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 ‘특급 공격수’ 마이크 테스트위드가 생애 첫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아시아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각)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정규리그 어워드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 시즌 45경기 출전해 35득점 31도움을 기록해 한라를 정규리그 2연패로 이끈 테스트위드가 MVP로 뽑혔다.테스트위드는 브락 라던스키(2008-09), 패트릭 마르티넥(2009-10), 김기성(2014-15)에 이어 한라의 네 번째 MVP 수상자가 됐다.지난 2013년 한라에 입단한 테스트위드가 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32, 강원도청)-서영우(25, 경기도BS경기연맹)가 금의환향했다. 2015-2016시즌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원윤종-서영우다.원윤종-서영우는 올 시즌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월드컵 1, 2, 4차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원윤종-서영우.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월드컵 5차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41 기록, 스위스 리코 피터-토마스 암하인과 공동 1위로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을 목표로 정조준했다.대표팀은 오는 3월 4일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6년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뉴질랜드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노갑택(명지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1일 휴일도 반납한 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4단1복으로 펼쳐지는 뉴질랜드전에 대비한 전술훈련 및 체력훈련을 실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두바이 오픈을 마치고 28일 귀국한 한국 팀의 에이스 정현(한국체대, 63위)과 최근 퓨처스 15연승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2인자는 말이 없습니다.”세계 랭킹 2위에 오른 스켈레톤 윤성빈(22, 한국체대)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3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윤성빈은 “2인자는 말이 없다. 1위에 오를 때까지 묵묵히 하겠다. 결과로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감격의 소감이 아닌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올 시즌 윤성빈은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땄다.특히 윤성빈은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아시아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의 ‘숨은 영웅’ 이용 감독(38, 강원도청)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이용 감독을 비롯해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팀이 3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한국은 이번 시즌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서 각각 세계 랭킹 1,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조는 8차례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세계선수권대회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켈레톤 윤성빈은 월드컵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은, 동메달 3, 2개를 얻었다. 세계선
[STN스포츠 인천국제공항=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원윤종(32, 강원도청)-서영우(25, 경기도BS경기연맹)가 금의환향했다.원윤종-서영우는 3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앞서 원윤종-서영우는 8차례 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국했다.원윤종은 “뜻밖의 결과를 얻었다. 감독님부터 의무 트레이너, 장비분석관, 외국인 코치, 연맹과 후원사 등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얻은 결과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스위스 루체른에서 개최된 2016 휠체어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010년 캐나다 밴쿠버동계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012년 춘천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획득 이후 국제대회에서 메달 성적이 없었던 대표팀은 2014소치동계패럴림픽과 2015세계선수권대회 상위국 총 10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것은 평창동계패럴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보여줬다.지난 2014년 소치동계패럴림픽에서 9위에 머물며 고전하던 대표팀은 지난해 핀란드 세계선수권 B풀 대회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안양 한라의 ‘푸른 눈 태극전사’들이 개인 기록을 독식했다.한라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오지 이글스(일본)를 6-0으로 꺾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한라의 우승과 함께 개인 기록에서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3월 한국 국적을 취득한 공격수 테스트위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 46경기 출전해 35골을 넣어 우에노 히로키(34골‧크레인스)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다.지난 2013년 한라에 입단한 테스트위드가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개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국내 아이스하키 최강자인 안양 한라가 정규리그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한라는 28일 일본 도쿄 히가시 후시미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오지 이글스(일본)와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2015-2016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0(1-0,4-0,1-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114점으로 마친 한라는 2위 사할린(러시아‧승점 113)을 한 점차로 따돌리고 극적인 정규리그 2연패를 차지했다. 이번 정규리그 우승까지 한라는 통산 4번째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이는 오지 이글스, 제지 크레인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석영진(27, 강원도청)-장기건(30, 강원BS경기연맹) 조가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파일럿 석영진과 브레이크맨 장기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된 IBSF 북아메리카컵 제6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부문에서 1차시기 49초68(3위), 2차시기 49초67(3위), 총 1분39초35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동메달을 획득했다.석영진-장기건 조는 앞서 5차 대회에서 1차시기 49초30(4위), 2차기 49초41(3위), 총 1분38초7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한 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대주 김태윤(한국체대)이 목표를 달성했다.김태윤은 28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둘째날 500m에서 35초23(8위), 1000m 1분10초37(19위)를 기록했다.전날 1차대회 500m 35초01(4위), 1000m 1분10초47(7위)까지 합산해 최종합계 140.660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김태윤은 미디어데이에서 “종합 5위가 목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2차대회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종합 5위 약속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2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종목별 결선 볼 종목에서 18.45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앞서 손연재는 일주일 전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볼 종목 개인 최고점 18.383점을 기록한 바 있다. 개인종합 점수에 이어 볼 종목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후프에서는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18.550점)와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18.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인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이 축제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지난 18일부터 강원도 평창 보광 스노파크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이 이날 스키 크로스 남녀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6일과 7일,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개최된 FIS 알파인스키 월드컵과 달리 기존 시설이 갖춰진 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민국 복싱여자국가대표팀의 기대주 오연지(25•인천시청)가 27일 끝난 제67회 스트란자국제복싱대회(불가리아 소피아) 여자 라이트급(-6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복싱 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전망을 밝혔다.대회 첫 날부터 연승 행진을 달리며 유럽과 강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한 오연지는 결승전에서 지난 2015 ASBC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물리친 바 있는 라이벌 중국의 인 주후아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그러나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2위인 튀니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종목을 세대교체 5년 만에 세계정상으로 이끈 ‘보이지 않는 영웅’이 있다. 바로 국가대표 이용 감독(38, 강원도청) 이다.대표팀은 지난 주말 독일 퀘닉세에서 개최된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봅슬레이 원윤종이 금메달, 스켈레톤 윤성빈이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한국 팀의 이번 시즌 성적은 봅슬레이 세계랭킹 1위, 스켈레톤 2위다. 세계정상 수준에 근접해 가고 있으며 평창에서의 메달 획득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11년부터 한국 봅슬레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순조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손연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개인종합 곤봉과 리본에서 나란히 18.400점을 얻었다.앞서 26일 개인종합 후프와 볼에서는 각각 18.400점, 18.350점을 기록했다. 총점 73.550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가 73.750점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는 73.250점, 73.100점으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민국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31, 강원도청)-서영우(26, 경기도BS경기연맹) 조가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원윤종-서영우 조는 27일 밤(한국시간) 독일 쾨닉세에서 열린 2015-2016 IBSF 월드컵 8차 대회에서 1차시기 49초59(스타트 4초 90), 2차시기 49초 91로 합계 1분 39초 50을 기록, 1위에 올랐다.1차시기를 1위로 마치며 월드컵 출전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기대했고 결국 해냈다.1차시기 스위스의 헤프티-바우만 조와 0.02초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2차 시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빙벽 여제’ 송한나래(24‧아이더클라이밍팀)가 국내 무대도 접수했다.송한나래는 26일에 막을 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아이스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난이도 종목에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지난 1월에 열린 이탈리아 라벤스타인 월드컵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3위에 올랐던 송한나래는 여세를 몰아 동계체전 사상 처음으로 채택된 아이스클라이밍 부문까지 제패했다.또한 난이도 종목에 이어 바로 열린 속도 종목 결승에서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는 등 두 세부종목 모두 출전해 각각 금메달, 은메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6일 오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래든볼룸에서 폐회식을 갖고 4일간의 열전을 마쳤다.시도별 종합순위는 경기도가 금 80개 은 73개 동 71개를 획득, 1천266.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2002년 정상에 오른 이후 15연패를 달성 했다. 이어 서울이 979.5점으로 2위, 강원도가 950.5점으로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한국체육기자연맹 기자단 투표에 의해 스피드스케이팅의 고병욱(26, 의정부시청)가 선정됐다.고병욱은 사전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김재열 대한체육회 부회장 및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IOC(국제올림픽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IOC에서 24일(스위스 현지일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IOC 조정위원회는 러시아 IOC위원 알렉산더 주코프(Mr Alexander ZHUKOV)를 위원장으로, 지앙-프랑코 카스퍼(Mr Gian-Franco KASPER) IOC위원(스위스?국제스키연맹회장)과 안토니오 사마란치(Mr Juan Antonio SAMARANCH) IOC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