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LG와 키움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둔 키움이 유리한 고지에 올라있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잠실구장의 2만 5000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 역대 55번째, 포스트시즌 역대 292번째다.사진=뉴시스absolute@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K팝 아이돌 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화이글스가 신임 정민철 단장 선임과 함께 코치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8일 “최계훈 퓨처스 감독과 윤학길 육성군 투수총괄코치, 손상득 재활군 코치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19시즌 1군 타격코치를 맡았던 타나베 노리오 코치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브 라이온즈의 육성 총괄로 자리를 옮기게 돼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다.같은 날 한화는 제10대 단장으로 현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한화는 “중장기적 강팀 도약이라는 구단의 비전을 실현하고,
[STN스포츠=박승환 기자]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공동 시상하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9월 MVP에 LG 페게로가 선정됐다.페게로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쏠)’에서 진행한 팬 투표를 각각 50%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 팬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총점 32.39점을 획득해, 기자단 투표 1위로 총점 25.27점을 얻은 두산 오재일을 제치고 개인 첫 KBO 월간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LG 페게로는 21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한화 이글스가 8일 현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을 제 10대 단장으로 선임했다.정민철 신임 단장은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2년에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통산 161승을 거두고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했다. 2000년부터 두 시즌 동안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해 일본 야구를 경험하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한화 이글스에서 1군과 2군 투수코치 등을 맡았고, 2015년부터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야구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한화 이글스는 정민철 단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합심해서 다 같이 이긴 경기"서건창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번 겸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연장전 승부를 이끌었다.3-4로 뒤진 9회말 2사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건창은 상대 마무리 고우석의 4구째 154km 직구를 받아때려 극적인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고, 10회말 1사 3루의 찬스에서 주효상의 2루수 땅볼에 3루 주자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주효상의 끝내기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키움은 3-4로 패색이 짙은 9회말 2사 3루의 정규 이닝 마지막 찬스에서 서건창이 드라마 같은 동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전까지 이끌었다. 이어 10회말 1사 2루의 찬스에서 상대 진해수의 견제구가 빠지며 주자는 3루까지 진루했고, 주효상의 2루수 땅볼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기록했다.경기후 장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젊은 투수들, 이번 경기 계기로 성장하길"L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4-5로 충격패를 당하며, 시리즈 2패째를 기록했다.9회말까지 경기를 리드하고 있었지만, 믿었던 마무리 고우석이 무너졌고, 10회말 끝내기 2루수 땅볼을 허용해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경기후 류중일 감독은 "이겼으면 할 말이 많았는데 져서 아쉽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지만, 6회초 1사 만루에서 3-4번 타자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불안은 현실이 됐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고 말았다.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고우석이 2경기 연속 무너졌다.고우석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 뒷문을 걸어 잠그기 위해 등판했다. 그러나 결과는 0⅓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1자책)으로 동점을 허용해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어린 나이에 포스트시즌의 경험이 없어 긴장한 탓 일까 고우석은 이번 포스트시즌 3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 박병호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작렬시켜 LG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박병호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1-4로 뒤진 8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바뀐 투수 김대현의 4구째를 받아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끝내기 홈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포. 비거리는 125m를 마크했다.한편 키움은 8회말 3-4로 LG를 턱 밑까지 추격했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LG 트윈스 차우찬이 '차쇼' 모드를 선보이며 키움 타선을 잠재우고 승리 요건을 만족했다.차우찬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경기 초반부터 키움의 타선을 압도했다. 1회말 타선의 활약에 선취점을 등에 업은 차우찬은 1회말 서건창을 2루수 땅볼,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 샌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9회말 서건창의 드라마 같은 동점 적시타와 주효상의 끝내기 땅볼로 준플레이오프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오프 2차전 맞대결에서 5-4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에서 2승을 선점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경기 초반 선발 에릭 요키시가 1~3회까지 각각 1실점씩을 허용하며 2⅔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며 키움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좀처럼 넘어오지 않던 분위기는 6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오지환, 기회되면 경기 후반 투입. 선수 본인이 나가려는 의지가 강하다"류중일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오지환의 기용 의사를 밝혔다.오지환은 지난 9월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에 부분 손상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약 3주의 재활이 예상됐으나, 회복세가 좋고 출전 의지가 강해 포스트시즌 라인업에 포함됐다.키움과 준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포스트시즌에서 2경기 연속 부진을 겪은 카를로스 페게로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박용택이 선발로 출장한다.류중일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G는 타선에서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는 김현수와 페게로가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포함해 포스트시즌 2경기에서 김현수는 7타수 1안타, 페게로는 7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고척 키움전을 앞둔 류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LG 트윈스 유강남이 한현희를 상대로 도망가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유강남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3-1로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바뀐 투수 한현희의 2구째 134km 슬라이더를 받아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포스트시즌 통산 2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15m를 마크했다.한편 LG는 유강남의 홈런으로 7회초 4-1로 앞서고 있다.사진=뉴시스absolut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김)하성이가 아쉽겠지만, 연결 동작으로 봤습니다"김하성은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말 1사후 볼넷을 얻어 출루했으나, 상대 선발 타일러 윌슨에게 견제사로 1루에서 아웃됐다.1점이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나온 견제사였기 때문에 매우 뼈아팠다. 견제사를 당한 뒤 김하성은 1루심에게 강하게 어필했다. 견제 내용은 태그를 당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닌, 상대 투수의 보크에 대한 어필이었다. 장정석 감독까지 나와 어필에 가담했으나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2⅓이닝 만에 조기 강판됐다.요키시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동안 투구수 63개, 7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단단히 벼르고 나온 LG에 초반부터 공략 당했다. 1회초 선두타자 이천웅을 투수 땅볼로 잡아낸 요키시는 김민성과 이형종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1, 3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김현수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줘 0-1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선발 제이크 브리검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김웅빈이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선다.장정석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좌완 투수인 차우찬이 나오면서 라인업 다소 변화가 생겼다. 또한 이날 키움의 선발 투수가 에릭 요키시가 나서면서, 선발 포수 마스크를 박동원이 쓰게 됐다.박동원은 지난 9월 24일 광주 KIA전에서 오른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부분 손상을 당했다.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티켓의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KBO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LG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잔여 입장권 2300여 매를 현장 판매한다.전날(6일)은 총 1만 6300장의 티켓이 모두 판매되며 지난 2018년 10월 19일 대전 한화-넥센전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5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뤘다.사진=키움 히어로즈absolute@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STN스포츠=박재호 기자]류현진의 아내 배지현이 LA다저스 ‘왁스’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배지현은 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다저스 ‘왁스’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왁스(WAGs)'란 스포츠 선수들의 부인과 애인을 칭하는 용어로 ‘wife and girlfriends’의 약자다. 배지현이 포함된 다저스 왁스들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도 한다.사진 속 배지현은 왁스들 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KBO는 프로·아마 통합 클린베이스볼 가이드북 제작 업체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초·중·고·대학,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부정행위 및 도핑 방지, 선수생활에서 지켜야 할 윤리 지침, 주요 품위손상행위 사고 사례와 제재 내용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KBO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하여 유소년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국내 모든 야구선수들이 언제 어디서나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