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첼시 FC가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30)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9일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가 멘디 측과 재계약 협상 중이다.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양측은 이미 2번이나 재계약 논의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여름 프랑스 스타드 렌 FC서 팀에 합류한 그는 잔여 계약이 3년 남아있다. 하지만 스쿼드 내 주급이 가장 낮은 축에 속하고, 이번 계약으로 상당한 급여 인상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멘디는 지난 2020/21시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버튼 FC에 비보가 닥쳤다. 에버튼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벤 고드프리가 지난 주말 1라운드 첼시 FC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비골(종아리뼈) 골절이 확인됐다. 오늘 아침 고드프리는 수술을 받았고 약 3개월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현재 에버튼은 센터백 쪽에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고드프리의 이탈까지 더해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같은 날 또 다른 센터백 예리 미나 역시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는 에버튼이 급하게 영입을 진척시키는 요인이 되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렉시스 산체스(33)가 인터 밀란을 떠났다. 인테르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인 산체스가 상호 협의 하에 팀을 떠나게 됐다. 우리 구단은 그가 (2020/21시즌 리그 우승을 포함) 3개의 트로피를 안겨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의 커리어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라고 알렸다. 산체스는 1988년생의 윙포워드다. 지난 2019년 임대로 처음 팀에 합류한 산체스는 쏠쏠한 활약으로 인테르를 도왔다. 하지만 인테르가 모기업 쑤닝 그룹의 재정난으로 몸집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앨런 시어러(51)가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를 향해 극찬을 남겼다.맨시티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승리의 1등 공신은 단연 홀란드였다. 홀란드는 선발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주에 펼쳐진 리버풀 FC와의 커뮤니티실드에서의 모습은 다소 아쉬움이 컸다. 홀란드는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며 자존심을 구겼다.하지만 리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이 팀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데 용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중 한 명이다. 재정 문제로 고민을 안고 있던 바르셀로나는 데 용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싶었다. 마침 과거 AFC 아약스에서 함께 했고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데 용 영입을 원하면서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협상을 했다.두 구단 간의 이적료는 합의가 됐다. 문제는 데 용의 의지였다. 데 용은 이적보다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30)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인정받고 있다. 흥미로운 비유의 대상이 됐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토트넘은 공격진의 힘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1분 만에 상대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에게 실점했다. 하지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손흥민(30)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보장된 주전으로 평가받았다. 토트넘 핫스퍼는 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사우스햄튼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토트넘이 산뜻한 출발이었다. 전반 11분 상대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에게 실점하며 우려를 낳았지만, 4골을 몰아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월드컵 위너가 소속팀 후배 김민재(25)에게 호평을 했다. 파비오 칸나바로(48)는 전 이탈리아 국가대표 센터백이다. 지난 2006 월드컵에서는 짠물 수비로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견인했으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칸나바로는 은퇴 이후 지도자로 변모했으며 광저우 에버그란데, 중국 대표팀 등을 맡아 아시아서도 익숙한 인물이다. 파비오 칸나바로는 동생 파올로 칸나바로(41)와 함께 나폴리 전설로 통하기도 하며, 두 형제 역시 나폴리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 칸나바로는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독설가 게리 네빌(47)이 친청팀을 향해 또 쓴소리를 뱉었다.8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맨유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에서 활약 중인 아르나우토비치는 EPL에서 잔뼈가 굵은 공격수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와 웨스트햄에서 뛰었다. 이후 중국 상하이 하이강으로 이적해 세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직전 볼로냐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유럽 무대로 복귀했다. 세리에A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급해졌다.영국 언론 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미드필더인 아드리앙 라비오를 영입한다. 유벤투스와는 합의가 끝났고 선수 측과 개인 합의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랭키 데 용(FC바르셀로나) 영입을 통해 3선을 보강하려 했다. 장기간의 협상 끝에 구단과는 합의를 했지만 데 용을 설득하지 못했다. 데 용이 잔류 의사를 표시하면서 시간이 흘렀고 어느새 시즌이 개막했다.맨유는 7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고양이 학대' 커트 주마(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환영받지 못했다.웨스트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웨스트햄은 경기 내내 맨시티의 공세헤 흔들렸고 엘링 홀란드에게 두 골을 허용했다.선발 출전한 주마와 관련된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에 따르면 맨시티 팬들은 후반전에 주마가 줄리안 알바레스의 슛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을 때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2)가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뉴엄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첫 승을 거뒀고 웨스트햄은 리그 첫 패를 당했다. 이날 리그 데뷔전을 치른 맨시티 공격수 홀란드가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홀란드는 전반 34분 페널티킥을 유도한 뒤 직접 성공시켰고, 후반 31분에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릭 텐 하흐(52)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맨유는 토트넘 핫스퍼, 아스널 FC 등과 달리 여름 이적시장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텐 하흐 감독이 원한 프랭키 데 용(FC 바르셀로나) 영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했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외에 마땅한 자원이 없었던 스트라이커 보강도 해내지 못했다. 결국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즈, 왼쪽 풀백 타이럴 말라시아, 중앙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까지 3명 만을 영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느슨한 이적 시장은 개막전 패배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드리앙 라비오(27)를 영입한다.영국 언론 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유벤투스와 라비오 영입에 합의를 했다. 개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3선 보강을 원했다. 우선순위는 FC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이었다. 하지만 한 달 넘게 이루어진 데용 영입전의 성과는 없었다. 결국 영입에 실패한 대가를 치렀다.맨유는 지난 7일 펼쳐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빛낸 11명이 가려졌다.영국 언론 BBC는 8일(이하 한국시간) ‘2022/23시즌 EPL’ 1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맨시티가 가장 많은 3명, 토트넘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2명씩 뽑혔다.손흥민의 동료 데얀 클루셉스키와 에릭 다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6일 사우스햄튼전에서 공수에 걸쳐 맹활약했다. 나란히 득점에도 성공하며 토트넘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에 따르면 클루셉스키는 양 팀 통틀어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포르투갈 국가대표 윙어 곤살로 게데스(25‧발렌시아 CF)가 황희찬(26‧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동료가 된다.영국 언론 는 8일(이하 한국시간) "게데스가 오늘 울버햄튼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다"라고 속보를 전했다.게데스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드리블이 뛰어난 윙어다. 속도가 좋고 신체 밸런스도 잘 잡혀 있어 볼을 쉽게 뺏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게데스는 벤피카와 파리 생제르망을 거쳐 2017-2018시즌부터 발렌시아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3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니콜로 자니올로(23‧AS로마) 영입의 데드라인을 정한다.토트넘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사우스햄튼과의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에서 4-1로 승리했다.기분 좋은 승리였다. 토트넘은 전반 11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0분 라이언 세세뇽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31분에는 손흥민의 크로스를 에릭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하여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의 활약을 인정했다.맨유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안방에서 브라이튼에게 패한 건 113년 만이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에게 큰 기대가 쏠렸지만, 맨유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주도권을 내준 채 전반에만 2골을 허용했다. 이적 파동을 일으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전설들이 개막전 패배에 큰 한숨을 내쉬었다.맨유는 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2로 패했다.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번 시즌 맨유의 새 지휘봉을 잡으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경기력은 그 이하였다. 주도권을 내준 채 전반에만 2실점했다. 후반 브라이튼의 자책골로 따라붙었지만 경기 막판까지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승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케(손흥민-해리 케인)’ 듀오를 위협할 무시무시한 조합이 등장했다.맨체스터 시티는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이번 여름 맨시티에 입성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엘링 홀란드(22)는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넣으며 대활약했다. 세계 최고의 골잡이답게 데뷔전이었음에도 이날 팀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전반 35분 직접 얻어낸 PK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