제이미 로맥과 외야수 김강민, 투수 문광은과 전유수가 말소됐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어제 힘든 경기를 했다. 4명이 1군에서 제외됐지만 빠른 시간 내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투수들은 스트라이크에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토종 에이스 신재영의 부진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시즌 15승을 거둬 신인왕을 차지한 신재영은 올시즌 5승5패 평균자책점 5.23으로 부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발진에서 밀려 불펜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불펜 2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이 9.64로 높아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과연 지난 시즌과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을까. 넥센 장정석 감독은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제구가 불안해졌다”며 신재영의 문제점을 짚었다. 장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제구가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내야수 최주환과 불펜 김승회의 전반기 활약을 높게 평가했다.김태형 감독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넥센 히어로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전반기에 가장 고마운 선수를 꼽으라면 최주환과 김승회”라고 답했다.최주환은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전반기에도 2루수를 비롯해 여러 포지션을 맡아 팀에 도움이 됐다. 특히 주전 2루수 오재원이 올시즌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최주환의 활약으로 큰 손실은 없었다. 올시즌 최주환은 75경기에 나서 타율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