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태권 기자 = 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은?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 구단을 가리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 with ANEW GOLF’가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시 소재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6178야드)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로 열린다.특히 정규투어에서는 볼 수 없는 구단 선수들의 끈끈한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기대되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퍼트 난조를 털어내고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1년만에 우승을 거둔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7·미국)가 이번주 타이틀 방어를 앞두고 신바람을 낼 소식을 전했다.미국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셰플러가 다음달 말 첫 자녀 출산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11일 막을 내린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셰플러의 우승을 축하하기위해 셰플러의 부모와 함께 그의 부인이 만삭의 몸을 이끌고 대회장을 찾았다. 중계 방송을 통해 셰플러의 아내 메레디스가 만삭이
[STN뉴스] 유연상 기자 =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두 번째 대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 달러)’ 오는 15일(금)부터 사흘간, 태국 푸껫에 위치한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6511야드)에서 막을 올린다.태국 최고의 코스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정상급 선수 60명과 추천선수 12명,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초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주에 끝난 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가장 빠르게 승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올림픽 3관왕도 안심할 수 없는 무대다.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24 양궁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이자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안산이 24명 중 2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2024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국가대표 선발전은 남녀 각각 24명 중 1~3회전 결과로 상위 16명을 선발한다. 이후 4~6회전을 통해 8명씩을 선발한다. 이후 최종 평가전을 통해 국가대표 6명을 뽑는 방식이다. 안산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재희(22·SK텔레콤)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로 나섰다.김재희는 지난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KLPGA투어 2024시즌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김재희의 이번 우승은 2021년 정규투어 데뷔 후 91번째 대회 출전만의 첫 우승이다. 또한 본인의 23번째 생일날 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려 더욱 의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랭킹 527위의 구연우(20·성남시청·CJ 제일제당)가 국제테니스연맹(ITF)대회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구연우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나그프르에서 열린 2024 ITF W35 나그프르 대회 결승전에서 슬로베니아의 달릴라 야쿠포비치(랭킹 213위)에 0-2(1-6, 2-6)로 패했다.생애 첫 ITF W35급 대회 첫 단식 타이틀에 도전했던 구연우는 달릴라 야쿠포비치의 벽에 막혀 첫 우승을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구연우는 지난주 W35 구르그람 대회 준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을 거뒀다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가 미국남자프로골프(PGA)투어 통산 7승째를 달성했다.셰플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리다주 올랜도 아놀드파머스 베이힐 클럽앤 롯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윈덤 클라크(미국)를 5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대회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와 공동 선두를 달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4년차 김재희(22)가 투어 첫 승을 따냈다. 김재희는 10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4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달러)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만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2위 방신실(20)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날 대회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4언더파로 3타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아마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랭킹 525위의 구연우(20·성남시청·CJ 제일제당) WTA 525위)가 2주 연속으로 국제테니스연맹(ITF) W35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구연우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나그프루에서 열린 2024 ITF W35 나그프루 국제테니스대회(ITF W35 NAGPUR) 4 강에서 러시아의 다리아 쿠다쇼바 (WTA 624위)를 2-0(6-2, 7-5)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구연우는 지난주 ITF W35 구르그람에서 생애 첫 W35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베테랑 유스티나 미쿨스키테 선수에 패해 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핸드볼 서울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처음으로 3연승을 거뒀다.서울시청은 9일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1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27-26으로 이겼다.3연승을 거두며 3위를 유지한 서울시청은 10승 1무 4패, 승점 21점으로 2위 경남개발공사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 15연패에 빠진 대구광역시청의 첫 승은 또 다음으로 미뤄졌다.서울시청은 중앙 공격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초반에 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빠른 공격을 이어갔고, 대구광
[STN뉴스] 이태권 기자 = 6년 6개월여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 챔피언이 탄생할까.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에 초청 선수로 나선 15세 아마추어 오수민(15)이 무빙데이에 깜짝 선두로 나섰다.오수민은 9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몰아치는 활약 속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대회 사흘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오수민은 김재희(22), 방신실(20) 등
[STN뉴스] 유연상 기자 =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우승까지 최종라운드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리디아 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클럽(파72·6712야드)에 열린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베일리 타디, 세라 슈멜젤(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단독 2위 루이신 리우(중국)에 2타 차 선두 그룹이다. 리디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우빛나(서울시청)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한국핸드볼연맹(KOHA)은 9일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2라운드 MVP(상금 1백만원)’에 서울시청 우빛나를 선정했다.우빛나는 ‘2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원)’에도 선정되며 1,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와 캐논슈터 2관왕을 차지했다.단체상 부문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flex 2라운드 베스트팀(상금 100만원)’에 선정됐다.우빛나는 68득점, 36어시스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이 오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3차 선발전은 지난해 1차와 2차 선발전을 통해 추려진 리커브 남녀 각 20명의 선수들과 작년도 국가대표를 지닌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1차, 2차 선발전과 달리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여 치러지는 이번 3차 선발전인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원점에서 새롭게 진행되고,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그리고 리그전을 모두 치러 각 순위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여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TN뉴스] 이태권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2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김재희(22)가 2타차 단독 선두에 오르며 데뷔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김재희는 8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대회 이틀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김재희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1라운드는 물론 2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지난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나란히 데뷔한 안나린(27)과 최혜진(24)이 나란히 선두권에 올랐다.최혜진은 8일(한국시간) 중국 하이난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연속 버디를 잡는 활약 속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대회 이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3위에 올랐다.이날 오전 조로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선수들이 생각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최고 패셔니스타는 누구일까.7일(한국시간) PGA투어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앞두고 'PGA투어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선수가 누구인지' 꼽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PGA투어에서도 정상급 69명만이 출전하는 특급 대회로 열리는 만큼 질문을 받는 선수 면면도 화려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주어진 질문은 이내 김주형(21), 맥스 호마(미국),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젠더 쇼플리(미국) 등에 이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일본의 간판 골프스타 히데키 마쓰야마(32)가 그린 주변에서 뜻밖의 행운과 함께 아놀드파머인비테이션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아놀드 파머스 베이힐클럽 앤 롯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이글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마쓰야마는 선두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이날 마쓰야마는 경기 막판 그린 주변에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쓴 선수들이 대표팀에 합류한다.대한루지경기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월 23일, 폭설이 한창인,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년 루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고 3월 7일, 어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선발전 결과를 최종 의결했다. 연맹 박지은 회장은 “작년부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유소년선수 집중육성을 통한 국가대표 세대교체 사전준비‘를 실천과제로 삼았으며 총 10명의 국가대표 정원 중 6명의 유소년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이를
[STN뉴스] 이태권 기자 = 데뷔 2년차를 맞는 방신실(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방신실은 7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휩쓸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고 2위 김재희(23)를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나섰다.지난해 KLPGA투어에 데뷔한 방신실은 장타를 바탕으로 E1채리티 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