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 전훈캠프 일정을 마치고 8일 오후 귀국한다.지난 1월 30일 오키나와로 출국했던 선수단은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개시했고 40일 가까운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선수단은 8일 입국한다.라이온즈 선수단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0일부터 훈련을 재개하며 12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을 치르게 된다. 캠프 기간 치른 연습경기에서는 4승4패(국내팀 4승3패, 일본팀 1패)를 기록했다.전훈캠프를 지휘한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은 “올해 재미있는 시즌이 될 것”이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정말 재밌는 시즌이 될 것 같다.”스프링캠프 일정을 마친 NC다이노스 ‘캡틴’ 나성범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NC다이노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CAMP2'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NC는 지난 1월 30일부터 38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바 있다. 귀국장에서 만난 이동욱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친 소감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한다&rdquo
[STN스포츠(인천공항)=윤승재 기자]"4선발까지 윤곽은 잡혔다. 베탄코트는 상황에 따라 멀티포지션에 기용한다."NC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새 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NC다이노스 선수단은 스프링캠프 ‘CAMP2'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NC는 지난 1월 30일부터 38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 투손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바 있다. 귀국장에서 만난 이동욱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마친 소감에 대해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 감독은 &ldqu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올해는 수비력이 훨씬 좋아질 것 같다.”삼성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우규민(34)이 팀의 ‘센터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9시즌 삼성의 센터 라인은 매우 흥미롭다. 국가대표 포수 강민호(33)가 안방을 지키고 있고, 중견수 수비에 이미 정평이 나있는 박해민(29)이 건재하다. 그리고 대망의 키스톤 콤비는 동갑내기 김상수(28)와 이학주(28)가 이룬다. KBO팀 어느 팀에 견줘 봐도 결코 뒤지지 않는 막강 수비의 센터라인이다. 삼성의 내야는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우규민(34)이 약 10년 만에 마무리 투수에 도전한다. 올 시즌 삼성라이온즈 불펜진은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심창민(26)이 상무에 입대한 데 이어 최충연(22)이 선발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필승조에 공백이 생긴 것. 이에 삼성 김한수 감독은 캠프 동안 필승조 뉴페이스를 찾는 데 주력했고, ‘왕년’의 마무리 투수였던 우규민과 장필준(30)을 마무리 후보에 올렸다. 우규민의 마무리 도전은 2009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2010년 경찰청에 입대한 우규민은 제대 후인 20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T위즈가 스프링캠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다. KT위즈는 지난 2월 1일부터 34일 동안 미국 애리조나에 투산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는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주장 유한준, 박경수 등 선수 50명이 참가했다. KT위즈는 이번 캠프에 대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어우러져 팀 내 신구 조화는 물론, 전력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캠프 초반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을 점검하고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KT는
[STN스포츠=윤승재 기자]NC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 ‘CAMP2'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월 30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으로 출발해 38일 동안 새 시즌 담금질에 돌입한 NC는 5일(현지시간) 오전 훈련을 마지막으로 스프링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선수단은 마지막 야수조 배팅과 투수조 불펜 피칭을 진행한 뒤 선수단 미팅으로 일정을 마쳤다. 이날 미팅에서 이동욱 감독은 “CAMP 2에서 우리 팀 선수들이 준비하는 것을 보니 2019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 고생 많았다&rd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의 ‘파이어볼러’ 정성종의 표정에는 다소 아쉬움이 묻어났다. 스프링캠프 동안 컨디션은 많이 끌어올렸지만 다만 원하는 부분을 100% 얻어내지 못한 것이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정성종은 올 시즌 롯데의 4, 5선발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1군에서 150km/h가 넘는 강속구를 뿌리며 가능성을 보여준 정성종은 1,2군에서 롱릴리프의 이닝 소화 능력까지 간간이 보이며 새로운 선발 후보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후보군이 너무 많다. 정성종 외에도 양상문 감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스프링캠프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KIA타이거즈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베테랑 선수들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차례로 1군을 이탈하며 KIA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캠프를 꾸려야만 했기 때문이다.특히 경험이 중요한 안방(포수)과 ‘핫코너’ 3루의 공백이 뼈아프다. 두 포지션의 터줏대감이었던 김민식(29)과 이범호(37)가 각각 부진과 부상으로 1군 캠프를 이탈하면서 무주공산이 됐고, 최소 3명 이상의 선수들이 해당 포지션의 주전 자리를 놓고 소리 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올 시즌 삼성라이온즈 강민호(33)의 뒤를 받쳐줄 ‘뉴페이스’는 누가 될까. 삼성의 안방은 강민호의 백업 자리를 두고 소리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시즌 후 삼성은 두 명의 포수를 떠나보냈다. 권정웅(26)이 군에 입대했고, 백업 포수 이지영(33)이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국가대표급 포수 강민호가 건재하지만 긴 시즌 동안 강민호 홀로 안방을 지키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강민호의 뒤를 받쳐줄 백업 포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삼성의 1군 스프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BO는 소외계층에 속한 초.중.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이 야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지원한다.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야구발전기금을 활용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KBO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20명 등 총 79명의 소외계층 야구 꿈나무에게 4억52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올해 유소년 야구장학금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LG트윈스가 드디어 3루수 고민을 지웠다. LG트윈스는 5일 키움히어로즈와 현금 5억원의 조건으로 내야수 김민성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래 전부터 가능성만 무수히 제기됐던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김민성을 품었다. 이로써 LG는 오랜 고민이었던 3루수 공백 고민을 단숨에 지웠다. 지난 시즌 3루수 자원이었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떠나고, 시즌 후 양석환이 상무에 입대하면서 LG는 3루수 고민에 빠졌다. 외국인 타자도 3루수 자원이 아닌 1루 전문 요원 토미 조셉을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윤성환이 오키나와 첫 실전 경기에서 호투를 펼쳤다. 삼성 윤성환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장, 3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했다. 이전까지 윤성환은 오키나와 캠프 동안 단 한 경기의 연습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선발 후보 7명 중 유일하게 실전 경험이 없다. 양창섭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최채흥과 최충연이 부진에 빠지며 선발진 구성에 노란불이 켜진 삼성은 윤성환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윤성환의 호투로 삼성은 토종 선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가 러프의 만루포에 힘입어 롯데를 12-2로 제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2-2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1일 롯데에 당한 2-7 패배를 설욕했다. 먼저 웃은 팀은 롯데였다. 1회 손아섭과 이대호가 연속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민병헌이 적시타를 쳐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삼성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2사 후 이원석이 솔로포로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회에는 1사 1,3루 상황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가 구단직원의 음주운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삼성 운영팀 소속 직원은 지난달 18일 삼성의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동료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숙소까지 운전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돼 3일 동안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구단은 해당 직원을 곧바로 귀국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단 관계자는 "알려진 바대로다. 사원 2명과 지원조 2명 총 4명으로, 이중 운전자는 풀려난 직후 바로 귀국 조치를 취했다"라며 "운전자에게는 진급 누락과 감급 6개월 등 구단 차원에서 강력한 징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 김헌곤이 팀의 세 번재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삼성 김헌곤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7회 달아나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9-2로 앞서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헌곤은 롯데 투수 차재용의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이날 삼성의 세 번째 홈런이었다. 삼성은 1회 이원석이 동점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2회 러프의 만루포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사진=삼성라이온즈 제공u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윤성환의 오키나와 첫 실전 경기는 성공적이었다. 삼성 윤성환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장, 3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했다. 윤성환은 오키나와 캠프 동안 단 한 경기의 연습경기도 치르지 못했다. 선발 후보 7명 중 유일하게 실전 경험이 없다. 양창섭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최채흥과 최충연이 부진에 빠지며 선발진 구성에 노란불이 켜진 삼성은 윤성환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백정현(2일 LG전 4이닝 1실점)에 이어 윤성환도 삼성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롯데자이언츠 김건국이 선발 시험무대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롯데 김건국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출장, 2이닝 동안 7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5선발 후보 김건국의 오키나와 첫 등판이었다. 1군 통산 경험이 6경기(2007 두산 1G, 2018 롯데 5G) 뿐이지만, 지난해 마무리캠프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5선발 후보까지 올랐다. 송승준, 윤성빈, 박시영 등과 5선발 경쟁을 치르는 김건국이 오키나와 첫 실전 경기에서 양상문 감독의 눈도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삼성라이온즈 중심타선이 폭발했다. 이원석과 러프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괴력을 과시했다. 삼성은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1회와 2회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첫 홈런의 주인공은 이원석이었다. 이원석은 0-1로 뒤져있던 1회말 2사 상황에서 롯데 선발 김건국의 145km/h 직구를 받아쳐 큼지막한 좌월 홈런을 쏘아 올리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다. 이원석에 이어 4번 타자 러프도 맹타를 휘둘렀다. 1회말 안타를 신고하며
[STN스포츠(오키나와)=윤승재 기자]삼성과 롯데가 4일 연습경기에 나설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은 베테랑 윤성환을, 롯데는 5선발 후보 김건국을 내세운다. 삼성라이온즈와 롯데자이언츠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른다. 1일 이후 두 번째 오키나와 맞대결이다. 지난 맞대결에서는 장시환의 호투와 전준우의 투런포로 7-2로 롯데가 승리를 거뒀다. ▲ 삼성 : ‘베테랑’ 윤성환 첫 실전 투입, 키스톤 콤비는 역시 ‘김상수-이학주’베테랑 투수 윤성환이 첫 실전 등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