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동국대 안수민이 환상 프리킥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놨다.동국대는 4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광주대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동국대 안수민은 연장 후반 5분 환상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경기 후 안수민은 “승리해 기분이 좋다. 전반부터 광주대의 공격에 고전했지만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교체 선수들이었던 (차)인석이와 (민)준영 등. 저학년 선수들이 잘해줬다
[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후반 45분 터진 골로 고려대가 중앙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숙적인 연세대다.고려대는 4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8강전에서 중앙대에 2-1로 역전승했다.중앙대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에서는 중앙대가 공중볼 경합에서 우세를 보이며 초반 공격을 주도했다. 전반 19분 경 중앙대 김문환의 슈팅이 맞고 나오자 하창래가 슈팅했으나 골대 위로 벗어났다.고려대는 중앙대에 공격 주도권을 내줬지만 날카로운 역습 찬스를 살리며 중앙대를 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경주한국수력원자력(경주한수원)이 챔피언결정전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했다.어용국 감독이 이끄는 경주한수원은 2일 오후 3시 경북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전반 12분 최인창, 37분 최용우의 연속골에 창원시청을 2-0으로 꺾었다.챔피언으로 가는 1차 관문을 통과한 경주한수원은 ‘디펜딩챔피언’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른다.경주한수원은 울산미포조선 마저 꺾을 경우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경주한수원은 지난해 챔피언결정
[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멀티 골을 터뜨리며 팀을 8강에 올려놓은 중앙대 조유민이 고려대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중앙대는 30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16강 부경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조유민은 전·후반 한 골씩 넣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32강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기록한 공격 포인트다.경기 후 조유민은 “두 골을 넣고 한 골을 내줘 2-1의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다 같이 끝까지 뛰어 승리했다. 중앙대 입학 후 첫 8강 진출이기 때문에 더욱
[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호남대, 홍익대를 꺾고 8강에 진출한 이재건(송호대)이 각오를 밝혔다.송호대는 30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16강 홍익대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송호대는 이재건의 선제골과 김준형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홍익대는 이정찬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거기까지였다. 8강행 티켓은 송호대가 거머쥐었다.경기 후 이재건은 “홍익대에 밀리기도 했지만 송호대만의 색깔을 드러낸 경기였다. 압박 축구와 역습 등 두 가지 장점을 살려 승리할 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창원시청이 극적으로 챔피언십 티켓을 획득했다.창원은 29일 오후 3시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27라운드에서 대전 코레일과 격돌했다. 결과는 창원의 3-0 완승이었다. 이날 창원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뒤 후반 25분 태현찬의 선제골을 필두로 이동현, 임종욱의 추가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창원은 10승9무8패(승점 29)를 기록했다.같은 날 천안시청 역시 김해시청 원정길에 올라 3-2 승리를 신고했다. 스코어 2-
[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디펜딩 챔피언인 용인대의 신현식이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용인대는 28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2강 동의대와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신현식은 전반 추가시간 득점에 성공하며 1-1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경기 후 신현식은 “준비한 것을 다 보이진 못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풀어나가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용인대의 압박축구 전술이 많이 알려져 새로운 전술과 함께 상대를 당황시키는 전략을 사용했다”고 말했다.용인대는 전반 26
[STN스포츠 포천=김효선 인턴기자] 대구대를 꺾고 16강에 진출한 부경대 이예찬이 8강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부경대는 28일 포천축구공원에서 열린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 32강 대구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예찬은 후반 22분, 문전 헤딩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경기 후 이예찬은 “지금까지 대구대를 이긴 기억이 없었다. 때문에 이기자는 각오로 열심히 뛰어 승리할 수 있었다. 대학 마지막 대회에서 승리해 팀원들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하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공격수인 이예찬은 공격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국내 최정상 풋살선수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풋살 축제가 열린다.제5회 데스포르치 프리미엄 풋살대회가 오는 29일(토) 오후 8시~11시까지 서울 상암월드컵 풋살경기장 A면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풋살용품 브랜드 데스포르치(DESPORTE ) 드리블코리아가 주최한다. 드리블코리아 김준용 대표는 "데스포르치 프리미엄풋살 이벤트에서 팀으로 처음 만난 참가자 분들이 경기를 하는 동안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이 이벤트를 개최하는 보람을 느끼고 늘 데스포르치 프리미엄 풋살 이벤트에 관심을 갖아 주시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현재 대학 축구 선수 중 소속팀이 아닌 유니폼을 입는 경우는 연령별 대표팀, 대학선발 대표팀에 뽑히는 길이 있다. 대학선발은 한국대학축구연맹(KUFC) 주관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것으로 덴소컵 한ㆍ일 대학축구정기전, BTV-CUP, 태백산 컵 아시아대학친선축구대회 등이 이에 해당된다. 본 특집에서는 인터뷰 대상자가 다음 인터뷰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는 대학선발 대표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자 한다. [편집자주]세 번째 릴레이 인터뷰 주인공은 중앙대 조유민의 지목을 받은 고려대 주축 미드필더인 이상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8개의 팀이 10권역으로 나뉘어 8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3등까지 총 30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졌다. 상지대(1권역)와 동의대(9권역)는 권역 4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으로 왕중왕전 막차를 탔다. 총 32개의 팀이 포천에서 오는 28일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왕중왕전에 진출한 32개의 팀들 중 단 두 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4년제 대학이었다. 78개의 대학 중에서도 2년제 대학은 11개에 그쳤다. 안동과학대(9권역)와 송호대(1권역)만이 2년제 대학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을 앞두고 그 티켓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에서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만이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강릉시청이 정규리그 우승 확정으로 챔피언십에 선착한 상황. 22일 26라운드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각각 강릉, 천안시청에 패했지만 챔피언십에 진출했다.경주와 울산은 나란히 승점 41점을 기록 중이나 골득실차로 앞선 경주가 2위에 랭크됐다. 3위 울산에 이어 천안이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며 9승9무8패(승점 3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강릉시청은 19일 경기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박성용(전반 16분) 양동협(25분) 주광선(후반 43분)의 연속골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강릉시청은 14승8무3패(승점 50)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7년만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양 팀 팽팽하던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성용이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25분에도 양동협이 김민상의 재치 넘치는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
[STN스포츠= 김효선 인턴기자]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8개의 팀이 10권역으로 나뉘어 8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3등까지 총 30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졌다. 와일드카드인 상지대(1권역)와 동의대(9권역)는 권역 4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으로 왕중왕전 막차를 탔다. 총 32개의 팀이 포천에서 오는 28일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32개의 팀들 중 단 두 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4년제 대학이었다. 78개의 대학 중에서도 2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서울시가 8~9세 유아들이 축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2016 유아축구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개최한다.유아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은 15일 어린이대공원에 설치된 4개의 축구장에서 초등 1부 32개팀, 초등 2부 32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초등 1부는 8세, 초등 2부는 9세 유아들이 속해있다. 25개 자치구의 지역리그를 통과한 총 64개 팀이 참가하며 512명의 유아들이 5:5 축구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서울시는 유아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통해 기존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가 풋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한국풋살연맹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걸그룹 배드키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팬과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이날 위촉식에는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위촉패 수여, 유니폼, 사인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대길 회장은 “풋살을 적극 홍보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풋살은 5인제이기 때문에 5명의 걸그룹인 배드키즈를 위촉하게 되어 뜻 깊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풋살은 초중고 유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전국체전에서 사상 첫 준우승으로 이끈 선문대 이정열이 소감을 밝혔다.선문대는 13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선문대와의 결승전에서 0-1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전반 내내 선문대는 영남대에 수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가했으나 후반 45분, 영남대 이상기의 역습에 실점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경기 후 선문대 주장 이정열은 “영남대가 최근 3관왕을 했기 때문에 한 번 이겨보자고 벼르고 경기에 임했다. 우리가 전반부터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서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영남대 임진우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영남대는 13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선문대와의 결승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임진우는 선문대의 몰아치는 공격을 모두 막아내고 무실점 경기에 일조했다.경기 후 임진우는 “초반 너무 급한 플레이로 잔 실수가 많았지만 후반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결승전이기 때문에 선문대의 초반 압박을 어느 정도는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막아내 승리할 수 있었다”고 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걸그룹 배드키즈가 풋살 홍보대사로 활약한다.한국풋살연맹은 오는 14일(금)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걸그룹 배드키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014년 라는 곡으로 데뷔한 배드키즈는 모니카, 케이미, 루아, 유시, 소민으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이다.데뷔 당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안무로 주목을 받았으며 운동 경기 응원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8월에는 4집 싱글앨범 라는 신곡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이 외에도 2014 DMZ 평화콘서트, 2015 코리아
[STN스포츠 아산=김효선 인턴기자] 승부차기 선방 쇼를 펼치며 용인대를 준결승에 올려놓은 이현우가 비결을 밝혔다.용인대(경기)는 10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8강전 인천대(인천)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양 팀이 0-0으로 정규 시간을 마친 후 돌입한 페널티 킥에서 용인대 이현우 골키퍼는 두 번의 슛을 선방하며 팀을 준결승으로 이끌었다.경기 후 이현우는 “인천대와 용인대의 팀 컬러가 비슷하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예상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