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가 여심을 사로잡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제주는 지난 시즌부터 무료관중을 전면 폐지하며 유료관중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더불어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와 제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능동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올해 제주는 축구붐 조성과 유로관중 증대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여심(女心)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 현재 제주는 여성팬의 비율이 40%대에 육박한다.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도 여성팬들은 중요하다. '여심이 움직이면 가족과 연인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강원FC가 수비 보강을 위해 한용수(28)를 영입했다.한용수는 ‘2012 K리그 드래프트’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1순위로 지명됐던 중앙 수비수다. 옥련초와 제물포중, 중동고를 거쳐 한양대를 졸업하고 프로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1990년5월5일 태어난 한용수는 2006년부터 2007년까지 17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12경기에 출전했고 2011년 올림픽대표팀에도 소집되는 등 촉망받던 유망주였다.성인이 되고 나서 프로 데뷔 시즌인 2012년부터 제주에서 23경기를 뛰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서울이 슈퍼매치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FC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은 이을용 감독대행 체제 하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슈퍼매치 12경기 연속 무패(6승 6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수원은 슈퍼매치 무승은 물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허덕였다.서울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다. 최근 3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하며 무승(2무 1패) 행진을 이어갔고, 순위도 9위에 머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과 축구사랑나눔재단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연맹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4일 서울이랜드 U-15팀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축구 꿈나무이자 故조진호 감독의 아들인 조함민 군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연맹과 축구사랑나눔재단은 K리그에 큰 공헌을 하고 떠난 故조진호 감독의 넋을 기리고, 조함민 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선수로서의 꿈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한편 장학금의 재원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마련됐다. K리그는 지난 2013년, 리그 출범 30주년을 맞아 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최강희(59) 감독이 직전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전북 현대의 최 감독이 4월 ‘인터파크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4월 한 달간 치른 6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K리그 통산 최다 연승 타이인 9연승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최 감독은 지난 25일 강원FC전 승리로 개인통산 211승을 달성, 김정남 전 감독(210승)과 김호 전 감독(207승)을 제치고 프로축구 통산 최다승 감독에 등극했다. 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강원FC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이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강원 U-15(강릉 주문진중학교)팀은 지난달 18일부터 정선에서 열린 ‘2018 강원도지사배’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2018 강원도지사배’는 강원도축구협회장배도 겸하고 있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대회 중 하나다.강원 U-15팀은 이번 대회서 3경기를 치러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예선 첫 경기였던 27일은 정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강원 FC의 공격수 우로스 제리치(25)가 활약을 인정 받았다.물 오른 골 감각으로 강원에 승리를 선사한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가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11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제리치는 지난 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강원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제리치는 팀의 필요로 할 때마다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트리는 등 알짜배기 활약을 선보이며 강원의 공격을 이끌었다. 홈팀 제주는 마그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3일 아산무궁화는 비타민 스쿨을 위해 김도혁, 김륜도, 김봉래와 함께 영인초등학교를 찾았다. 비타민 스쿨은 올 시즌 아산 구단이 펼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 아동의 체력 증진을 목표로 선수들이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호흡한다.김봉래는 5학년 20명과 함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게임, 슈팅 그리고 레크리에이션까지 고루 진행하며 비타민 스쿨을 즐겼다. 6학년 20명과 함께한 김도혁과 김륜도 또한 아이들과 운동장을 함께 뛰놀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과거에는 그 날만을 기다렸다. 이제는 아니다. 수원 삼성 서정원 감독이 예전 같지 않은 슈퍼매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수원과 FC서울의 ‘슈퍼매치’.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85번째 슈퍼매치가 열린다.올해 첫 번째 슈퍼매치는 지난 4월 8일에 열렸다. 결과는 0-0 무승부. 이날 슈퍼매치 사상 최저 관중을 기록했다. 13,122명이 입장했다.위기의식을 느낀 두 팀은 처음으로 ‘함께 만드는 슈퍼매치’를 외쳤다. K리그 대표 브랜드를 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대구FC가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는 오는 5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8 KEB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K리그1 최하위인 대구는 젊은 패기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지난 전북전 위기 속에서도 투지가 돋보였다. 대구는 출전 명단의 절반을 23세 이하 ‘젊은 피’로 채웠다. 이른 시간에 골을 내줬지만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박한빈은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이자 전북의 8경기 연속
[STN스포츠=이형주 기자]FC서울의 영원한 ‘원 클럽 맨’ 고요한이 FC서울 공식경기(AFC챔피언스리그, K리그, FA컵) 최다출전 신기록을 세웠다.고요한은 지난 2일 치러진 FC서울과 경남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FC서울 통산 공식경기 최다출전 신기록을 달성했다. 고요한은 이날 경기로 서울 공식 331경기(K리그 통산 256경기, AFC챔피언스리그 55경기, FA컵 20경기)에 출전하며 기존 최다출전 기록(데얀 330경기)을 넘어 신기록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부산스럽지 못한 순위다. 안산전에서 승리하겠다.”부산아이파크가 오는 6일 오후 3시 안산그리너스FC를 상대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KEB 하나은행 K리그2 2018’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부산은 현재 3승3무3패(승점 12)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안산은 4승3무2패(승점 15)로 3위에 랭크돼있다.지난 9라운드에서 나란히 패배를 기록한 양 팀은 이번 라운드에서 반드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해야 한다. 부산은 지난 경기에서 K리그2 2위인 부천FC1995 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벨로스터 타고 전주성 오세요!”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팬들에게 역대급 선물을 쏜다.올해로 10년째 녹색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동국이 오는 12일 포항과의 K리그1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신형 벨로스터’를 경품으로 선물한다.전북 입단 10년 동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국은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통 큰 이벤트를 준비했다.&lsqu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경남FC가 경남지방변호사회와 손을 잡았다.경남은 3일 “경남지방변호사회와 건강한 법률 및 스포츠 문화 구축을 위해 동행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경남은 2일 FC서울과의 경기에 앞서 건강한 법률 및 스포츠 문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지방변호사회의 김주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소속 축구단 감독 및 선수들이 이 자리에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남은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의 스포츠 문화 관람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면 경남지방변호사회는
[STN스포츠(축구회관)=이보미 기자]K리그의 ‘라이징 스타’ FC서울 조영욱과 수원 삼성 전세진이 슈퍼매치를 앞두고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조영욱과 전세진은 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열린 ‘슈퍼매치 미디어데이’에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을용 감독대행과 서정원 감독도 함께 했다.1999년생 조영욱과 전세진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두의 시선을 끌고 있다.이날 전세진은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슈퍼매치다. 지난 경기 때는 출전이 무산됐지만 이번에 출전하게
[STN스포츠(축구회관)=이보미 기자]“최대한 공격적인 경기를 하겠다.”FC서울의 지휘봉을 잡은 이을용 감독대행의 말이다.이 감독대행은 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열린 ‘슈퍼매치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FC서울은 오는 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이를 앞두고 지난 30일 FC서울은 “황선홍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사의를 밝혀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강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3번째 유니폼(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제주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은 2일 오후 7시 30분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 선수들은 기존의 홈과 원정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아닌 세번째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는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한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K리그1 경남FC와 FC서울이 만난다.두 팀은 2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경남은 현재 5승2무3패(승점 17)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FC서울은 2승4무4패(승점 10) 기록, 12개 팀 중 9위에 랭크돼있다.경남은 지난 29일 인천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44분 박지수의 극적인 결승골로 6경기 만에 승수를 쌓았다. 4년 전 인천에서 방출됐던 박지수가 경남 유니폼을 입고 포효했다. 동시에 경남은 제주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수원 삼성 곽광선과 서울 이랜드 김재웅에게 징계가 내려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수원 곽광선에 대한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곽광선은 4월 29일 K리그1 1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의 잔디를 여러 차례 고의로 훼손하고, 이를 지적하는 관중들과 시비를 벌였다. 이는 K리그 상벌규정 유형별 징계기준 제3항 마.의 ‘경기장 시설물, 기물 파손행위’ 및 제4항의 ‘관중에 대한 비신사적 행위’에 해당한다.한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황선홍(49) 감독이 팀을 떠난다. FC서울은 30일 “황선홍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전했다. 황 감독이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29일 구단에 사의를 밝혔다.이에 서울은 고심 끝에 황선홍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서울은 후임으로 팀의 빠른 안정을 위해서 이을용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 ‘18시즌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진=뉴시스total87910@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케이블 딜라이브 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