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박용지(23)를 영입하며 공격력 향상을 위한 보강작업에 나섰다.인천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공격수 박용지가 배승진과의 1대 1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인천은 박용지의 영입으로 새 시즌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지는 2013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14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겨 2016시즌까지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105경기 출전 6득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유스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 3인방을 영입했다.광주는 19일 U-18 우선 지명 선수인 나상호(20·FW), 임대준(22·MF), 박형민(22·GK)을 영입했다고 밝혔다.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선수는 나상호다. K리그 U-18 유소년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골잡이로 평가받고 있는 나상호는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 1위(13골), 공격포인트 1위(13골 7도움)를 기록했고,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는 최우수선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부천FC1995는 19일 전북현대와 충주험멜 등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김 신(22)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했다.김신은 유소년 시절 2013년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득점왕 출신으로 전북현대에 입단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청소년 대표를 지냈다.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랑스 1부 리그 올림피크 리옹으로 임대 이적해 유럽 축구를 경험했다. K리그로 복귀한 2016시즌에는 충주험멜에 임대 이적해 35경기 13골 6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공격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부천FC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박용지(23)를 영입하며 공격력 향상을 위한 보강작업에 나섰다.인천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남 공격수 박용지가 배승진과의 1대 1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 인천은 박용지의 영입으로 새 시즌 공격 전술의 다양화에 추진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박용지는 2013년 울산현대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2014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5년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겨 2016시즌까지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105경기 출전 6득점 6도움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동메달의 주인공 골키퍼 이범영(27)이 강원도에 입성한다.강원FC는 19일 “이범영과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지난해 아비스파 후쿠오카(일본)로 이적한 이범영은 1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신장 194cm의 이범영은 제공권, 반사 신경, 판단 능력, 페널티킥 방어 등 골키퍼가 가져야 할 거의 모든 재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한 강원FC의 든든한 수비진과 함께 돌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영은 모델 못지않은 훤칠한 키와 비율, 잘생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황의조가 2017년에도 성남FC의 대표 공격수 자리를 지킨다.성남의 에이스 황의조는 구단과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항간에 떠도는 이적설을 잠재웠다. 성남 유스 출신으로 지난 4년 간 성남에서만 122경기를 소화한 프렌차이즈 스타 황의조는 올해 K리그 9골로 2015년 기록한 15골에 비해 활약은 덜했지만 여전히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이다. 황의조는 팀이 강등되면서 최근 J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 되기도 했지만 성남의 승격에 힘을 보태기로 최종 결정했다.황의조는 “먼저 지난 시즌 팬들을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구FC가 본격적인 동계훈련에 돌입했다.대구FC의 메인스폰서인 DGB대구은행이 17일(토) 경남 남해를 방문해 훈련 중인 대구FC 선수단을 격려했다. DGB대구은행 박인규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선수들의 훈련장인 남해 미조공설운동장을 방문해 손현준 감독 등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고 내년에도 클래식에서 선전하기를 응원했다. 저녁에는 선수단의 영양보충을 위해 남해 현지에서 만찬을 준비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이날 남해를 방문한 DGB 대구은행 박인규 행장은 “대구FC가 올 해 클래식 승격으로 대구시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부천FC1995가 2017시즌을 앞두고 전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바우지니(Myung Baldini)를 영입했다.2014시즌부터 브라질 출신 피지컬 코치 영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력 관리로 전력 강화를 꾀한 부천FC1995는 이번 시즌 바우지니와 함께 팀이 원하는 성적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각오다.지난 시즌 FC안양에서 피지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K리그에 대한 경험을 쌓은 바우지니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브라질 아틀레티코 소로카바(Atlético Sorocab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가 ‘주장’ 백종환(31)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도전에 나선다. 강원FC는 16일 백종환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백종환은 200%가 넘는 파격적인 인상률로 연봉 계약을 마쳤다. 강원FC는 주장으로 승격에 기여한 백종환의 공을 인정해 높은 연봉을 선물했다. 백종환은 올해 3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강원FC의 오른쪽을 든든하게 지켰다.백종환은 “강원FC와 함께할 수 있어 진짜 기쁘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한 것을 보상받은 기분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강원FC는 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미드필더 이상협이 서울을 떠나 인천에 둥지를 튼다.인천 유나이티드는 16일 “FC서울에 몸담고 있던 중앙 미드필더 이상협(26)을 영입하며 중원 보강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인천은 이상협의 영입으로 김도혁, 윤상호, 김경민 등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진 형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용수 전 서울 감독(현 장수쑤닝 감독)으로부터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상협은 지난 4년 동안의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인천에서 새 도전에 나서게 됐다.177cm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양동현의 훈훈한 미담이 화제다.양동현은 15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포항모자원에 각각 100포, 200포의 쌀을 후원했다.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도움을 받은 기관의 제보로 지역언론에 보도되면서 알려졌다.포항 입단 직후부터 각 복지관에 정기후원을 시작한 양동현은 “평소 좋은 일은 조용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알려지게 돼 조금 민망하다”며 “포항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부터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도움이 될 일이 없을까 고민했다. 포항 선수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무서운 팀이 될 거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도전에 기대한다.”‘슈퍼 엘리트 미들라이커(미드필더-스트라이커 합성어)'라 불리는 문창진(23)이 강원FC에 입단했다.강원FC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15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문창진과 계약에 합의했다. 금액과 서보민을 내주고 문창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문창진을 품에 안은 강원FC는 중원 경쟁력을 키우는 동시에 공격진에 창의력을 더했다.문창진은 "강원FC에 오게 돼 기쁘다.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을 보면서 내년에 무서운 팀이 될 것이라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내년 클래식(1부) 승격을 꿈꾸는 서울 이랜드가 폭풍 영입에 서서히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서울 이랜드는 15일 공격과 미드필더에서 각각 한 명씩 선수를 영입했다. 첫 선택은 베테랑 미드필더다.K리그 총 304경기의 출전 기록을 갖고 있는 김태수(34)는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김태수는 200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해 2008년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009) FA컵(2012‧13) K리그 클래식(2013) 우승 등 포항의 제2전성기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학선발 대표 출신의 수비수 임진우(23)와 양상준(20)이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일본 프로축구 J2리그(2부) 로아소 구마모토 구단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진우, 양상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임진우는 신장 187cm 탄탄한 체격의 중앙 수비수로 대학선발 대표로 선발돼 활약했다.임진우는 “꿈이었던 J리그와 훌륭한 팀의 일원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J1리그(1부) 승격을 목표로 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잘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한양공고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가 ‘싸움닭’ 강지용(27) 영입으로 탄탄한 수비진을 구축했다.강원FC는 지난 11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강지용과 2년 계약을 맺었다. K리그 챌린지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 강지용의 영입으로 2016시즌 K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한 강원FC의 수비진은 더욱 견고해졌다.강지용은 키 187cm, 85kg의 탄탄한 체구를 자랑한다. 제공권은 물론 스피드, 빌드업 능력까지 수준급인 중앙 수비수 자원이다. 한 시즌에 5골을 터뜨릴 정도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군의 공격력을 보이기도 했다. 강지용은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전북현대는 2016년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오사카에서 다가올 2017시즌을 생각하고 있었다.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4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시립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김보경·이종호·상대팀 자책골·김신욱의 릴레이 골을 묶어 한 골을 만회한 선다운스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경기가 시작되기 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전북의 이종호·최규백·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북 현대가 2016년 한 해를 기분 좋게 마쳤다.전북은 14일(한국시각) 일본 오사카 시립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16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5-6위 결정전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대회를 마쳤다.대회 5위를 확정지은 전북은 상금 150만 달러(약 18억 원)도 함께 챙겼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게 된 공격수 이종호를 원톱으로 내세우는 등 젊은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꾸렸다.전북은 전반 18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서로에게 윈-윈 할 수 있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전북은 올 해 영입한 이종호, 김창수와 신인 최규백을 울산으로 보내고 센터백 이재성과 오른쪽 풀백 이용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올 해 공격력 부분에서는 현재 탄탄한 공격 라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전북은 수비라인을 더욱 견고히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반해 울산은 확실한 스트라이커를 통해 득점력의 증강이 필요했다.전남을 거쳐 올 해 전북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이종호를 울산은 강력히 원했고, 전북은 조성환과 김형일 외에 든든한
●클래식(1부) 기업구단 대부분 해외로●승격 강원‧대구도 일본 등 해외 추진●챌린지(2부) 시민구단은 제주‧남해 등 국내 선호●안양은 유일 강원 고성 선택 눈길[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도 빈부격차의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다. 클래식(12개 팀), 챌린지(11개 팀) 소속 구단들이 짧은 휴가를 마치고 긴 동계훈련 기간(12월~02월)에 돌입한다.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3개월간의 무한경쟁 체제다. 함께 지옥의 훈련 프로그램들을 소화한다. ‘한 해 농사는 동계훈련에 달려있다’고 할 만큼 각 구단 프런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강원FC가 ‘황금 날개’ 박선주(23.DF)의 손을 잡았다.강원FC는 지난 12일 오후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박선주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 말끔하게 차려입고 클럽하우스를 찾은 박선주는 환하게 웃으며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박선주는 “좋은 목표와 비전을 갖고 있는 강원FC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어 이렇게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강원FC에서 (정)승용이 형과 멋지게 주전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박선주는 해남초등학교 5학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