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일본 ‘천재괴물’ 복서라 불리는 이노우에 나오야(오하시짐)가 오는 방한한다.더원프로모션 관계자는 “이노우에 나오야가 오는 6월 26일 개최되는 프로복싱 한일대항전 War of the Ring 시즌2에 참석차 방한한다”며 “IBF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야에가시 아키라도 동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노우에 나오야는 단 6전만에 WBC 세계챔피언에 등극해 세계 정상에 올랐다. 통산 8번째 경기에서는 27차 방어전에 성공했던 전설 오마르 나바에즈를 KO로 꺾고 WBO 주니어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현재 통산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왕정훈(21)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왕정훈은 9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로열 골프 다르 에스 살람(파72·7487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EPGA) 하산 2세 트로피(총상금 150만 유로)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왕정훈은 이번 우승으로 유러피언투어 첫 우승과 함께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왕정훈은 어린 시절부터 촉망받던 유망주였다. 중학교 시절 필리핀으로 유학을 간 이후에도 필리핀 내 아마추어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2012년 프로무대에 뛰어든 왕정훈은 중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 우승컵의 주인공은 누가될까.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016(총상금 3억 원·우승상금 6천만 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컨트리클럽 (파72·6796야드)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개막에 앞서 '디펜딩 챔피언' 김대현, '2015 KPGA 대상' 이태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출전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대현과 '2015 KPGA 대상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아시아 무대를 점령했다.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석권했다.10일 종목별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나란히 18.600점씩 기록했고, 곤봉과 리본에서 18.550점, 18.700점을 획득했다. 전 종목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손연재는 10일 새벽에 끝난 개인종합에서도 73.75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 3연패에 이어 전 종목 1위 자리를 꿰차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제9회 2016 NH농협은행 ITF 여자챌린저(총상금 이만 오천 달러, 이하 NH농협 챌린저)가 5월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고양시 NH농협대학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지난해까지 고양시 성사시립테니스장에서 펼쳐졌던 대회는 장소를 아름다운 숲속에 자리한 NH농협대학교 테니스장으로 옮겨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농협대 테니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대회에 참가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 박용국(NH농협은행) 감독은“대회에 참가하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손연재는 10일 새벽(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8일 후프와 볼에서 18.450, 18.500점을 얻은 손연재는 9일 곤봉과 리본에서 18.600, 18.200점으로 4종목 모두 18점대를 기록, 총 73.750점으로 당당히 1위 자리에 올랐다.이로써 손연재는 2013년, 2015년에 이어 올해까지 아시아선수권 3연패 위업을 이뤘다.2016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탄탄한 행보를 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극적인 승부, 스타플레이어, 갤러리 등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던 대회였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이 박상현(33·동아제약)의 극적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개막전부터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이수민(23·CJ오쇼핑),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 한국남자최고의 골퍼들의 출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 후에는 수준 높은 경기력과 극적인 승부로 골프팬들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지연(26‧소미션스주짓수/엠디글로벌)의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에서 승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느껴졌다. 상대가 만만치 않은 강자지만 '무조건 이긴다'는 말을 누차 강조했다.그녀는 "목표는 UFC 진출이다. 하지만 옥타곤 입성 후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일단 눈앞에 놓여있는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TOP FC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더 큰 무대에 대한 생각은 경기 후 하는 것이 맞다"고 운을 뗐다.김지연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중국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국가대표’ 김영웅(18·함평골프고)이 아마추어 중 제일 높은 곳에 자리했다.김영웅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엮어 4언더파를 적어냈다.김영웅은 최종합계 이븐파로 임성재(18), 김성윤(34)과 함께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수상했다.경기 후 김영웅은 “경기 초반 버디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STN스포츠=임정우 기자]‘달걀골퍼’ 김해림(27·롯데)이 ‘129전 130기’만에 우승을 차지했다.김해림은 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6528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제3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다.김해림은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2위 변현민(26·AB&I)과 박소영(24·문영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김해림은 2009년 투어에 데뷔했지만 그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130번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희섭(17경남체고)이 2016 아시아복싱협회(ASBC) 아시아유스복싱선수권대회 52kg 이하급에서 결승에 진출했다.지난해 TV예능프로에 출연해 “동상이몽 복싱 소년”으로 잘 알려진 이희섭은 자신의 꿈이었던 태극마크를 달고 첫 출전한 대회이자 아시아지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유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복싱 기대주로 떠올랐다.이희섭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체급중의 하나인 52kg이하급(플라이급)에 출전해 16강부터 3연승을 달리며 결승에 안착했다.국제대회 경험이 처음이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수민(23·CJ오쇼핑)을 꺾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통산 5승째를 달성했고 우승상금으로 2억 원을 받았다.박상현은 경기 후 “한국의 마스터스인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해서 기쁘다. 어버이날 우승을 했기 때문에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상현의 우승을
2016 부산오픈챌린저투어(총상금 100,000달러+H)의 복식 정상은 전 복식 1위 레안더 파에스(인도)가 사무엘 그로스와 호흡을 맞춰 부산오픈 3연패를 노리고 있던 라티와타나 산차이-손찻 쌍둥이형제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8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스포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복식 결승전에서 레안더 파에스-사무엘 그로스조가 세트스코어 2-1(4-6,6-1,10-7)로 라티와타나 산차이-손찻 쌍둥이형제를 물리쳤다.첫 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산차이-손찻의 파상적인 공격과 그로스의 서브 난조, 전위에서의 파에스 플레이가 번번이 네트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박상현(33·동아제약)이 극적인 우승 드라마를 연출했다.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4언더파를 쳤다.박상현은 최종합계 8언더파로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진출했다. 박상현의 우승은 쉽지 않았다. 박상현은 숨막히는 연장 접전 끝에 이수민을 꺾고 어렵게 우승을 차지했다.박상현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오쇼핑)이 눈물을 삼켜야 했다.이수민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이수민은 최종합계 8언더파로 박상현(33·동아제약)과 함께 동타로 연장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수민이 보기를 범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이수민은 1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수민의 보기로 이창우(23·CJ오쇼핑)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김사랑-김기정(이상 삼성전기)이 마지막에 웃었다.2016 리우올림픽에 나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일찌감치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가운데 김사랑-김기정,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이 치열한 경쟁 끝에 희비가 엇갈렸다.지난 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리우올림픽 최종 참가 선수를 발표했다. 이용대-유연성에 이어 세계랭킹 4위 김사랑-김기정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남자복식 리우행 티켓은 한 국가에 랭킹 1위~8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살아있음을 증명할 기회를 잡은 이상희(24)가 4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이상희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를 적어내며 단독선두 이수민(23·CJ오쇼핑)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이상희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모두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4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았다.이상희는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각오를 밝혔다.김경태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1개와 보기 2개, 버디 4개를 엮어 이븐파를를 쳤다.김경태는 중간합계 4언더파로 단독선두 이수민(23·CJ오쇼핑)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경기 후 김경태는 “핀 위치가 정말 까다로웠다. 무빙데이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태는 3라운드까지 4언더파 공동 3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이수민(23·CJ오쇼핑)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표현했다.이수민은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3개와 버디 4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이수민은 중간합계 6언더파로 단독 2위 이상희(24)를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선두에 올랐다.경기 후 이수민은 “초반 스타트가 좋지 않았지만 분위기를 빨리 바꿔서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코스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타수를 잃지 않고 줄인 것에
[STN스포츠 성남=임정우 기자] 이상희(24)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이상희는 7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2·6942야드)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이상희는 중간합계 5언더파로 단독선두 이수민(23·CJ오쇼핑)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다.이상희는 대회 3라운드에서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했다. 드라이버, 아이언, 어프로치, 퍼팅 모두 완벽했다.공동 30위로 경기를 시작한 이상희는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