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석이 역대 1위에 올랐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 전 선수들의 화려한 등장과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다. 본 경기에 들어가기 전 KOVO는 이번 올스타전 남녀 최다 득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자는 신영석, 여자는 김연경이 주인공이었다. 시상에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가 나섰고, 두 선수에게는 액자와 인형, 트로피가 전해졌다. 남자부 4년 연속 1위의 신영석은 “선택받은 남자 신영석이다”라며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두 선수가 각오를 전했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 전 선수들의 화려한 등장과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다. 본 경기에 들어가기 전 KOVO는 이번 올스타전 남녀 최다 득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자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신영석, 여자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김연경이 주인공이었다. 시상에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가 나섰고, 두 선수에게는 액자와 인형, 트로피가 전해졌다. 남자부 4년 연속 1위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은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26)이 "드디어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지난 두 시즌 동안 동행한 엘레나 므라제노비치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의 프로리그 '애슬레틱 언리미티드'에서 활약 중인 미국 국적의 윌로우 존슨과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윌로우는 2020년 오레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21시즌 튀르키예 니루페르 벨레디에스포(Nilüfer Belediyespor)를 거쳐 지난 20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가 세계화에 나선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이 모여 더욱 다채로워진 V-리그는 다가올 올스타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국적 스타들과 그 선수들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팬들이 함께 즐길 이번 올스타전의 슬로건은 ’올스타 유니버스‘다.◇10개국 다국적 선수와 감독이 모였다이번 올스타전에서 눈여겨볼 점은 아시아쿼터다. 외국인 선수들이 한데 모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리카드 잇세이(29세, 일본)가 삼성화재 김준우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되었다.전문위원회는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김준우를 대신해 남자부 V-스타 미선발 미들블로커 가운데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 중 17,321표를 득표한 잇세이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우리카드 잇세이는 일본 V.리그 파나소닉 팬더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 입성, 201cm라는 신장을 기반으로 총 24경기 출전, 6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다가오는 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흥국생명은 22일 "지난 두 시즌 동안 동행한 엘레나 므라제노비치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의 프로리그 '애슬레틱 언리미티드'에서 활약 중인 미국 국적의 윌로우 존슨(26)과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윌로우는 2020년 오레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21시즌 튀르키예 니루페르 벨레디에스포(Nilüfer Belediyespor)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미국 프로리그에서 아포짓으로 활동해 왔다.윌로우는 지난 5월 진행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혼전의 남자배구다.한국전력이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12승을 신고했다. 지난 14일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12승11패(승점 34)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우리카드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지 못했고, 대한항공은 무라드 칸을 앞세워 2위에서 버티고 있다. 3위 삼성화재(승점 38)와 6위 현대캐피탈(승점 32)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배구다.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승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선두 추격에 나선 2위 흥국생명, 2위를 추격하는 GS칼텍스가 맞붙는다. 현재 흥국생명은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선두 현대건설과 나란히 18승5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5점이 적은 50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도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14승9패(승점 40)로 3위에 랭크돼있다.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3라운드 인천 원정길에 올라 3-1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가 세터 안정화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생
[STN뉴스] 이상완 기자 =현대캐피탈과 OK금융그룹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4라운드 돌풍을 일으킨 두 팀이다. 현대캐피탈은 9승 14패(승점 32)로 6위, OK금융그룹은 13승 10패(승점 36)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홈팀 현대캐피탈은 직전 대한항공 경기에서 역대 정규리그 최장 경기 시간인 171분의 혈투를 펼쳤다. 특히 4세트는 40점이 넘어가는 접전을 펼쳤고, 상대의 범실로 5세트까지 끌고 갔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울었다. 비록 5연승에서 멈추게 됐지만 많은 소득을 얻은 경기였다.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대체 외국인 선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이 처음으로 삼성화재를 만난다.대한항공과 삼성화재는 오는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V-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삼성화재가 2승1패로 앞서고 있다.대한항공은 1, 3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각각 세트 스코어 2-3, 1-3으로 패했다. 2라운드 홈경기에서는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4라운드 맞대결은 대한항공 안방에서 열린다.양 팀의 맞대결에서 가장 큰 변수는 대한항공의 무라드다. 무라드는 지난 12월 25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3~2024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 종반으로 가고 있다. 올 시즌 유독 특정 요일에 강세를 보이는 팀들이 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수요일과 목요일, 대한항공은 토요일 각 4승 1패씩 80%의 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목요일 5전 전승, 흥국생명은 화요일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특정 요일 강자로 우뚝 섰다. 현대건설은 홈에서 9경기 중 8승 1패로 88.89%라는 놀라운 승률을 보이며 홈팀의 저력도 보이고 있다.◇역대 V-리그 요일별 최강자는?프로 출범 이후 현재까지 20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알아보자.◆ 관록의 1988년생 용띠 스타: 곽승석, 최민호, 김연경, 오지영◇공수 만능 육각형 플레이어, 대한항공 곽승석대한항공의 아웃사이드 히터 곽승석은 10~11시즌 1라운드 4순위로 데뷔한 베테랑으로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대한항공에서만 활약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공격이면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 MVP로 우리카드의 마테이와 IBK기업은행의 아베크롬비가 선정되었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19표(요스바니 5표, 임동혁 3표, 김지한, 한태준, 비예나, 임성진 각 1표)를 획득한 마테이는 3라운드 동안 188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6.7%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5개의 서브로 서브 3위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우리카드의 3라운드 5승과 전체 팀 순위 1위를 견인했다.한편,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3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신예 세터 김사랑이 깜짝 활약을 펼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현대건설은 이날 중요한 흥국생명과의 결전을 앞두고 전력 누수가 있었다. 주전 세터 김다인이 독감으로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것. 하지만 신예 세터 김사랑이 그 공백을 메웠고, 9연승을 내달릴 수 있었다. 같은 날 김사랑은 “잘 할려고 하기보다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양효진이 팀 순항의 비결로 소통을 꼽았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이날 양효진은 변함 없이 현대건설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때로는 블로킹으로, 때로는 득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했고 덕분에 현대건설은 9연승을 내달릴 수 있었다. 경기 후 양효진은 팀 순항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올 시즌 잘 나가는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강성형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로 승리했다.경기 후 강성형 감독은 “어려운 경기일 것이라고 봤는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 세터 (김)사랑을 비롯 하고자 하는 의지가 대단했다”라며 운을 뗐다. 1세트 호흡이 잘 맞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신예 사랑이가 안정적인 토스는 잘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5-23, 23-25, 16-25, 20-25)으로 패배했다.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끔찍한 경기였다. 범실이 30개 나온 경기여서 어떤 말로 설명드리기 어렵다. 문제는 상대가 아니라 우리에게 있다고 본다. 어떤 반응을 이끌어내야 할 것 같다. 배구보다는 생각의 문제인 것 같다”라며 운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빅매치에서 현대건설이 웃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3-25, 25-23, 25-16, 25-20)으로 승리했다.1세트 초반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6-6까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흥국 생명이 분위기를 잡았다. 김연경의 백어택이 내리 꽂히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주아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11-8까지 점수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전력 임성진이 비상하고 있다. 비록 한국전력 빅스톰의 연승 행진은 끝났지만, 7연승 가운데 No. 9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의 성장이 눈부시다. 어느덧 타이스, 서재덕과 함께 한국전력의 주전 공격수로 거듭났다. 올 시즌부터 한국전력의 주전 리베로를 담당하는 료헤이와 함께 수비라인 또한 책임지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임성진은 지난 12월 2일(토) 2라운드 MVP로 선정되며, 개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렸다.이처럼 이번 시즌 한국전력의 만능 살림꾼이자 ‘수원 에이스’로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이 부정 투표에 철퇴를 내렸다.한국배구연맹은 지난 12월 5일(화)부터 11일(월)까지 7일 동안 진행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이뤄진 부정 투표를 추가 확인함에 따라 건전하고 공정한 팬 투표 문화 조성을 위해 부정 투표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연맹은 투표 기간 중 모니터링을 통해 특정 시간대에 비정상적인 회원 가입 및 투표수 변동 이상 추이 등 부정 투표 징후를 확인하였으며, 투표 종료 후에도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총투표수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