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승리가 우선이라고 다짐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전은 벼랑 끝에 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대전이 기대는 구석은 있다. 지난 시즌 울산을 상대로 1승 2무로 무패를 기록했다.이민성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그런 생각할 겨를이 없다. 팀이 워낙 좋지 않기에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팀을 상대하든 똘똘 뭉쳐야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무패 행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울산HD는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개막 이후 2승 2무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 중이다.울산은 지난 시즌 대전을 만나 2무 1패로 단 한 번의 승리도 기록하지 못했다.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시즌 대전을 상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실점을 내줬다. 비슷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한다”고
[STN뉴스] 반진혁 기자 = 권순형이 현역 선수라는 타이틀을 내려놓는 상황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감사함을 전했다.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포항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 권순형이 찾았다.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서다.권순형은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제주와 인연이 깊다. 2012년 동행을 시작했다. 군 복무를 제외하고 2019년까지 7시즌을 함께했다.권순형은 제주에서 K리그1, 2 통산 373경기에 출전해 12골 29도움을 기록했다. 2017시즌에는 준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강원FC가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강원FC는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유료관중 1만144명을 기록했다. 판매 가능한 모든 좌석이 주인을 찾았다. 지난 2018년 유료관중 집계 이후 첫 매진 사례를 내걸었다.강원은 힘든 겨울을 극복하고 ‘흥행의 봄’을 맞았다. 창단 초반 훈풍이 불었지만 2011년부터 추운 겨울이 시작됐다. 강등,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경기장을 찾는 팬은 더 줄어들었다.지난해부터 강원의 반전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레전드 이동국을 기억하는 방법은 특별하다.전북현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의 레전드 이동국도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전북은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았다. 기념을 위해 팀을 위해 헌신했던 레전드를 초청해 시축, 사인회를 진행하고 있다.개막전에는 김도훈이 찾았고 울산과의 라이벌 경기에는 이동국이 찾아 친정팀 응원에 나섰다.이동국은 시축과 함께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준호를 향한 메시지가 전주성을 수놓았다.전북현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승리가 절실했다. 리그 개막 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라이벌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었다. 동기부여는 충분했다.하지만, 전북은 2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전반 막판 이동준이 만회골을 터뜨린 후 문선민이 동점골을 만들면서 2-2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진수가 울산HD의 자신감 표출에 반전을 약속했다.전북현대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승리가 절실했다. 리그 개막 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라이벌 울산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확실한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었다. 동기부여는 충분했다.하지만, 전북은 2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전반 막판 이동준이 만회골을 터뜨린 후 문선민이 동점골을 만들면서 2-2 무승부를 거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에 나름 만족감을 표했다.전북현대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전북은 전반 초반 2골을 내리 실점하면서 고개를 숙였지만, 막판 이동준의 골로 추격에 나섰다. 후반전 티아고의 페널티킥 실축이 있었지만, 문선민의 골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따냈다.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미친 듯한 경기였다. 골, 찬스 모두 많았다. 전반 시작은 좋지 못했다.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지금 시점에서 선두를 내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다.울산HD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울산은 이동경과 김지현이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0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막판과 후반전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점 1점에 획득했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만에 많은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리드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승부를 거둬 아쉬움은 있다. 하지만, 선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와 울산HD가 혈투 끝에 승점을 나눠 가졌다.전북과 울산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4경기를 치렀음에도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고, 울산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전북은 4-4-1-1 전술을 가동했다. 티아고가 최전방에 위치했고 송민규가 뒤를 받쳤다. 이지훈, 박진섭, 이수빈, 이동준이 미드필더를 형성했다. 수비는 김진수, 홍정호, 구자룡, 김태환이 구축했고 골문은 정민기가 지켰다.울산은 4-2-3-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에르난데스의 복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전북현대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HD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은 리그 개막 후 승리가 없다. 상대는 라이벌 울산. 반드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전북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핵심 에르난데스가 없다. 부상 이후 아직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몇 주정도 불가할 것 같다”며 에르난데스의 상태를 전했다.전북은 이번 시즌 울산과 세 번째 대결을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집중력을 요구했다.울산HD는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무대에서 전북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확실히 분위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홍명보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즌 벌써 세 번째 대결이다. 양 팀 모두 쉽지 않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이어 “리그는 다르다. 중요한 일전이다.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울산은 A매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을 노린다.대전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대전은 첫 승이 절실하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였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닿았다. 각도가 다소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과감하게 슈팅했다. 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절실함으로 무장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인천 원정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이 30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대전은 승점 2점(2무 1패)으로 10위에 위치하고 있다.첫 승이 절실하다. 지난 라운드 강원FC와 홈 개막전에서 대전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제 실점 이후 패색이 짙어졌던 시점에 나타난 구세주는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이 성사된 공격수 음라파다. 후반 42분 김한서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에서 기회를 노리던 음라파에게
[STN뉴스] 반진혁 기자 = 프로와 세미프로,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성인 축구의 승강제가 본격 시행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협회는 “이로써 프로축구인 1부리그부터 동호인 축구인 7부리그까지 한국 성인 축구 전체의 승강 시스템이 3년 뒤에 사실상 완성될 예정이다. 프로축구가 첫 출범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창단 30주념 기념 뉴트로 유니폼을 공개했다.전북현대는 이번 시즌 슬로건 ‘Progressive Pioneer’의 비전과 30년의 유구한 영광의 역사를 담아 명명한 ‘Pioneer Legacy’ 뉴트로 유니폼을 오는 30일 울산HD와의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Pioneer Legacy’는 기존의 옛 디자인을 복원한 레트로가 아닌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북현대와 아디다스가 뜻을 모아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담아 제작된 ‘뉴트로’ 유니폼이다.‘Pioneer Legacy’는 전북현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종호가 드래곤던전에서 은퇴식을 갖는다.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4라운드 천안과의 홈경기를 치른다"고 27일 알렸다. 이날 전남은 광양루니 이종호를 초청해 선수단 격려와 팬 사인회 그리고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양루니 이종호는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중·고를 거쳐 2011년 전남의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전남 소속 195경기 출전, 48득점, 15도움을 기록한 이종호는 구단 역대 경기 출전기록 5위, 득점 2위,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준호가 중국 구금 생활을 끝내고 무사 귀국했다.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었던 손준호가 풀려나 귀국했다”고 언급했다.손준호는 작년 5월 대한민국으로 귀국하던 중 중국 공안에 강제 연행당한 후 수사를 받는 중이다.비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 때문인데,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에서 조사를 받다가 임시 구속 기한이 만료된 후 구속수사로 전환됐다.이슈가 불거지면서 대한축구협회는 중국으로 변호사를 파견해 손준호와 접견하려 했지만, 만남을 거부해 성과 없이 돌아오기도 했다.손준호 측은 중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의 대전하나시티즌을 향한 채찍질은 이유가 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은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다녔다. 이후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좀처럼 강원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막판 천금골을 터뜨렸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데뷔전을 치른 음라파가 천금골을 만들어 내면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판이 깔렸다는 건 분명한 소득이었다.하지만, 대전은 개
[대전=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창근이 3년 4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획득한 소감을 전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6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대전은 선제 실점을 내주면서 끌려다녔다. 이후 동점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좀처럼 강원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후반 막판 천금골을 터뜨렸고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대전의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제주유나이티드와의 2라운드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후 2연속 선발 출격이다.이창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