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철우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방송 중계권 계약을 체결 했다. 이번에도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와 연평균 540억 원, 3년간 1,620억 원에 중계권 계약을 연장했다.KBO는 29일 "국내 프로 스포츠 중계 방송권 연간 최대 계약 규모를 유지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상파 방송 3사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상파 3사는 지상파 TV로 3년간 KBO리그 경기를 직접 방송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케이블 및 IPTV 유료 채널 사업자에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권리
[STN뉴스] 유연상 기자 =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 전트 클래식 인 더 팜 비치(총상금 900만 달러)’ 대회 첫날 7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성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 PGA 내셔널(파71·7147야드) 챔피언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김성현은 채드 레이미(31·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성현은 2번 홀(파4) 티샷이 페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거절할 예정이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2월 29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을 향한 어떠한 제안도 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계약 연장에 대한 비공식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행복하며 커리어의 정점에 있다고 느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한 거대한 제안을 거절할 것이라고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7일 "손흥민과 토트넘
[STN뉴스] 정철우 기자 = 가정 폭력과 불륜으로 문제가 됐던 롯데 투수 나균안이 법무 대리인을 통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선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의 박성우 변호사는 29일 입장문을 정리해 볼표했다. 나균은안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의뢰인은 최근 사생활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어 부득이하게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입장을 설명드리게 되었다. 그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먼저 야구 팬들과 동료 선수들 및 롯데자이언츠 구단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하여 죄송
[STN뉴스] 정철우 기자 = NC가 최악의 위기에선 벗어났다. 하지만 아직 모든 것에 물음표가 붙어 있을 뿐이다. 확실히가 고비를 넘겼다고 자신할 수 없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번엔 진짜다. 전력의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부상이 찾아 왔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28일 좌완 투수 김영규가 왼 팔꿈치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서 조기 이탈한다고 밝혔다. 김영규는 연습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이 생겼고 정밀 검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NC 구단은 29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오타니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현 최고 스타 중 한 명이다. LA 에인절스에서 투수와 타자를 모두 소화하며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최우수선수(MVP)도 두 차례나 거머쥐었다. 오타니는 지난 스토브리그에서 10년 7억 달러(약 한화 9319억 8000만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팔꿈치 수술 여파로 다가오는 시즌의 경우 타자만 소화할 예정이다. 내달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MLB 개막 서울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나균안의 반박이 늦어지는 이유는 뭘까. 롯데 투수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나균안이 외도를 했으며, 자신을 폭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아내 A씨는 최근 SNS 라이브를 통해 나균안이 아시안게임 이후 이혼을 요구해 왔으며 그 전부터 다른 여자와 외도를 했다. 외도 뿐 아니라 폭행을 휘두른 적도 있다"고 밝혔다. 나균안 측은 이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8일 오후에는 "오늘 저녁 내로 나균안의 입장을 정리해 다시 밝히겠다. 28일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TN뉴스] 정철우 기자 = LG 3선발 임찬규가 연습 경기서 의미 있는 구속을 찍었다. 임찬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프링캠프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백팀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 했다. 투구 수 19개 가운데 스트라이크가 18개나 될 만큼 공격적이고 안정적인 제구력이 돋보였다. 삼진을 4개나 잡았고 볼넷은 1개도 내주지 않았다. 패스트볼 10개, 커브 5개, 체인지업 4개를 구사했다.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구속이었다. 이날 임찬규는 최고 구속 145km를 찍었다. 평균 구속도 143k
[STN뉴스] 이형주 기자 = 2024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는 누가 있을까.유럽 빅리그 출신부터 올 시즌에도 대거 합류한 브라질 출신 선수들,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 등 올 시즌 K리그에 새롭게 입성하는 주목할 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알아본다.◇린가드(서울), 오두(충북청주).. 유럽 빅리그 출신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서울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빅네임 영입으로 불리며 입단과 동시에 엄청난 화제성을 자랑했다.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린가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데뷔
[STN뉴스] 정철우 기자 = 나란히 3,4 선발을 맡아줘야 할 투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3선발은 최고 구속을 찍으며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지만 4선발은 볼을 남발하며 흔들렸다. LG 청백전에서 희망과 실망을 안겨 준 임찬규와 최원태 이야기다. 임찬규와 최원태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포츠데일에서 진행 된 스프링 캠프 연습 경기에 나란히 등판했다. 청팀 선발 투수로 나선 임찬규는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4개나 잡아냈다. 관심을 끌었던 것은 구속이었다. 임찬규는 이날 최고 145km의 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FC서울 유스 출신 윙어 권성윤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2001년생의 권성윤은 FC서울 유스인 오산중과 오산고를 거쳤으며,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2020년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한 권성윤은 그해 10월 데뷔전을 치르며 과감한 돌파 능력을 보여줘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듬해 서울에 박진섭 감독이 부임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자주 기용되어 리그에서 2021년 12경기, 2022년에는 10경기를 소화하는 등 어린 나이에도 많은 1부리그 경험을 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리그의 문을 여는 영상이 공개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공식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를 공개했다"라고 29일 알렸다. 연맹은 지난 26일 열린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 공식 인트로 영상을 최초 공개해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이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팬들에게도 영상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시즌 인트로 영상 ‘ALL in the Pitch’는 선수, 구단, 팬 모두가 경기장에서 서로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주의 한라산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무한 두 선수의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잭슨 할러데이(20·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폴 스킨스(21·피츠버그 파이리츠)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30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피츠버그는 폴 스킨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스킨스는 2023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피츠버그에 지명됐다. 대학 최고의 투수로 군림하며 최고 구속 102마일(약 164.2km/h)의 공을 던진 그는 피츠버
[STN뉴스] 김도영 인턴기자 = LA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5)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야마모토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디펜딩 챔피언'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피안타 1개, 삼진 3개를 솎아내는 등 무실점으로 완벽한 데뷔전을 치렀다.19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스트라이크가 16개였을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이 돋보였다. 빠른 공 11개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됐고 커브 3개와 스플리터, 커터도 섞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눈여겨볼 대진들이 나왔다.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6라운드(8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대진 추첨에는 아스널 FC의 전설 데이빗 시먼이 참여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대진은 역시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리비풀 FC 간의 맞대결이다. 노스웨스트 더비로 알려진 양 팀의 대결의 승리 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vs뉴캐슬 유나이티드 간의 대결도 관심을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몇 안 되는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지만 이렇다 할 소식을 전해오지 못하고 있다. KIA 토종 에이스 '대투수' 양현종 이야기다. 양현종에 대한 언론 보도는 매우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가벼운 동정도 잘 언급되지 않는다. 관심이 없어서는 아니다. 양현종은 류현진과 맞대결에서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몇 안 되는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염경엽 LG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류현진과 맞붙어 대등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선수가 SSG 김광현과 KIA 양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불행 중 다행이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5라운드(16강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버햄턴 8강으로 향했고 브라이턴은 대회를 마무리했다.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골 3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절정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황희찬이다. 이번 FA컵 경기에서도 변함 없이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 10분 허벅지 쪽에 통증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스플릿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재도전 하고 있는 전 삼성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에 대해 일본 언론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야구 매체 풀 카운트는 29일 뷰태넌의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풀 카운트는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뷰캨넌이 첫 실전서 고전했다. 한국 프로야구 삼성의 제안을 거절하고 메이저리그 도전을 택했지만 쉬워 보이닞 않는다"고 전해싿. 뷰캐넌은 지난 2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
[STN뉴스] 이태권 기자 = 앤서니 킴(미국·38)이 12년만에 필드에 복귀한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리브(LIV) 골프는 29일(한국시간) "앤서니 킴이 올 시즌 와일드카드 선수로 LIV골프에서 활약하게 됐다. 3월 1일부터 사흘간 사우디아라비아 킹 압둘 경제도시 로열 그린스 골프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LIV골프 제다에서 12년만에 복귀전을 가진다"고 공식 발표했다.소문만 무성했던 앤서니 킴의 공식 복귀다. 지난 2007년 22살의 나이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이듬 해인 2008년 PGA투어 2승 포함
[STN뉴스] 정철우 기자 = 이번엔 진짜다. 전력의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부상이 찾아 왔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28일 좌완 투수 김영규가 왼 팔꿈치 통증으로 스프링캠프서 조기 이탈한다고 밝혔다. 김영규는 연습 투구 도중 팔꿈치에 통증이 생겼고 정밀 검진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재활 기간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NC 입장에선 적지 않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김영규는 마운드의 핵심 전력이기 때문이다. NC는 그동안에도 계속된 선수들의 부상으로 정상적인 스프링캠프를 운영하지 못했다. 이이 3명의