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탁구 '에이스' 신유빈(19·대한항공)이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신유빈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지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이번 성금은 신유빈이 KGC인삼공사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제주도 내 한 부모 및 다문화 가구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활동의 목적으로 신유빈과 KG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달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대표팀 전 감독 경질 이후 공석 상태인 사령탑을 오는 5월 초까지 선임하기로 결정했다.협회는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화 전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감독 선임 과정 결과 브리핑을 개최했다.정해성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월 두 경기 임시 감독을 선임한 이후에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왔다"며 "지난 3월 12일 4차 회의 당시 20여 명이 취합된 감독 후보군 리스트가 있었다. 이후에도 추천된 후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0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였다는 평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강원FC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강원FC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유료관중 1만144명을 기록했다. 판매 가능한 모든 좌석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매진 사례를 내걸었다.강원은 힘든 겨울을 극복하고 ‘흥행의 봄’을 맞았다. 창단 초반 훈풍이 불었지만 2011년부터 추운 겨울이 시작됐다. 강등,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은 더 줄어들었다.지난해부터 강원의 반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슈퍼 에이스'는 달랐다. 손흥민(32·토트넘)이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토트넘은 31일 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에서 상대해 2-1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7승5무7패(승점 56)를 기록하고 아스널(64점) 리버풀(64점) 맨체스터 시티(63점) 아스톤 빌라(59점)에 이어 리그 5위를 유지했다.다만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보다 1경기를 덜 치른 만큼 유럽축구연맹(UEF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시청이 삼척시청을 꺾고 3위를 굳건히 지켰다.서울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삼척시청에 26-23으로 승리를 거뒀다.2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12승 1무 5패, 승점 25점으로 3위를 지켰다. 3연승을 마무리한 삼척시청은 10승 1무 7패, 승점 21점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서울시청과 승점이 4점 차로 벌어져 3위 추격이 어려워졌다.서울시청이 상대 전적에서도 2승 1무로 우위를 점하며 맞대결을 마무리했다.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이 무승부를 기록하며 5위 싸움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부산시설공단과 인천광역시청은 30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4차전에서 25-25로 비겼다.부산시설공단은 6승 2무 10패, 승점 14점으로 5위를 유지했고, 인천광역시청은 4승 3무 11패, 승점 11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초반 흐름은 인천광역시청이 이가은 골키퍼의 세이브에 힘입어 3-0으로 앞섰다. 부산시설공단이 인천광역시청의 수비벽을 쉽게 뚫지 못하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시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국민은행을 78-72로 꺾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2003년(동·하계), 2005년(동계), 2006년(동계), 2012~2018년(6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12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13년만의 통합우승을 눈앞에 뒀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2(23-25·25-21·21-25·25-17·15-13)로 꺾었다.이로써 현대건설은 지난 28일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제압하며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뒀다.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둬도 정상에 오른다.현대건설은 지난 2010~2011시즌 이후 13년만의 통합우승과 동시에 통산 3번째 챔피언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이로써 이정후는 역대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인 선수로는 27번째로 데뷔전을 치렀다. 또한 타자로는 12번째 메이저리그 데뷔다.지난해 12월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절실함으로 무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 원정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이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2무 1패)으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첫 승이 절실하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하키협회가 주관, 동해시,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강원도 동해에서 29일부터 4월 10일 까지 전국 중, 고, 대학, 일반부 43개 팀 712명이 참가하여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회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선수단의 경기 시작 전 '클린하키 캠페인'을 다짐하는 선서 및 강화된 클린하키 캠페인에 일환으로 대회 운영진에 대한 음주 측정을 완료하고 경기가 시작된다.이상현 회장은 “전국 선수 대상 윤리 교육을 시작으로 대회 운영진에 대한 음주 측정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달 끝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각종 논란으로 추락했던 한국 축구가 화합 모드로 다시 상승 궤도에 올랐다.황선홍 임시 감독(겸 올림픽)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경기에 나서 이재성(마인츠05) 손흥민(토트넘) 등 3대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3승1무(승점 10)로 조 선두를 지켰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레전드 정근우와 이대호가 올 시즌 KBO 리그 성적을 전망하며 우승 후보로 기아 타이거즈를 꼽았다.21일 유튜브 채널 ‘정근우의 야구인생’에서 정근우와 이대호는 올해 시즌을 전망하며 우승후보로 기아 타이거즈를 언급했다. 정근우는 “기아의 외국인 선수 두 명 제임스 네일, 윌 크로우 둘 다 볼이 너무 좋다. 양현종 선수 등 선발부터 계투, 마무리까지 다 좋은데다 타선까지 좋다. 올해는 기아가 강하다”고 평했고, 이대호 역시 기아의 우승 가능성에 동의했다.이어 올 시즌은 강중약 팀을 전망하며 강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 시작된다.대한양궁협회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김수녕양궁장에서 2024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3차 선발전을 통해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광주시남구청) 등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탈락하며 한국 양궁의 두꺼운 선수층을 실감케 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4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된 리커브 및 컴파운드 국가대표 남녀 각 8명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겨울 동안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를 새롭게 단장하고 팬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개막전을 맞아 라팍을 찾는 팬들은 선수들의 새로운 대형 화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 화보의 컨셉은 ‘웅장한 신전’으로, ‘신전에 묻혀있던 명가의 에너지와 맹렬한 용사들이 모든 것을 뚫고 나온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선수들은 지난 비시즌 중 스케줄을 잡아 새로운 컨셉의 사진 촬영을 마쳤으며, 완성된 사진들은 라팍 외부 벽면을 비롯한 곳곳에 배치됐다. 이번 사진의 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태국전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냈다.황선홍 감독대행(겸 올림픽)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을 홈으로 불러 졸전 끝에 1-1 무승부로 마감했다.한국은 C조 2승1무(승점 7)로 선두를 유지했다. 가까스로 조 1위를 유지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 태국과 홈에서 비긴 것은 뼈 아픈 지점이다.이날 황 대행은 A매치 최고령 나이로 출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 부동의 풀백' 김진수(32·전북 현대)가 8개월 만에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황선홍 감독대행(겸 올림픽)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을 홈으로 불러 졸전 끝에 1-1 무승부로 마쳤다.이로써 한국은 지난 해 11월 싱가포르(5-0)와 중국(3-0)을 꺾고 2연승 이후 2승 1무(승점 7)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관심사는 지난 달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기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FIFA) 카타르 아시안컵 선수간 갈등과 대한축구협회(KFA) 각종 논란 등 악재를 딛고 다시 달렸다.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겸 임시 대행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을 홈으로 불러 1-1 무승부를 거뒀다.지난 해 11월 싱가포르(5-0)와 중국(3-0)을 꺾고 2연승을 달렸던 한국은 2승 1무(승점 7)로 조 선두를 지켰다. 태국은 1승 1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축 축구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이 쌀쌀한 상암벌을 흔들었다.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 겸 임시 대행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을 홈으로 불러 전반전을 1-0으로 앞섰다.지난 해 11월 싱가포르(5-0)와 중국(3-0)을 꺾고 2연승을 달려 C조 1위에 오른 한국은 오는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과 4차전을 꺾으면 최종예선 조기 진출도 가능하다.이날 황 감독은 이날 태국전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