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K3리그가 오는 24일(토) 개막해 2018년 시즌에 돌입한다. 올해는 충주시민축구단과 여주세종축구단이 새로 가세해 역대 가장 많은 23개 팀이 참가한다. 상위리그인 K3 어드밴스 12팀, 하위리그인 K3 베이직 11팀으로 구성된다. 10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2라운드를 치른 후, 11월에 플레이오프를 통해 상하위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24일에는 작년 우승팀 포천시민축구단과 춘천시민축구단의 대결을 비롯해 어드밴스리그 1라운드 6경기가 펼쳐진다. 베이직 리그는 25일에 개막전이 열린다.K3리그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지역 행정가 경험을 바탕으로 성남FC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지난 3월 2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을 제 4대 대표이사로 선임한 성남FC가 21일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21일 오전 10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성남FC 남기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구단 프런트, 유소년 지도자, 성남시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윤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성남FC의 대표이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3라운드 MVP로 ‘자이언트 베이비’ 김민재(전북)가 선정됐다.김민재는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은 물론 선제 헤딩골까지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전북의 중앙수비로 선발 출장한 김민재는 후반 4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대 구석을 노리는 강한 헤딩슛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이후 전북은 아드리아노의 득점을 추가해 2점의 리드를 가져갔고, 서울은 김성준의 기습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리그 주장들이 한 데 모여 K리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18년도 제1차 K리그 주장간담회를 열었다. K리그1,2 주장들이 모두 참석한 이번 주장간담회에서는 ▲비디오판독(VAR) K리그2 확대, 준프로계약제도, K리그 아카데미 감독과정 등 신설, 변경된 제도들에 대한 공유, ▲각 구단 주장들이 그라운드 평가에 직접 참여하는 “그린스타디움상” 평가 기준 안내, ▲선수-구단 간 분쟁 발생 시 연맹 조정절차에 대한 설명,
[STN스포츠=윤승재 기자]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열기를 강원FC가 잇는다.세계인의 축제였던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지만 강원도 내 스포츠 열기는 여전히 후끈하다. 프로농구 원주DB가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 있는 상황이고, 프로축구 강원FC도 K리그1에서 3전 전승의 상승세에 올라 있다. 특히 강원FC는 강원도내 프로스포츠 중 하반기까지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스포츠. 강원도 내 스포츠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FC는 지난 17일 상주상무를 2-1로 격파하며 리그 3연승을 달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김종부(53) 감독에게 징계를 내렸다.연맹은 8일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남 김종부 감독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고 알렸다.연맹은 “경남 김종부 감독은 지난 3월 4일 K리그1 1라운드 상주와의 경기 종료 직후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욕설을 하고, RRA(Referee Review Area, 비디오 판독 구역)에 설치된 안전바를 걷어차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바 있다”고 밝혔다.한편 K리그2 1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안양이 지난 시즌 서울이랜드FC에서 활약한 DF 최호정을 FA로 영입했다.중동고-관동대 출신의 최호정은 2009년 U20 국가대표팀, 2010년 U23 국가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수비수다. 지난 2010 시즌 대구FC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최호정은 4시즌 간 총 81경기에 나서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상주 상무와 성남FC 등을 거쳤고 2017 시즌에는 서울이랜드FC에 합류해 33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75경기 8골 5도움.최호정은 패스 능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전북 현대 모터스의 공격수 이동국(38)이 지난 경기 활약을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1라운드 MVP로 이동국이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동국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경기에서 한 개의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막전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60분 교체투입 돼 들어가자마자 2분 만에 개막포를 터트리는 활약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득점에 그치지 않고 후반 76분, 한교원의 쐐기골을 도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4경기 4승 17득점.전북이 시즌 두 번째 6득점 경기를 펼치며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전북은 지난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3차전 텐진 취안젠과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지난 2차전에서 키치SC를 6-0으로 누른 데 이어 두 번째 6득점 경기다. K리그1 1라운드 울산과의 경기까지 합하면 올 시즌 4경기에서 4승 무패 17득점 5실점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전북이다. 상대가 누구든, 전북에서 누구를 내보내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강희 감독은 적재적소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승승장구하던 윤정환 감독의 세레소 오사카가 부리람에 덜미를 잡혔다. 올 시즌 공식 경기 첫 패배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세레소 오사카는 지난 6일 태국 부리람에 위치한 아이모바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태국 부리람에 0-2로 패했다. 시즌 초반 일본 슈퍼컵 정상에 등극하고, ACL에서도 제주 유나이티드(1-0), 광저우 헝다(0-0)를 상대로 승점을 챙기며 승승장구하던 세레소 오사카였다. 하지만 다소 약체로 꼽히던 부리람에 덜미를 잡히며 상승세에 제동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대구FC가 홈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구FC는 10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대구의 홈 개막전으로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개막전에는 센터서클 퍼포먼스와 화려한 폭죽 세레머니가 펼쳐진다. 행사에는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FC의 구성원인 서포터즈와 엔젤클럽,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센터서클에서 올 시즌 목표인 ‘우리의 약속, 스플릿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국내 최고의 유소년 시스템을 갖춘 포항스틸러스가 유소년 선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4일, 포항은 유소년 선수 전체 학부모 250여명을 초청하였다. 참석자들은 포스코 역사관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시설을 견학 후, 포스코 인재창조원 대강당에 모여 본격적인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는 포항스틸러스 장영복 단장, 최순호 감독을 비롯해 유소년 지도자와 선수단까지 모두 함께 참석했다.장영복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설명회는 포항제철고 담당교사의 체육특기자 대입제도 설명, 최순호 감독의 유소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상주 상무가 2018시즌 새 유니폼, ‘REAL SOLDIER’ 시즌 4를 공개했다.상주 상무는 구단의 고유 무늬인 밀리터리를 계승하고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18시즌 K리그 9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 핀타코리아가 출시한 이번 2018시즌 유니폼은 상주시의 시화인 장미의 붉은색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상무)의 상징색인 검정색을 브이넥 카라와 바지에 넣어 ‘강인함’을 더했다.원정 유니폼에는 밀리터리 무늬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디펜딩챔피언 전주매그풋살클럽이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지켰다.전주매그풋살클럽은 지난 1일 오후 강원도 횡성국민센터에서 열린 현대해상 2017-18 FK슈퍼리그(1부리그) 11라운드에서 제천FS를 상대로 11-6 승리를 거뒀다. 전주가 기록한 11골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전반에만 6-1로 크게 앞서나가던 전주는 후반 초반 제천의 거센 반격을 받으며 주춤했으나, 신종훈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신종훈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선제골의 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전북 현대가 이동국의 1골 1어시스트에 힘입어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전북 현대는 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개막전 경기에서 울산 현대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전북 현대는 김신욱과 아드리아노 투톱을 가동했다. 미드필더진은 신형민, 손준호, 이재성, 로페즈가 포진했고, 포백 라인은 김진수, 김민재, 홍정호, 최철순이 형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울산 현대는 오세훈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웠고 오르샤와 박주호를 양쪽 측면에 배치했다. 중원에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염기훈이 '프로 통산 100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염기훈은 1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수원 삼성과 전남 드래곤즈의 개막전 경기에서 이기제의 동점골을 도우며 통산 100호 도움을 달성했다.염기훈은 전남에 0-1로 뒤지던 후반 39분 정확한 땅볼 패스로 이기제의 동점골을 도왔다. 지난 2006년 전북 현대에서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염기훈은 울산 현대, 안산 경찰청을 거쳐 수원의 주장이자 간판 윙어로 활약하고 있다.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STN스포츠=윤승재 기자]2018시즌 K리그1 첫 골의 주인공은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었다.이동국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클래식)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개막전 경기에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2018시즌 K리그 골로 기록됐다.이날 이동국은 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발리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지난 시즌 마지막 4경기에서 연속 득점을 올린 이동국은, 이날 득점으로 연속 득점 기록을 5경기로 이어갔다. 2월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에서도 연속골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선수들의 역량을 결집시켜서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김학범 신임 U-23 대표팀 감독이 선임 소감을 밝혔다.대한축구협회(KFA)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이하 선임위원회)는 28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에서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은 KFA와의 영상 인터뷰를 통해 "막중한 자리에 (자신을) 선택해줘서 영광이다"라며, "제 역량을 총동원해서 보답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김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고 오는 8월에 있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18시즌 K리그1 개막전에서 FC 서울을 꺾고 쾌조의 출발을 알린다. 제주는 3월 1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1 개막전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홈 개막전에서 서울과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특히 서울전은 만날 때마다 흥행이 보장되는 매치업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제주 선수단의 의지도 남다르다. 제주는 최근 서울을 상대로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제주는 서울과의 악연을 끊고 2018시즌 K리그1 정상을 향한 힘찬 첫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강원FC 홈 개막전에 인기 치어리더 박기량이 뜬다.강원릉 28일 “오는 3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지는 2018 K리그1 홈 개막전에서 치어리더 박기량이 강원을 응원한다”고 밝혔다.강원은 박기량이 소속된 RS엔터테인먼트와 2018시즌 춘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치어리더 팀을 운영하기로 계약했다.개막전에는 박기량을 비롯해 김다빈과 안주연, 이윤정 등 모두 4명의 치어리더가 출격해 강원의 승리를 위한 응원에 앞장선다.이후 강원 치어리더들은 홈 개막 식전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