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리우패럴림픽 공식 선수촌에서 세르비아 대표팀과 함께 공식 입촌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재준 선수 단장을 비롯해 휠체어 테니스와 역도, 유도와 탁구, 수영 등 75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이날 선수들은 정재준 단장과 기수로 참여한 휠체어 테니스 이하걸을 필두로 선수촌 광장에 들어갔다. 브라질 전통 음악과 전통 춤을 선보인 공연단이 한국 대표팀을 반겼다.입촌식은 리우패럴림픽 빌리지 자네스 알카인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청년부에 출전한 한국의 방예진이 한국 태권도에 첫 번째 메달을 선물했다.방예진이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청년부 결선에서 종합점수 84.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예진이 획득한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의 첫 메달로 그 가치를 더했다.이번 대회에서 태권도는 기존의 대련이 아닌 표현성(품새, 약속 대련, 격파)과 창작성, 예술성이 평가의 기준이다. 따라서 남녀 구분 없이 자신이 가진 순수 기량을 겨루는 것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소년부에서 러시아가 금,은,동을 모두 휩쓸며 러시아 태권도의 우수성을 과시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소년부 결선에서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티코노바가 84.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같은 러시아인 세르게이 쉼과 다닐 레쉬닌이 획득했다.품새와 격투기, 격파가 포함된 표현성과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우열을 가리는 태권도 소년부에는 네 명의 러시아 선수들이 올라왔다.먼저 경기에 나선 선수는 세르게이였다. 세르게이는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태권도 2일차에 벌어진 노년부 예선에서 정현도가 결선진출에 성공했다.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태권도 개인전 노년부 예선에서 정현도가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먼저 벌어진 중년부 예선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바롬욘 압둘라에프가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이번 대회 태권도의 평가기준은 품새와 겨루기, 격파등 표현성과 함께 창작성, 예술성을 종합해 채점이 이루어졌다. 중년부 예선에는 부탄의 덴덥 쉐링과 우즈베키스탄의 카시모프 아크로르등 총 4개국 8명이 참가해 기술을 겨뤘다.중년부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러시아 남녀 선수들이 금메달은 물론 모든 메달을 싹쓸이했다. 마킨 티모페이가 남자부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경기에 출전했던 한국 박보영은 아쉽게 탈락했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예선에 참여했다. 남자부 11명, 여자부 3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먼저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 2명, 미국 2명, 러시아 7명이 결선에 올랐다. 미국의 엔조 라폰
[STN스포츠 청주=윤성원 인턴기자] “지금 뛰고 있는 선수를 다음에는 꼭 이기고 싶습니다!” 기록 높이차기 박도영의 목소리에는 진한 아쉬움이 묻어났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11명의 선수가 본선에 참가했다.대한민국에서는 박도영과 조종혁이 결선에 올라 금메달을 기대했다. 하지만 메달은 모두 러시아 선수들에게 돌아갔다.먼저 조종혁이 떨어졌다. 다른 선수에 비해 천천히 뛰는 준비 동작으로 2m 40cm에서 실패했다. ‘마지막 희망’
[STN스포츠 청주=윤성원 인턴기자] 러시아 선수들만 출전한 예선 경기에서 3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했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자부, 여자부로 나뉘어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여자부에서는 러시아 국적의 선수 7명만 예선에 참여했다.예선 경기 방식은 남자부 2m 20cm, 여자부 2m로 격파 높이를 정하고,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진다. 해당 높이에 있는 송판이 완전히 격파돼야 성공으로 인정된다. 러시아의 7명의 선수 중 첫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박도영, 조종혁이 높이차기 결선에 진출, 금메달을 노린다.4일 청주체육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기록 높이차기 경기가 열렸다. 남녀부로 나뉘어서 치러진 이번 경기에는 남자부 18명, 여자부 7명 총 25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선수 2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결선에 올랐다.예선 경기 방식은 남자부 2m 20cm, 여자부 2m 격파 높이로, 한 번의 기회만 주어진다. 해당 높이에 있는 송판이 완전히 격파돼야만 성공으로 인정된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 경기는 정식 종목이 아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한 유럽연합팀이 치열했던 결승전과 향후 계획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제 단체전에 출전한 유럽연합팀은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종합 전적 1승 3무 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점수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이탈리아와 프랑스, 헝가리로 이뤄진 유럽연합팀은 이번 남자 단체전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전날 있었던 개인전 3단 이하부 금메달리스트 가브리엘 아부 엘 서우드와 4단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박경옥 사범이 나선 주장전이 승부의 분수령이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은 결승전에서 유럽연합을 꺾고 우승한 한국 대표팀이 치열했던 결승전과 검도의 매력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득점수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한국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제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또한 팀원들이 모두 잘해서 획득한 금메달이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라며 단체전 우승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한국과 유럽의 결승전은 경기가 끝나기 직전 까지도 승부를 예측할 수 없을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피는 물보다 진하다. 홍콩의 루이 형제가 유도 강도관 호신술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4일 청주유도회관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강도관 호신술 종목이 열렸다. 총 4개 팀이 출전해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렀다.강도관호신술은 강도관이라는 일본 유도장에서 만들어진 호신술이다. 맨손, 무기를 사용해 호신술을 펼친다. 무기에는 총, 봉, 단검이 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과 결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린다. 채점 방식은 선수 국적을 고려한 5명의 심판이 감점하는 형식이다. 감점은 작은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유도보다 기술이 자유롭다.”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삼보 여자 스포츠 종목 64kg급 최후의 승자는 한국의 김영호였다. 김영호는 4일 오후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영주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덕분에 한국은 3, 4일 이틀간 총 13개 체급에서 금4, 은6, 동6로 11개국 중 당다히 1위를 차지했다.경기 후 김영호는 “청주에서 1회 대회를 시작하게 됐는데 우승해 기쁘다. 더 열심히 하는 삼보 선수가 되겠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이어 “기술을 들어가고 나서 꺾기로 연결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금메달리스트 김동한, 서재승 조가 다음 목표를 밝혔다.4일 청주유도회관에서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강도관호신술 종목이 열렸다. 대한민국 김동한-서재승 조를 포함한 총 4개팀이 출전해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뤘다.강도관호신술은 강도관이라는 일본 유도장에서 만들어진 호신술이다. 맨손, 무기를 사용해 호신술을 펼친다. 무기에는 총, 봉, 단검이 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과 결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가린다. 채점 방식은 선수 국적을 고려한 5명의 심판이 감점하는 형식이다. 감점은 작은, 중
[STN스포츠 청주=이보미 기자] 한국 삼보 대표팀이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한국 삼보는 3, 4일 청주대석우문화체육관에서 무예마스터십 체급별 경기를 펼쳤다. 1일차 경기가 열린 3일에는 스포츠 종목 82kg급 정민석의 금메달을 포함해 금1, 은3, 동3을 거머쥐었다.탄력 받은 한국은 4일 스포츠 57kg급 송상수의 금메달과 더불어 같은 종목 여자 64kg급 김영호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올라 애국가를 불렀다.3일 스포츠 82kg급에서 정민석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태근은 이날 컴뱃 82k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고등학생 금메달리스트 이상빈, 전상준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4일 청주유도회관에서는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굳히기 본이 열렸다. 한국 이상빈, 전상준 조를 포함한 총 3개 팀이 출전했다.굳히기 본은 총 3가지 기술(누르기, 조르기, 꺾기)이 있고, 각 기술마다 5개의 세부 기술이 포함된다. 그렇기에 경연에서는 총 15개의 동작을 시간 제한 없이 시연한다. 5명의 심사위원이 기술의 순서, 정확성, 예의 등을 고려해 점수를 채점한다. 예선과 결선의 점수를 합한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이상빈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한국이 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유럽연합팀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충북은 동메달을 획득했다.준결승 첫 경기로 한국과 충북의 경기가 치러졌다. 1차전은 김선식이 노재일을 상대로 머리치기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두며 한국이 앞서나갔다. 이어 벌어진 2, 3차전 역시 한국의 장현우와 윤건우가 모두 2-0으로 완승하면서 충북은 탈락 위기에 몰렸다. 오성진과 연준석을 투입하며
[STN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대한민국 유도의 우승 행진이 이어졌다.4일 청주 유도회관에서는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강도관호신술을 포함한 3종목이 열렸다. 모두 대한민국 팀이 우승하며, 3번의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렸다.3종목 중 강도관호신술은 예선, 본선 모두 총 4개 팀(한국 2팀, 중국, 홍콩 각각 1팀)이 경연을 펼쳤다. 강도관호신술은 강도관이라는 일본 유도장에서 만들어진 호신술이다. 맨손, 무기를 사용해 호신술을 펼친다. 무기에는 총, 봉, 단검이 있다. 대회 진행 방식은 예선과 결선 점수를 합쳐 순위를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프랑스에게 당한 패배로 메달 색이 바뀐 한국 검도 여자 단체팀이 아쉬움을 전했다.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전적에서 3승 1패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경기 후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팀원들은 입을 모아 “지도해주신 여자부 감독님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황윤미 사범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우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돼 영광스럽고 단체전 은메달까지 목에 걸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STN 스포츠 청주= 윤성원 인턴기자] 대한민국 이상빈, 전상준 조가 유도 굳히기 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유도 경기 굳히기 본 종목이 4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렸다. 예선, 본선 모두 총 3개 팀(한국 2팀, 홍콩 1팀)이 결선에 올라 메달 색깔을 놓고 경연을 펼쳤다. 굳히기 본은 총 3가지 기술(누르기, 조르기, 꺾기)로 이뤄져 있다. 각 기술 마다 또한 5개의 세부 기술이 있다. 그렇기에 경연에서는 총 15개의 동작을 시간 제한 없이 시연한다. 5명의 심사위원이 기술의 순서, 정확성, 예의 등을 고
[STN스포츠 청주=류상빈 인턴기자] 검도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대표팀이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됐다.한국과 충북이 4일 청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검도 남자 단체전에서 나란히 예선을 통과했다. 양팀은 결승진출을 놓고 준결승에서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상대한 충북은 첫 경기부터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선봉으로 나선 노재일과 전성호가 패하는 등 경기는 어렵게 진행됐다. 그러나 오석철과 연준석이 나란히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